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미술관 - 그림 속에 숨은 인권 이야기
김태권 지음 / 창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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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니 나는 잠재적 가해자다.
세상에 인권이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아니 나부터 조금씩 불편해질 필요가 있다.

이책을 읽고 불편해졌음 좋겠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합니다.

여성이며 이성애자고 비장애인으로서 나는
의식치 않은 곳에서 의식하지도 않고 무심코 남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을겁니다.
이런 시대 저런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다 그 시대에 맞게 살아가기 마련이고 이런 불편함을 조금씩 나눠가며 살았겠지요. 르네상스시대에 고전주의 시대의 고전 명화를 보면서 그 시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지금은 지금에 맞는 그림들을 보게될까요? 아니 지금이 아니고 후대에 라도.

책은 뒤로 갈수록 그림이 없어지고 글씨가 늘어나며 인권인권인권해서 정말 불편해진 것. 이것 빼고는 정말 공감스런 불편한 미술관이었습니다.

날선고양이냐는 소리 듣고 살아온 저에겐. 뭐. 불편하게 사는 것 쯤이야. 하지만 책에서 말했듯이 결론낼 수 없는 생각할 것들로 남겨둔 것은 어떻할 것이며. 서로 불편한 공감만 늘어놓으면 결국 혐오로 갈 수 밖에 없는 건 아닌지. 생각이 많아지네요. 역시 불편한 미술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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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여행자 - 히말라야 도서관에서 유럽 헌책방까지
김미라 지음 / 호미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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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독서법인가
책의 삼분의 이지점에서도 여전히 재미있음 그게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고 했던가

딱 삼분의 이지점에서 긴장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유럽(대분분은) 오래된 서점이야기에서 부텀.

사진과 내용의 불일치.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오탈자 때문에
좀 아쉬웠어요!

책도 이쁘고 내용도 흥미진진했으나
히말라야 도서관, 서점? 이야기가 없더라구요. 그게 제일 읽고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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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와 앨리스와 푸의 여행 - 고서점에서 만난 동화들
곽한영 지음 / 창비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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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다.
이 다음번 책도 읽고싶어요!!!

동화책 속에 얽힌
동화스럽지 않은 동화작가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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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여행의 배경 - 작품의 무대를 찾아가는 어떤 여행
이무늬 지음 / 꿈의지도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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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글 그림 그리고 책, 영화 등
책 영화 등 나온 동네에 여행가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글로 엮은. 이쁜책.

그런데 너무나도 일본쪽이야기가 많아서
슬쩍 마음이 그랬음.
아무래도 일본어 전공자인듯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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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표정 -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길을 탐색하는 열두 걸음
전병근 지음 / 마음산책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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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무조건 제끼고 읽지 않은 책은 에세이 인터뷰 자기계발서.
에세이는 작가의 개인적인 이야기라 내가 왜?
인터뷰는 대화체가 거슬렸고
자기계발서는 어짜피 잘난척하는 내용이야.
여전히 자기계발서는 잘 읽지 않지만 에세이와 인터뷰책도 이젠 나의 페이버릿이 되어간다.
특히나 이 책처럼 강력한 인터뷰 책은!

인터뷰책을 진지하게 처음 읽은 건.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이다. 그리고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을 읽으면서 별수고스럽지 않은 일이 기자들이 인터뷰하는 거라고 생각한 나의 편견을 완전 무너뜨렸다. 인터뷰를 위해 그는 책을 읽고 연구하고 공부하여 한 분야를 완전 숙지할 때까지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인터뷰만 가지고도 전혀 모르는 분야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이야기까지 이해하게 만드는 그의 인터뷰실력과 글실력!
그리고 정혜윤작가의 따뜻한 인터뷰 책, 사생활의 천재들.

지식의 표정. 요책도 인터뷰 책.
책을 읽으면서 다음으로 읽어야할 책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 나오게 만드는 책이다.
모르는 분야의 모르는 사람의 인터뷰도 이리 재미있을 수 있다. 그들의 책도 들척이게 만드는 인터뷰.

질문에 답을 하며 그들은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
그리고 질문은 어떻게 만들어냈을까?
(세상! 궁금한게 먼지를 모르는 사람으로서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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