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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때도 안전이 필요해! ㅣ 나도 이제 초등학생 18
김주희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3월
평점 :

요즘 예서와 조금씩 글 밥이 있는 책을 함께 보고 있어요.
아직은 한글을 다 알지 못하기에 그림 보면서 제가 책을 주로 읽어주고 있는데.
그림 보면서 아이들은 이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도 하고 끝없이 물어봅니다.
오늘은 리틀씨앤톡 출판사에서 나온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으면 좋을 내용이 담긴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18번 "놀 때도 안전이 필요해!" 책을 함께 봤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 그림을 보면서, 어린이집에서 놀이터 가서 어떻게 놀지? 얘기를 했어요
자기는 규칙 잘 지킨다며..
미끄럼틀에 이렇게 올라 기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하네요.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되지? 놀 때도 왜 안전이 필요한가?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이 놀이하는 과정에서도 위험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제가 이 책을 골랐는지도 모르겠어요.
학교에서 보면 선생님들이 꼭 하는 말씀
돌바닥 복도에서 뛰지 마라, 위험한 창가에 걸 터 앉지 마라.
진짜 수도 없이 들어본 거 같아요. 지금도 예자매도 학교에서 듣고 있을 거예요.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설마 내가 다치겠어 하는 마음보다 재미있게 놀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이 있어요.
꼭 학교뿐만 아니라 어느 장소에서도 말이죠.
놀이터 옆을 지나는 길에 정말 영웅이처럼 이렇게 노는 친구를 본 적 있어요.
상당히 위험해 보였는데, 놀이터 곳곳을 위험한 상태로 누비고 다니는 아이들.
멋진 행동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 행동이에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놀이터, 재미있게 뛰어놀고 싶은 마음 한가득이죠.
그네도 위험하게 타고, 미끄럼틀도 위험하게 내려오는 상황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예서에게도 매번 얘기해요.. 이럴 땐 어떨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 것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등등 말이죠.
스스로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나를 위해서 서로를 위해서 안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 입학한 아이들. 학교 들어가면 1학년 때 여러 과목에서 학교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배워요.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학교생활과 연계되어서 더 재미있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 거 같아요.
아차 하는 한순간에, 설마 나는 하는 마음보다는 안전함이 더 좋다는 것을 알고 어디서든 서로 조심하면 좋겠죠.
안전하게 학교에서, 혹은 놀이터에서 등등 우리가 지켜야 할 안전.
안전 수칙을 제대로 안다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 같아요.

리틀씨앤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