운명을 바꾸는 행동의 힘 - 그는 어떻게 5년 만에 100억 원을 벌 수 있었을까?
유선국 지음 / 라온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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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과 100억이라는 숫자와 연결 지을 수 있는가? 나처럼 연결 지을 수 없다면 “유선국”저자의 “운명을 바꾸는 행동의 힘”을 읽어보자. 24세의 도전은 10개가 넘는 사업에 도전하고 실패하는 일의 연속이었다. 치킨 물류 기업을 운영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았다.

부어치킨을 여기에서 만날 줄 몰랐다.

부어치킨도 유선국 저자의 도전이었다. 학원 강사에서 보험회사, 치킨 매장, 피자와 커피, 부동산, 네트워크마케팅, 미장 인테리어까지... 참으로 열심히 살아온 그의 흔적을 만났다.

정말 좌충우돌의 사건에 좌절하지 않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낸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저자의 성공 동력은 행동이다. 지금 당장 머뭇거리지 않고 행동한 그는 작은 것이라도 행동을 해야 변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그가 배운 노하우는 끊임없었다.

보험회사 첫 월급 천만 원. 경제와 자신의 삶에 대한 생각을 일찍 제대로 했기에 지금 그의 모습이 있지 않을까?

“월천댁“이라고 들어보았나? 보험회사에서 설계사로 근무하는 지인이 있다.

월 천만 원 수익을 올리며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월천댁이 목표라고 하더니 첫 달부터 계속 잘 유지하고 있나 보다.

책을 읽으면서 나를 거쳐온 다양한 직업들과 봉사의 흔적들을 찾아 나섰다.

세월이 너무 흘러 잘 생각이 나지 않는 시기들도 있었지만 지나온 날들을 마주 보는 시간이어서 좋았다.

오늘의 나를 만들어낸 지나간 시간들!

지금 당장을 얼마나 실현해 왔던가?

보험회사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특별한 만남을 스스로 만들어냈던 저자의 창의성도 존중한다. 그렇게 꿈을 위해서 조금 다르게 끊임없이 연구한 결과였겠지. 나는 꿈을 위해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고민을 하게 하는 책 읽기였다.

자신의 꿈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꿈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갈팡질팡 상태라면 이 책을 읽어보자. 무엇을 해야 할지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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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대전환 - 하버드 ESG 경영 수업
리베카 헨더슨 지음, 임상훈 옮김, 이관휘 감수 / 어크로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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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행동은 변화의 원동력이 될까? 나와 네가 만나 우리가 되고 우리는 마을을 이룬다. 하나의 힘이 또 다른 하나의 힘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한다. “자본주의 대전환”을 읽으면서 환경, 사회적인 문제들 그리고 기업의 성장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았다.

기업은 이윤 추구를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 순수하게 이윤만 추구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환경에 내몰라라 한다면 소비자들이 그 기업의 물건을 찾을까? 환경파괴의 주범이 만든 제품을 나는 안 쓰고 싶다.

결국 이윤을 추구하는 행동이었는데 망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기업과 사회는 저자의 말대로 공생관계이다. “기업의 장기 존속 가능성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 얼마나 책임감을 갖느냐에 달려 있다. 한 편 사회의 안녕은 이윤을 내면서도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달려 있다.”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업의 도덕적 윤리성은 얼마나 될까?

도덕이라는 잣대를 들이댄다는 것은 참 주관적이다.

기업을 책임을 묻는 대상이 아니라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보았다. 기존의 관계가 아니라 수익성, 공정성, 지속 가능성을 갖춘 자본주의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15년 동안 탐구한 결실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한다.

협력을 기본으로 한 기업들의 집단적이고 정치적인 행위로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것은 기존 기업이라면 상상도 못한 일이다. 기업을 공공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재편성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통해 지구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낸다는 것을 말한다. 기업이 이런 윤리적인 이론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 변화는 엄청날 것이다. 그들의 생존이 결국 우리의 생존이다. 동일한 목표를 향해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변화를 위한 한 걸음은 쉽지 않다.

익숙한 무엇인가에서 새롭게 하려는 것은 심리적으로 벌써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변해야 할 때 변하지 못하면 결국 우리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변화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지금 주변을 둘러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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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 여행자 오소희 산문집
오소희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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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오소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저자를 만났다.

내 이름에 수식어를 붙인다면 무엇을 붙일 수 있을까? 서평을 쓰다 말고 온갖 수식어를 붙이며 메모를 했다. 이러한 소개를 해보아야겠다고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오소희 저자의 산문집이다. 산문집이 나의 취향인가 보다. 이게 아닌가? 그럼 오소희 저자의 글이 취향이다. 아니다 둘 다이다. 딱 취향 저격이라 아끼면서 조금씩 야금야금 읽었다.

여행과 코로나는 공통점이 있다.

우리의 일상이 변화된다는 점이다. 변화된 일상에서 여행은 예전의 여행이 아니다.

여행의 범위를 좁히며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소중한 일상은 사실은 우리 인생의 여행인데 너무 여행의 의미를 이동에만 한정하지는 않았는가? 저자의 일상을 통한 여행 즉 ”한 개인이 평생에 걸쳐 장대한 여행을 하는 곳인 집“을 이야기하며 잔잔한 이야기를 펼친다.

집이란 어떤 곳인가? 저자의 말을 인용하면 ”삶을 담는 그릇이며 우리는 그 안에서 공간의 씨실과 시간의 날실을 엮어 삶이란 카펫을 짜는 사람들이다“이라고 표현했다.

코로나와 집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집은 이제 새로운 공간이다. 과거에 우리가 알고 있던 공간이지만 새롭게 알게 되고 새롭게 인식된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자신의 공간은 어떠한가? 자신만의 특별함이 가미되어 있는가? 그 공간 안에 있는 물건들은 얼마만큼의 추억들이 가미되어 있을까? 우리는 오래되고 낡았다는 이유로 버리지 않았던가? 세월을 묵혀둔 소중한 것들을 잘 보관하고 있는가?

책을 많이 읽고 다양성을 높이다 보면 어느 날 마음에 드는 책을 자주 만나게 된다. 오소희 저자의 다른 책들이 궁금해진다. 평범한 일상이 작가의 예리한 손끝에서 소중한 일상으로 재편집되어 흥미를 북돋게 만들었다. 다양한 여행지의 일화와 집을 오가는 일상 그리고 저자의 주변이 잔잔하게 스며들었다. 평화롭고 따뜻한 삶의 서정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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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동요의 힘 - 0~6세, 매일 감성 자극 놀이법
김현정 지음 / 다산에듀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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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는 무엇인가? 동요의 아름다운 언어는 참 맑다. 그 맑음은 아이들에게 그대로 투영되어 영원토록 기억에 남도록 한다. 도대체 동요는 어떤 힘이 있길래 우리가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것일까? “하루 5분 동요의 힘”을 읽었다. 그 비결은 무얼까?

다시 생각해 보자. 동요란 도대체 무얼까? 사전적인 뜻을 찾으면 “문학 장르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생활 감정이나 심리를 표현한 정형시. 형식상 음수율이 강화되어 음악성이 돋보이며 형식과 수사(修辭)를 중요시한다.”

그리고 두 번째는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 노래.”라고 말을 하고 있다.

동의하시는가?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애창 동요는 무엇인가? 동요를 불러본 지 정말 오래되었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연식이 좀 있다고...ㅋㅋ 동요를 부른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거나 아이들과 관련된 교육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속단해본다.

어른이 되어서는 사실 동요를 부를 기회가 거의 없다. ㅋㅋ내가 이상한가?

이 책의 대상은 0~6세 매일 감성 자극 놀이법이다.

동요와 구체적인 아동의 예시가 들어가 있어서 현장에서 일을 실감 있게 느꼈다.

동요를 신나게 부르며 아이들과 놀이했던 시기를 누구나 겪었을 것이다.

동요를 쉽게 재미있게 인식하고 부르고 또 부르고... 지금 돌아보니 저자의 말대로 아마 그 시간이 소중했을 수도 있겠다.

정서적 안정을 주는 아주 작은 한 가지인 동요로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면 우리는 선택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연령별로 들어가 있어서 대상 연령을 참고로 할 수 있으니 장점이 많다. 큐얼 코드가 들어 있어서 활용할 수 있고 연령별 특성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연령별 추천 동요가 수록되어 있으니 적합한 동요를 충분히 불러주고 아이와의 소중한 시간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 당장은 너무나 힘든 육아로 지칠 수도 있지만 아이는 계속 성장한다. 그 시기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삶이 자신을 속이더라도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힘내시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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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시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5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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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아도 너무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졌는데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인정한다. 제목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보자면 그리스 시대의 글쓰기의 실제를 보여주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에 대한 관점은 철학적이고 윤리적이라고 말한다. 시학과 철학 그리고 윤리학 광범위한 학문이 어떻게 맞닿아 있을까?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살펴보자.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으로 현대지성 클래식 35호이다.

시학의 구성은 원래 두 권이라고 한다.

1권에서 비극과 서사시, 2권에서는 희극을 다루는데 지금은 1권만 전해진다고 한다.

3부로 나누어지는 시학에는 시 일반, 비극, 서사시를 다루고 있다.

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방과 선율 리듬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말하고 있다. 시인의 성향에 따라 찬미시와 칭송시, 비열하고 사악한 자를 모방해 풍자시를 썼다고 한다.

플롯에 대한 정의가 심오하다. “인과관계에 기인한 사건의 이야기”라는 뜻을 가진 플롯. 플롯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래서 플롯을 잘 짜려면 특별한 형식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형식일까? 처음 중간 그리고 끝은 자신의 정해진 자리에 제대로 규칙을 잡고 있으며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단순하고 복합적인 플롯 속에서 반전이나 인지 수난이 필연적이고 개연성 있게 일어나야 한다. 가장 훌륭한 비극은 플롯이 단순하지 않고 복합적이고 공포와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나 사건이 있어야 한단다. 대표적인 예로 에우리피데스를 들고 있다. 아 그런데 기억이 안 난다. 읽었는데 이렇게 까맣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니ㅠㅠ 에우리피데스의 비극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고전의 예와 인물의 성격과 인지를 책의 요소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다루고 있다.

우리가 한 번씩 들어본 작품이라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호메로스의 서사시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들 수 있다. 모든 구성요소를 최초로 적절하게 사용한 사람으로 호메로스를 들고 있다.

그가 말한 시학의 진가는 “인간 사회와 삶에서 본능적으로 행하던 것 속에서 진리와 선의 실체를 발견해내고 철학이 추구하는 목표인 진정한 행복이 거기에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라고 해제에서 설명하고 있다. 시학이란 무엇인가? 마음에 각인되는 완벽한 이야기 구성의 기술을 이 책을 통해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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