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로 뜨는 귀여운 손뜨개 인형 - 엉뚱 발랄 아미구루미 캐릭터 25선
로렌 에스피 지음, 이소윤 옮김, 박상숙 감수 / 참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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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로 뜨는 귀여운 손뜨개 인형

엉뚱 발랄 아미구루미 캐릭터

예 자매가 코바늘 배운 지가 벌써 몇 년 전이네요. 2016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했으니..

2015년 같은 날짜에 이사한 우리 집과, 아랫집...

그렇게 아랫집과는 인연이 되었어요~

아랫집 동생은 쭉 코바늘, 뜨개를 배우기도 했고, 만들어서 판매도 하고,

엄마들 대상으로 재능기부, 배우는 시간도 가졌었네요.

그 덕분에~ 우리 초등학생 시절 예 자매도 특혜 아닌 특혜를

지금 생각하면, 취미생활로 좋겠다 시작한 코바늘이. 지금 와서 빛을 보고 있습니다.





2019년 중3 올라가기 전 2월쯤 그만두었어요. 그 이웃집 동생이 이사 가면서.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요즘 예원이가 다시 코바늘에 빠졌답니다.

유튜브 보면서 만들어 보고, diy 제품 사서 만들기도 하고요.

12살 차이 나는 막냇동생 인형도 만들어 줍니다.

코바늘 책도 집에 몇 권 사서 보고 있고요..




이 책에는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 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단순하면서도 아이디어 뿜뿜 넘치는 작품들이 많아요.

예원이가 지금 연합고사에, 중간고사 기간이라 책만 펼쳐보기만 했는데

시험 끝나면 빨리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시험아 빨리 끝나라!!!!

성인들이 더 많이 하는 취미생활이기도 하지만,

아이들도 배우기 좋은 취미생활인거 같아요.



코바늘뜨기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게끔 기초부터 설명이 잘 되어있어요.

손가락에 실을 어떻게 감는지부터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을 알려주셔서~ 예원이는 다 들어가 본다고 하네요.

지금은, 뜨개 강사인 그 동생이 종종 실을 나눔 해줘서~

그 실을 활용해서 만들어 보고 있긴 한데.

실에 따라 모자를 만들지, 인형을 만들지 등등 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입체적인 해바라기 꽃, 선인장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지지? 하면서 봤어요.

예원이는 보면야 금방 알겠지만, 똥 손인 이 엄마는 봐도 모르겠다는 게.

옆에서 따라 하면 그래도 완성은 하긴 하는데~ 이 엄마는 도안을 볼 줄 모르니 한계가 있답니다.

그간 만들었던 입체꽃.. 다이소 화병에 꽂아 두었답니다.

책 보면서 좀 더 큼직하고 입체적으로 귀엽게 부탁해야겠어요.




마트에서 다르고 있는 야채를 보고 있자니

예 자매가 어릴 때 만들었던 야채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코도 더 늘려 놓기도 하고, 모양이 조금 다르게 표현되기도 했었는데.

예서의 최애 장난감이 되기도 했죠.





우리집 차에도 예원이가 만들어 준 귀여운 코리끼가!!!




미니언즈, 밤색 얼굴 인형, 쪼꼬미 강아지, 가방 등등 몇 년 전에 만들었어요.

최근에는 블랑켓, 코끼리 인형, 동생 만들어준다고 사람 인형 하나~ ^^ 아빠 비니도 코바늘로 ^^

코바늘 할 줄만 알면 진짜 활용할 수 있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손가락이 근질근질.

책은 이미 예원양 책상에 올려져 있어요..

시험공부는 해야겠고~ 고3에게 중요한 시간이니. 일단 시험먼저 끝내보고!!!

이 귀한 책 활용 해보겠다고 하네요.

참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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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심부름 키다리 그림책 64
홍우리 지음 / 키다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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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심부름

책 제목을 보면서, 문득 나는 언제 심부름을 했었지?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 시절 제 기억 속에는 버스 한번 타면 도착하는 신길동에 이모네 집 가는 거였는데..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이었던 거 같아요.

일하는 어머니 대신, 심부름 다녀오는 거였는데.

버스를 처음 탄다는 것부터, 잠이 들면 어떡하지? 못 내리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별 탈 없이 심부름 잘 마치고선, 돌아오긴 했지만요.




예서에게 나의 첫 심부름 책 제목을 읽어주니. 자기는 심부름하기 싫대요.

심부름이라고 하면, 밖에 나가서 우유를 사 올지, 두부를 사 올지 그런 생각을 하는 거 같아요.

뭐든지 처음이 긴장되고, 무섭지.

하는 방법만 제대로 안다면. 두 번째, 세 번째는 긴장감은 사라지고 더 잘 할 수 있는데 말이죠.

할머니 계세요?

아무도 없는 걸까?

할머니가 아끼시는 그릇을 가져왔는데.




할머니 댁에 그릇을 갖다 드리라는 심부름을 하는 중인 거 같아요.

앗 그런데, 쨍그랑~~ 하면서 할머니께 드릴 그릇이 깨집니다.

일부로 그런 것도 아닌데, 처음이었던 아이는 첫 심부름을 망쳐버렸다며 슬퍼하죠.

그리고, 어떡하지? 이 일을 어떡하지 하는 걱정과 함께 몸이 점점 작아집니다.

두려움이 앞선 아이의 마음. 얼굴도 빨갛게 달아오르고요.

한바탕 울고 난 후, 아이는 깨진 그릇을 보면서 내가 잘못을 했구나 인정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을 합니다.




진짜 이런 상황이 되면 제대로 된 심부름도 못 했기에

두려움이 앞설 거 같아요. 그리고, 혼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과 함께 눈물이 날 거 같고요.

이런 상황의 아이의 감정을 책 속에 그림으로 표현이 잘 되어있어요.

맞아, 내가 그릇을 깨트렸어. 하지만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아이는 심부름을 잘 마칠지...

실제 집에서도 잘 도와주는 예서는

아직 밖에 심부름을 따로 시킨적이 없어요.

세상이 원체 흉흉하고, 나쁜 사람들도 많다보니 제가 더 조심했던것도 같아요.

슬슬 집 앞 편의점에도 한 번씩 다녀오고, 계산도 직접 해보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키다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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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때도 안전이 필요해! 나도 이제 초등학생 18
김주희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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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서와 조금씩 글 밥이 있는 책을 함께 보고 있어요.

아직은 한글을 다 알지 못하기에 그림 보면서 제가 책을 주로 읽어주고 있는데.

그림 보면서 아이들은 이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도 하고 끝없이 물어봅니다.

오늘은 리틀씨앤톡 출판사에서 나온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으면 좋을 내용이 담긴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18번 "놀 때도 안전이 필요해!" 책을 함께 봤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 그림을 보면서, 어린이집에서 놀이터 가서 어떻게 놀지? 얘기를 했어요

자기는 규칙 잘 지킨다며..

미끄럼틀에 이렇게 올라 기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하네요.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되지? 놀 때도 왜 안전이 필요한가?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놀이하는 과정에서도 위험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이 책을 골랐는지도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보면 선생님들이 꼭 하는 말씀

돌바닥 복도에서 뛰지 마라, 위험한 창가에 걸 터 앉지 마라.

진짜 수도 없이 들어본 거 같아요. 지금도 예자매도 학교에서 듣고 있을 거예요.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설마 내가 다치겠어 하는 마음보다 재미있게 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있어요.

꼭 학교뿐만 아니라 어느 장소에서도 말이죠.

놀이터 옆을 지나는 길에 정말 영웅이처럼 이렇게 노는 친구를 본 적 있어요.

상당히 위험해 보였는데, 놀이터 곳곳을 위험한 상태로 누비고 다니는 아이들.

멋진 행동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 행동이에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 재미있게 뛰어놀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죠.

그네도 위험하게 타고, 미끄럼틀도 위험하게 내려오는 상황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예서에게도 매번 얘기해요.. 이럴 땐 어떨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 것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말이죠.

스스로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나를 위해서 서로를 위해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들. 학교 들어가면 1학년 때 여러 과목에서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워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학교생활과 연계되어서 더 재미있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 거 같아요.

아차 하는 한순간에, 설마 나는 하는 마음보다는 안전함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어디서든 서로 조심하면 좋겠죠.

안전하게 학교에서, 혹은 놀이터에서 등등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

안전 수칙을 제대로 안다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 같아요.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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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쿠키
나두나 지음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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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도 재미있는 "당근 쿠키"

당근 쿠키 하나로 할머니에 대한 좋은 기억이 떠오르고, 친구들과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책.




주인공 토끼 루루가 할머니의 빨강 수첩을 발견하면서 시작합니다.

빨강 수첩 속 할머니와 함께 했던 루루의 추억.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이 참으로 즐거웠고, 행복했던 루루.. 할머니가 계속 생각납니다.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당근 쿠키!!! 당근 쿠키도 할머니와 함께한 좋은 기억이겠죠.

이 쿠키를 루루는 만들기로 해요.

처음에는 할머니가 만들어 주셨던 그 당근 쿠키 맛이 아닙니다..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을 하죠.

루루는 할머니처럼 당근 씨앗부터 심고, 물도 주고, 비바람도 막아 주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당근을 키웁니다.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당근이 자라길 바라며...

수확의 기쁨도 알게 된 루루. 당근 쿠키를 만들기 위해서 씨앗부터 시작해서 끝까지 해보게 되네요.

할머니의 레시피대로 다시 도전!!!!!



아주아주 맛있게 완성된 당근 쿠키.

할머니처럼 루루도 친구를 초대해서 쿠키를 나눠 먹습니다.

친구들도 모두 맛있다고 한 당근 쿠키!!! 점점점 친구들도 많이 찾아오네요 ^^

할머니와 좋은 추억으로 시작한 당근 쿠키 만들기가. 친구들에게 나눔으로 연결되고.

누군가 내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하죠.




이 맛있는 당근 쿠키를 친구들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루루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당근 씨앗부터 뿌려서 기다림도 필요하다는 것을.

루루의 나눔은 배가 되었네요...

루루와 친구들의 모습만 봐도 참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당근이 싫다던 예서도 루루가 만든 당근 쿠키를 보더니 먹고 싶다고 하네요

루루가 당근 키우는 방법도 잘 알려줄 거야~ ^^ 앞으로 당근도 잘 먹을 거 같아요.

맛있는 것도 나눠 먹는 모습. 예서도 그 모습이 계속 생각나는지.

좋아하는 젤리를 어린이집 가방에 채웁니다. ^^

젤리는 음~~ 괜찮은데.... 뭐라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가 봐요.




재능교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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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소중해 뜨인돌 그림책 65
리사 칼리오 지음, 조은수 옮김.해설 / 뜨인돌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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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핀란드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Kauneimmat Kirjat)’ 노미네이트

모두 소중해

모두 소중하다는 이 말 자체가 참 좋습니다.

우리 예서는 소중한 사람이야. 지나가다 보이는 꽃도, 지나가는 고양이도. 모든 것이!!!

생김새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요.

우리 집 예자매만 보더라도.. 아가 때는 참 비슷해 보였는데, 엄마는 같지만 이 녀석들은 모든 게 다 다르네요.

옷을 고르는 취향도, 좋아하는 게임 종류도 ㅎㅎ

책 속에서도 누구는 키가 크고, 누구는 작다고 합니다. 진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다른지...

우리는 저마다 다르지만, 누구나 똑같이 소중해!!!





아이들이 좋아할 재미있는 그림과, 모두 소중해라는!!! 작가님의 메시지.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말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나와는 다르다는 편견을 갖기보다는, 우리는 모두 소중하다는 것!!!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싫어할게 아니라,

나와 다르다는 것은 누군가의 특별함, 누군가는 좋아하는 것이라는걸 알았으면 해요.




풍부한 색감의 색연필 일러스트.

차별 없는 세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책입니다.

책 속 인물들만 봐도, 진짜 다 달라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춤추는 걸 좋아하고, 책 보는 것을 좋아하고.

물론 이 모든 것을 반대로 좋아하는 이도 있겠죠.

그만큼 내가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다 다르다는 것.

하나하나 다 다르기에 서로를 존중하고. 모두가 소중하다는 것.




내가 직접 그리는 드로잉북을 보더니, 바로 챙기는 예서는.

자기만의 소중한 그림을 드로잉북에 남겨봅니다!!!

가장 슬펐던 때는 언제인가요? 했지만.

그녀의 그림은 웃음이~ 전해지는 거 같네요.




뜨인돌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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