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pecial 박종철.이한열 who? special
카툰박스 지음, 이종원 그림, 경기초등사회과교육연구회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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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special 박종철,이한열


자신만의 멘토를 만날 수 있는 who?

다양한 인물들로 나의 생각과 행동까지도 변화 시킬 수 있는.

오늘은 박종철, 이한열에 대해서 알아 가 볼까 합니다.

 

박종철?

대한민국의 민주운동가입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생회장이였던 그는

제5공화국 말기에 공안당국에 붙잡혀서 여러 고문을 받다가 죽게 됩니다.

이 사실을 은폐하려던 독재정권.


이한열?

연세대학교 학생이였으며, 반전두환운동에 가담했다고 합니다.

1987년 6월 시위 참여 중 전경이 쓴 최루탄을 맞고 사망하며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민주주의 꽃이 피어서 우리가 있게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유를 원했던 청년들이.

학교에서 공부나 했으면 됬을지 모르겠지만.

그 분들이민주화 운동에 앞장 섰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은 쓰러졌어도 당신의 빛은 꺼진 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꺼지지 않고 우리의 마음속에서 활활 타 오르고 있습니다.

박종철, 이한열 이 분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 영원토록 기억될것입니다.

 

 

예자매도 이 책을 보기전에는 생소하기만 했던,

그냥 교과서에서 책으로만 민주주의에 대해서 배웠지,

이런일이 그 시대에 있었을꺼라고는 상상도 못 해 봤다고 합니다.

그냥 말로만 들었지. 이 정도라며...


요즘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며 그 시대 주범은 날조된 영화라고 하지요..

진실이 이렇게 살아 있는데 말입니다. 그 당시 기자분이 남겨주시지 않았다면 더더 묻혔을 우리의 역사..

 

 

책 속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민주화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없을지도 모르니...

학생들이 ​왜 저래야만 했었는지~ 

아이들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 거 같습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역사가  아이들이 쉽게 알게 된거 같아서 좋다고 합니다.

길이 길이 기억 될 우리 역사 속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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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는 길 천천히 읽는 책 18
김일광 지음 / 현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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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는 길


울릉도와 독도로 떠나요.

몇 해 전 신랑이 울릉도로 출장을 간 적이 있었답니다.

참 물이 맑다고, 물고기도 잘 잡힌다며... 그랬던 기억이.


독도는 우리땅. 우리땅.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울릉도가 생각나면 옆에 있는 독도가 생각납니다.


아이들과 한동안 독도체험관도 가서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속의 역사를 일깨워 주곤 했습니다.

강치에 대해서도, 일본과 맞서싸우운 안용복 장군도.

불법으로   독도를 드나들던 왜인들을 토벌했던 수토사들. 독도의용 수비대. 괭이갈매기

독도에 대해서 알아갈게 많습니다.

 

 

울릉도 옆 작은 섬 독도.

동도와 서도로 나뉜다지요..

독도는 선착장에 약 20~30분 정도 머무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를 타고서 멀리서라도 볼 수만 있다면. 그 멋진 독도를  저도 가서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왜 이렇게 우리나라의 독도를 자기네땅이라고 주장하는지~ 에효.

 

 

강치를 멸종 시킨 일본인들.

자기네 땅이라며 일본어부들에게 독도를 내주었답니다.

독도의 수호신 강치.

일본은 강치를 상승적읍서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1905년 이후 8년동안 포획된 강치는 1만4천마리라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바다사자 어렵회사를 만들어  군용배낭, 강치에게서 나오는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었습니다.

멸종 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던 일본..

그러면서도 아직까지도 자기네땅이라고 우기고 있지요.

뼈아픈 과거속 역사가 있는 독도입니다.

 

 

독도의 사진만 봐도, 가슴이 요동치는거 같습니다.

독도체험관에 가게 되면,  그 날 그날의 모습이 모니터를 통해서 나온답니다.

직접 가보는게 어렵다면, 이렇게라도 독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 역사를 배우러 감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책을 봤으니, 또 아이들 데리고 함 공부하러 떠나봐야겠습니다.

 

 

 

아직도 독도를 자기네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코를 납짝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지키고 우리땅이라는게 명백한데 말이죠.

위험한 상황 없이 언젠가는 독도의 높은곳까지 올라가보고 싶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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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아일랜드 일공일삼 50
김려령 지음, 이주미 그림 / 비룡소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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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아일랜드

​요런 섬이 어디있을까요??

완득이, 가시고백 의 김려령작가의 신작이랍니다.

뜰 부() 자를 써서 ‘부유도’라고도 불리는 낯선 섬 ‘플로팅 아일랜드’

 부모님과 함께 휴가를 떠넌 강주네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모습이 있는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됩니다.

여름휴가철~ 어디론가 가족과 함께 떠나는데

정말 이런 섬이 있다면, 가보면 어떨까 싶다. 완전 초초 궁금해지는 플로팅 아일랜드

아빠의 회사분이 고향이라며 알려준 부유도

뿌리가 없는 부유도 그래서 둥둥 떠다녀서 찾지 못하는 섬.

청소년 아이가 읽기에도 시시하지 않고,  생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부유도에 도착하여 봤을땐 허름한 시골마을 같았는데.

언덕을 올라가니 완전 다른 분위기의 마을.

한 섬에서 어찌 이렇게 나뉘어져 있을지?


이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마을 밖을 멋어날 수 없다고 한다.

물도 지저분한 냄새나는 우물물만 먹어야 한다 하고.

이상한 하리 마을 사람들.


강주네 가족은 이  휴가가 우리가 느끼는 그런 휴가다 되었을까?

꿈을 꾼 듯한 여름날의 휴가.

다시 집으로 돌아고만 싶어졌던 그런 시간들.


플로팅 아일랜드로 왠지 모르게 떠나보고싶다.

오싹할것만 같았던 시간이.

무언가 왜 꼐속 나 혼자서 추리를 하게 만드는것인지. ^^

끝이 끝나지 않은듯 한 느낌의 플로팅 아일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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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표범 - 야생에서 끌려온 어느 표범 이야기
강무홍 지음, 오승민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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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끼 표 범

강아지를 키우다보니 유독 동물 책에 관심이 갑니다.

아마 그래서 이 책을 선택 했는지도.

그리고 더 아픈과거를 일깨우기 위해서 선택 했는지도.


예자매도 이 책을 보며 어떤 생각을 갖게 될지 궁금했습니다.

사람에게만 강제로 했던것이 아니라, 동물에게까지도 그랬다는것을 이 책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보며 그들이 한짓의 끝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초롱초롱 눈망울.

아니면 무서움을 느낀 눈망울일까요?

 

새끼 표범은 어미를 향해 목놓아 울었습니다.

일제 시대의 창경궁이 창경원으로 둔갑하던 그 시절.

여기저기 곳곳에서 동물들을 잡아들였습니다. 창경원에 전시 해 놓기 위한 동물을.

그 중 바위산에서 잡힌 새끼 표범.

사육사는 착하고 성실하며 새끼표범을 늘 가엾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먹이도 꼬박꼬박 챙겨주고요. 그러면서 새끼표범은 사육사를 믿고 서로정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육사는 오로지 새끼표범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였으니까요.

 

 

 

사람들의 눈요깃거리도 잠깐.

세계2차대전이 종전으로 치닫고 있을 무렵

점점 물자가 부족해지고 동물의 먹이도 제한이 되었습니다.

창경원 동물들도 굶주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급격하게 즐어갔습니다.

이렇게 굶주려서 죽었다면. ㅠㅠ


더한 나쁜 인간들은  동물들에게 독을 먹입니다.

종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무렵 폭격으로 맹수들이 우리를 뛰쳐 나갈 때를 대비한다는 명목 아래.

표범은 사육사가 준 먹이를 먹습니다.

먹이에서 쓰고 독한 맛이 났지만, 너무나 배가 고팠기에

우리에 있던 동물들은 모두가 울음소리를 내며 고통스럽게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사람의 욕심은 어디가 끝일까요?

전시를 위한 목적으로 야생의 동물을 잡아오고,

전생속에서 자기 먹을것도 없어서 굶주리게 하고,

거기에 독약까지.


너무 마음아프고 슬픈 역사입니다.

일제 시대에도 그랬지만, 인간의 욕심은 지금도 여기저기 일어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찌 보면 사람도 동물인데.

이 책을 많은분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눈요기거리로 우리의 행복으로 인해서 갖혀 있는 동물들.

과연 행복할까요? 자유를 원하지 않을까요?


슬픈 역사 속에서 아이들도 이 시대에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슬퍼하지만 말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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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음악 이야기 천천히 읽는 책 17
한승모 지음 / 현북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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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음악 이야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

아니~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이랍니다.


음악은 모든 사람의 것

​오늘 하루도 노래로 시작 합니다.

학교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

집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


몇 일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로운이네집에 나오는데

아빠가~ 가수라 그런지~ 음악으로 하루를 시작 하더라구요.

별 말도 아니지만, 가락을 입혀서 기분 좋게 음악으로 시작하는것을 봤습니다.

이렇게 어릴때부터 접하게 되는 음악.

아마 어린 아가들 재우는 엄마들은 각자의 흥얼거림으로 아가들 재우기에 바쁘죠~

저또한, 예자매를 키우면서, 노래도 아닌것인~ 음악이라고 해야할까? 싶기도 한 ㅎㅎ 자장가를 불러줬답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냅니다.

응애를 시작으로 저처럼 아가를 위한 자장가의 흥얼거림까지~

책 속 사진 모습을 보니 학교 다닐적 운동회가 생각납니다.

그 속에서 다양한 율동도 하고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말이죠.

불과 몇 년전만해도 음악이 가득 했는데,

지금은 음악은 특별한 음악이 되었고, 우리가 듣고 접하는 비중은 5%도 안된다고 합니다.

 

 

 

 

어릴수록 놀면서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몸을 움직이면서요.

요즘 저희집 막둥이는, 텔레비젼속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추어서 몸을 이리저리 흔듭니다.

무엇이 신나기에~ 들썩들썩 하는지. ㅎㅎㅎ

기분이 좋으니 아마 더 그러겠지요..

우리사 사용하는 음악은 한자어입니다.음을 즐긴다는 뜻이지요. 영어로는 Music~


또한, 악기를 통해서 음악을 배웁니다.

북, 장구, 트라이앵글 등등.

악기를 잘 연주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악기가 노래와 어떻게 다른지, 또한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알게 된다면

더 재미있는 음악속 표현방법을 알 수 있을꺼 같습니다.

한 음악속에는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져서 연주가 된답니다.

악기를  잘 연주하기 위해선 우리의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흥에 겨워서~ 더 신나게 연주를 하게 될꺼 같습니다.


음악을 그냥 듣는것으로만 끝내는게 아니라.

음악이 나에게 주는 즐거움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훌훌 날려버리고요.


자신의 빛깔로 음악을 만나고, 모두가 음악으로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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