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풍산자 개념×유형 수학 6-1 (2021년용) - 유형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초등 풍산자 수학 (2021년)
강연주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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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사에서 나온 초등 풍산자 수학 문제집!

그동안 다른 출판사의 것은 많이 봤는데 지학사의 수학문제는 처음이고..

더욱이 초등풍산자는 처음 출시되어서 더욱 관심이 갑니다.

초등 풍산자도 많이 풀어볼것 같은 예감이 살짝 듭니다!

다른 출판사의 책들은 보통 연산이 따로 되어 있고 개념 유형과 서술형이 같이 들어가 있는데..

요건 세권의 책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초등 풍산자는 하나의 개념을 세번 반복하는 1*3 법칙으로 초등 수학 개념을 완성합니다.


계산을 잘 틀리는 학생을 위해 개념과 관련된 연산집중 연습교재인

 연산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어려워하는 학생을 위한 개념 적용의 다양한 유형학습교재인

유형으로 개념을 탄탄하게!

서술형 답안 작성을 어려워 하는 학생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 시키는

개념 서술형으로 개념을 빈틈없게!

 

 

6학년 1학기의 수학문제를 살짝 훑어본 울 아이는 하루에 한단원씩을 거뜬히 풀 만큼

초등풍산자는 양이 많지 않아요.

 

 

 

초등풍산자의 3권중에서 개념*유형편 중 분수의 나눗셈을 풀어봅니다.

소단원 안에

교과서 익힘문제 유형과

+ 교과서 익힘책 응용유형 그리고

+ 잘 틀리는 유형까지 풀어보았어요.


타 문제집에서 틀렸던 부분들도 다시 정리해서 이렇게 풀어보니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


잘틀리는 유형의 문제는 있는데

특별히 심화문제나 경시문제들이 들어가 있어서 학교 수준에 맞는 문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동그라미가 넘쳐나기도 하겠지요.

 


한단원을 1시간 정도안에 다 풀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른 책을 보고 마무리용으로 추천합니다!

개념을 정리하기는 좋은데, 문제수는 살짝 적은편이예요.

그래도 교과서 중요문제가 다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적은 문제양이지만 핵심문제가 다 있는.. 학교시험을 충분히 준비할수 있는 책이 바로 초등풍산자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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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빨강머리 앤 : 초록지붕 집 이야기 (오디오북) 오디오북 빨강머리 앤 시리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엄진현 옮김, 이지혜 읽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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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할정도로 유명한 캐릭터이죠.

어릴적 만화 빨강머리앤을 보면서 자랐고

초등고학년에서 중등다닐때는 책을 읽어보면서 빨강머리앤과 나름의 추억이 있었는데..

이렇게 성인이 다 된후에 다시 책을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사실 내용이 이렇게 긴줄도 몰랐고 많고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줄도 몰랐답니다.

그동안 어떤 빨강머리앤을 본건지..



게다가 루시모드 몽고메리는 총 8권의 책에 앤의 일생을 담았는데,

이번의 출간된 책은 앤이 11살에 초록지붕집에와서 16세 때까지 벌어진 이야기랍니다.

1권이고 앞으로 나머지 7권의 책도 출간될것이라는것은 안 비밀^^


이책은 국내 최초라 빨강머리 앤 원작 전체를 오디오 북으로 들을수 있답니다.

번역을 할때 원문을 최대한 충실하게 옮기고 오디오북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일상적인 관용표현들이 많이 있어서 아마 이런것들을 보고 말하는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이런것도 영어에 있어? 하는 느낌이 드는 파트가 있는데, 가능한 한국정서에 맞게 옮긴 느낌이 들었네요.

오디오북 빨강머리앤은 책과 USB가 함께 있는데..

요렇게 630쪽에 달하는 하드커버의 책, MP3파일 42개가 있어요.

USB로 그대로 들을것인가 혹은 음원파일은 스마트 폰에 옮겨서 언제 어디서나 들을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네요.



100년동안 사랑받은 '빨강머리 앤'

무려 1700매엔 달하는 장편소설.. 어떻게 구성되었을까 아주 궁금했답니다.


사실 오디오북을 첨 들어봤는데, 넘 좋네요

오디오북에서는 앤, 마릴라, 다이아나, 길버트의 목소리를 배우 이지혜의 다양한 목소리로 선명하게 들을수 있기에 

텍스트에서 느낄수 있는 그런 평평함이 아니라서 새로운 세계를 만난 느낌입니다.

캐릭터의 성격대로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읽어주기에 더없이 좋은것이 아닐까 싶네요.

애니메이션에서 봤던 그동안의 앤과는 다른 만남..

새롭고 또 새로웠습니다.






< 오디오북 궁금하면 요기 미리듣기가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wBSQw3D5OI8&feature=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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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6-1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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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해결의법칙 6-1으로 선행이라고 해야할지~ 예습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기말고사가 끝나고 워니는 6-1학기수학 문제집을 살포시 풀어봅니다.

​수학문제집은 한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죠..

기본 3권은 풀었던것 같아요....그래도 5-2학기에 놓친 문제가 있네요. 연산에서 구멍이 ㅎㅎ

​그래서 6-1학기는 여러가지를 골고루 심도있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처음 접하는 문제는 설명이 잘 되어있고, 아이가 풀기 좋은걸로 해야하기에 유형 해결의 법칙으로 시작합니다.

​개념이 잡기 위해서 개념 해결의 법칙, 유형 해결의 법칙, 그리고 응용 해결의 법칙으로 난이도를 조정하면서 풀면 될것 같네요.

​​초등수학문제집추천을 할때 왜 유형해결의법칙을 추천하는지도 알겠다는..

고학년인 아이에게 필수적으로 자기주도학습 연습할 필요가 있는데, 이렇게 주별로 아이가 공부할 양이 정해있어 참 좋아요.

 


울 아이는 조금 진도를 빨리 빼기 위해서 이틀이나 삼일분을 한번에 풀고 있어요.

곧방학시작하면 다른 과목들도 공부해야하는지라..ㅡㅡ;;

그래도 생각보다 이틀분도 무리없이 잘 풀어주네요.

​​차례에 보니 6-1학기 유형해결의법칙에 나오는 범위가 다 나와 있네요.

이러헥 구체적인 차례는 본적이 없는듯..

소단원까지 꼼꼼하게 다 나와 있어서 완전 멋지네요!!

 


울 아이는 유형해결의 법칙에서 만화부분을 젤 좋아해요.

쉽게 이해도 되고 눈에 쏘옥 들어오고 재밌다고..

바로 6단원까지 다 펼쳐서 읽어버립니다.. 그럼 벌써 뭐가 나오는지 아니까 반은 이해한듯합니다!!

 

핵심개념, 유형탐구, 레벨업, 그리고 단원평가까지..

단계적으로 문제를 잘 이해할수 있게끔 되어 있고, 안에 들어있는 양도 많지 않아서 아이가 질리지 않을만큼의 양이네요.

 

문제에 포함된 해결의 법칙 코너에는 응용문제를 단계별로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쉽게 알수 있답니다.

그리고 힌트가 있어서 어려운 문제도 거뜬하게 풀수 있어요.


QR코드가 있어서 개념 동영상을 시청하기 넘 좋은데..

지금은 6-1학기 과정이 개편상 준비과정인가봐요.  살짝 에러가 나더라구요 ㅡㅡ;;

​​유형해결의 법칙에는 해결의 창이 있어서

꼭 아이가 기억해야 할 개념이나 주의할 내용들을 다시 상기시켜줘서 학습하기 좋답니다!


울 아이와 6-1학기를 함께할~

천재교육 유형해결의법칙

처음 가졌던 그 믿음 그대로 화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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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아녜스 방드비엘 글, 장 노엘 로쉬 그림, 박선주 옮김 / 아라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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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안데르센 동화를 읽으며 자라온터라 아이도 명작중에서 안데르센의 작품은 꼭 보여줬었는데.

이렇게 안데르센 동화만 한권에 다 넣은 책을 보니 기분이 넘 좋았답니다.

딱 소장각이라는..

 

안데르센~ 안데르센~

안데르센의 책은 많이 읽었지만 솔직히 안데르센의 일대기는 잘 몰랐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안데르센에 관한 소개글을 먼저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청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안데르센은 어려서부터 상상력이 굉장히 뛰어났는데 형편이 어려웠답니다.

아버지는 몸이 약한 구두 수선공이었고 어머니 또한 일을 하실수 없으셔서 그는 스스로 살아갈 힘을 키워야 했었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학교를 그만 두고 작은 극장을 열기도 했고, 인형옷을 만들어 팔기도 했었는데,

오히려 힘든 그 시기에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답니다.

덴마트 왕 프레데릭 6세는 안데르센을 가까이 두고 문법 학교에서 정규교육을 받도록 해주었지만

사실상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후 안데르센은 따뜻한 감성과 환상이 결합된 동화들을 150편 이상 쓰게 되었고,

더 놓라운 사실은 안데르센이 어린이들을 위해 글을 쓴것이 아니라 그냥 살면서 겪은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환상적인 이야기를 쓴것인데.

이런 안데르센 동화들이 어린이를 위한 작품으로 된것은 그 훨씬 뒤의 일이라고 합니다. 

 

완전 신기하네요!

 

 

 

 

인어공주, 못생긴 아기오리, 성냥팔이소녀, 눈의여왕, 백조왕자, 바보한스, 엄지 아가씨..

정말 많은 유명한 작품도 있지만.

공주와 돼지치기 왕자, 오래된 집, 떡갈나무의 마지막 꿈은

낯설은 제목의 책이네요.

명작전집속에서 동화책 하나하나가 참 소중했는데,

이렇게 한권에 다 모아놓으니 꼭 들고 다니고 아이가 찾게 되는 소장용 책이 되었어요.

 

 

원래 안데르센동화 이 책은 1학년 동생을 위한 책인데..

누나도 한번에 앉아서 쭈욱 읽어갑니다.

책의 글밥이 작은편은 아니라서 어른들도 가볍게 읽기 좋아요.

무엇보다도 글도 맘에 들고 그림이 더욱 눈에 띕니다.

 

 

이렇게 두페이지의 그림만 봐도 어떤 책의 그림인지 다 알수 있을정도랍니다.

 

안데르센동화를 읽고 있으면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 모습을 통해 권선징악도 볼수 있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바라는 바를 이루는 주인공을 통해서 도전정신을 갖게도 됩니다.

또 기발한 상상력과 무한의 환상적인 묘사와 독특한 내용은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안데르센동화를 읽고 있으면

자얀스럽게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고 어린시절에 가졌던 꿈과 상상의 세계도 되찾게 된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지만 어른들에게도 아이의 세계로 돌아가 행복을 느끼게 되는 좋은 책이네요.

 

환상적인 창작동화~ 안데르센동화 정말 소장하게되어 영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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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친구 1일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111
홍민정 지음, 이창섭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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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친구1일]은 저학년 문고이긴 하지만
잔잔한 감동이 많아서 엄마가 읽고 1학년 둘째는 당연히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학년 문고를 좋아하는 5학년 큰 아이에게도 권했던 창작동화입니다.
1학년이라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혼자서 읽다가 어떤 부분들은 아빠가 같이 읽어주기도 했답니다 ^^
오늘부터 친구 1일 글을 읽기전에
그림이 너무나 익살스러워서 즐거운 일만 있는 책인줄 알았는데, 중간중간 읽어가면서 먹먹함이 많이 느껴졌어요.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가게된 민재가 주인공이랍니다.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요.
사실 전 적응을 잘하는터라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적응이 되고 친구들과도 친하게 된다고 그냥 생각을 했었는데..그게 아니네요.

​잔뜩 부푼 마음으로 모두 하늘에 두둥실 떠오를 테지만
주인공은 전학와서 아는 친구가 없는통에 이렇게 맘도 무겁고 몸도 무거웠답니다.

그림을 보고 있자니..
정말 뒤모습만 봐도 움츠려있고 걱정이 태산인것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이 상황이 싫고 힘들었을까요..


그림을 보고 글을 읽고.. 정말 확~ 와닿는 상황입니다.
 ​

올해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걱정도 많이 되긴 했지만

 의외로 학교를 잘 다니길래 잘 적응하고 있었다 싶었는데..

적응하고 있었다는 개념보다는 그냥 무거운 마음으로 앉아 있었을 수도 있고,

 혹여나 아니더라고 다른  아이들은 그랬을수  있다는걸 글을 통해 배웁니다.

그리고

이글을 통해 우리집 첫째의 맘도 살펴보게 됩니다..

둘째를 낳고 엄마가 둘째에 온통 신경을 쓸때쯤 학교를 들어가게 되었죠!

적응을 잘해주고 말도 잘하고 칭찬을 받으면서 잘 지냈는데,

주인공처럼 생각을 했을수도 있겠다라는것을 첨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학교란 엄청난 환경의 변화인데..

넘 쉽게 간과하고 넘겼던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두 아이들에게 참 감사하다는 마음도 들었구요.

​전학온 승재는 자신감도 있고 사교성이 좋은 친구랍니다.

먼저 전학온 민재보다 오히려 반에 적응을 잘하니까요..

그래서 민재는 섭섭하기도 했지만 승재가 챙겨주는 하나하나에 오히려 배울점이 많았나봅니다.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줬어야 하는 데 자심감이 없어서 쭈볏했던 민재는 승재가 건넨 손을 선뜻 잡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챙겨준 승재덕에 남은 시간을 잘 보내게 되죠!​

친구를 배려하는 센스까지 갖춘 승재!!

참으로 털털하고 멋진 친구네요! 옆에 민재가 있어 어쩜 더 빛을 발했을수도 있구요.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내가 좋은친구가 되어서 손을 내밀어야 한다..

이 말이 승재에게는 딱 맞네요..

그래서 승재를 친구들이 좋아하기도 하고..


뼈속부터 내성적인 민재이긴 하지만 승재로 인해서 두 아이는 학교 생활이 즐거워지기 시작합니다.

물론 겉으로 보면 민재가 승재에게 배울점이 훨씬 많지만 그래도 두아이는 서로 의지하면서 잘 지내네요.

노는것부터 행동하는것 그리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것까지

어른이 아니라 하나씩 친구를 통해서 배워가는 민재를 보니

친구의 소중함 또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덮고 다시 첫페이지를 보니 민재와 승재의 사이가 얼마나 행복해보이는지요..

오늘부터 친구1일 .. 참 제목도 잘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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