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 - 23년간 법의 최전선에서 진실과 거짓을 가려온 판사 출신 변호사의 기록
정재민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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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


최근 정재민의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라는 글을 읽으면서,

사람에 대한 믿음의 깊이와 그로 인해 겪는 다양한 감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40대 후반에 접어든 저는 인생의 경험을 통해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때로는 그 믿음이 상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가족과의 믿음, 친구간의 믿음, 자식과의 믿음, 주변 사람과의 관계속의 믿음이

그리고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도 큰 부분을 차지하지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믿음을 쌓아갑니다.

정재민은 "믿음은 그 자체로 큰 힘이 된다"고 말합니다.

친구, 가족,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더 큰 어려움도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어떻게 형성되고,

또 어떻게 깨질 수 있는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그의 글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믿음의 힘이 생기면 균형 맞춰 사는것이

인생에서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것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하지만 믿음은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닙니다.

정재민은 "믿었던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그로 인해 다시는 누군가를 믿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믿음의 균형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특히, 40대 여성으로서 저는 이러한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하고 경험해 보지도 못했던 변호사 , 판사의 입장에서 본

세상은 또다른 관점을 주어서 중간중간에 "그렇구나"를 반복하고 보았습니다.

삶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믿음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 젊은 시절에는 사람을 쉽게 믿고 실망하곤 했지만,

정재민은 "상대방의 행동과 말 속에서 진실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믿음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사람을 얼마나 믿을지는 나의 선택입니다.

정재민의 글을 읽으면서, "믿음을 주는 사람과 그 믿음을 지키는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믿음은 한 번 깨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을 얼마나 믿어도 되는가"라는 질문은 단순한 물음이 아닙니다.

이는 우리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깊이를 더해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믿음을 소중히 여기며,

신중하게 사람을 대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법조인으로 삶에서 본 믿을 용기~ 또 다른 인생의 한편을 본것 같아서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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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
손무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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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준섭 옮김의 손자병법을 읽고 있는데 

다 읽기도 전에 꼭 서평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음을 멈추게 하는 문장들이 많아 

고전의 힘이 무엇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전쟁이라는 극한의 상황을 다루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판단 태도 전략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기에 

지금의 일상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통찰이 가득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남은 부분은 싸움에서 이기는 것보다

 싸움 자체를 피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손자는 전쟁의 승리보다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높은 경지라고 단언합니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요즘의 일상이 떠올랐습니다


 감정적으로 부딪혀 괜히 마음이 상했던 순간들 반대로

 한 발 양보했을 때 더 좋은 결과로 이어졌던 경험들...

 이런 것들이 조용히 기억 속에서 정리되며 ‘지혜로운 선택’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고대의 전술서가 아니라 

오늘의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또 하나 깊게 와닿았던 구절은

 누구나 알고 있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의 가르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읽으며 느낀 것은 이 문장이 단순히 상대를 파악하라는 뜻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손자병법은 자신을 알고 상대를 아는 것이 결국 상황 전체를 바라보는 균형 감각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종종 나의 입장만 보거나 상대의 평가에만 흔들릴 때가 있는데

 이 두 가지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안정적인 판단이라는 메시지가

 오히려 지금 시대에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소준섭 번역본의 장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원문의 무게감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대인이 읽기에 어렵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

 고전 번역에서 자칫 생길 수 있는 딱딱함이나 문맥의 끊김이 없고 

흐름이 매끄러워 문장 하나하나를 천천히 곱씹으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핵심 개념을 설명해주는 각주와 정리 덕분에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완독하지는 못했지만 여러 페이지에 밑줄을 그어가며 천천히 읽고 있는 중입니다

 빠르게 읽기보다는 생각을 내 일상에 한 번씩 대비해보며 읽고 싶어지는 책이라 

끝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려도 부담이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펼쳐보게 될 문장들이 많아 책장 가까이에 두고 곧잘 찾아볼 것 같습니다

고전은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손자병법은 지금 삶의 방향을 잃었다고 느끼거나 스스로의 판단 기준을 점검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지혜를 건네주는 책입니다 

나를 알고 상대를 알고 상황을 보는 법까지 배울 수 있는 책이기에 

조용히 마음을 다잡고 싶은 시기에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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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 중학 과학 - 질문과 답으로 익히는 과학지식
사가와 다이조 지음, 박재영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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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2학년 아이가 학원을 다니면서도

과학이 어렵다는 말을 많이하는 이 시점에서

혹시나 과학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흥미를 잃으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식과 암기 위주로만 배우다 보니, ‘과학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 느끼지 못했던 거죠.

그러던 중 시그마북스에서 출간된 《왜 그럴까? 중학과학》을 알게 되었고,

제목부터 눈길을 끌었어요.

“왜 그럴까?”라는 질문 하나로 시작하는 책이라,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딱이었습니다.

《왜 그럴까? 중학과학》 이 책은 중학교에서 배우는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단순한 교과서식 설명이 아니라,

‘일상 속 궁금증’을 통해 과학 개념으로 연결해주는 구조라

훨씬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어요

예를 들어 《왜 그럴까? 중학과학》은 ‘왜 비누로 손을 씻으면 깨끗해질까?’,

' 폭죽이 터지만 왜 소리가 늦게 들릴까?'

노를 저으면 왜 배가 앞으로 나아갈까?

일회용 핫팩은 왜 따뜻해질까?

쌀밥을 계속 씹으면 왜 단맛이날까?

같은 질문에서 시작해,

표면장력이나 빛의 산란 같은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설명해줍니다..

제목을 먼저 살펴보고 책을 읽다 보니,

교과서 속 어려운 개념들이 생활과 맞닿아 있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어요.

“아, 그래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거구나!” 하며 스스로 이해하게 되는것이 재밌고 또 신기했습니다.

《왜 그럴까? 중학과학》은 과학을 단순히 외워야 할 과목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는 언어로 느끼게 해준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시그마북스 특유의 깔끔한 편집과 컬러 도표,

한 페이지 한 질문으로 끝나는 구성이 아이의 집중력을 유지시켜줬어요.

과학이 어렵다고 느끼는 중학생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구성이에요.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과학 공부의 출발점으로 《왜 그럴까 중학과학》을 꼭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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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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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반환점에 서 있는 분들,
혹은 이제 막 마흔을 앞두고 있는 분들 혹은 지난 분들이 읽으면
가볍지만 묵직함이 남겨주는 생각의 깊이가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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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의 기술 - 나이 들수록 지혜, 행복, 가족, 관계, 내면이 충만해지는
이호선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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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에서 자주 뵙는 이호선 교수님

, 따뜻하고 유쾌한 말투 속에 진심이 느껴지는 상담으로 많은 분들이 공감하죠.

저도 방송을 보며 직언도 잘하시고 상담을 하는 것을 들어보며

'참 마음이 편해지는 분이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그래서 『이호선의 마흔의 기술』 을 읽게 되었을 때,

책 속에서도 그분의 따뜻한 말투와 유머가 음성지원이 되는듯 그대로 느껴졌어요.


이호선의 마흔의 기술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마흔’이라는 나이대에 찾아오는 혼란과 불안을 차분히 정리해주는 책이에요.

이호선 교수는 책 속에서 “마흔은 인생이 무너지는 시기가 아니라,

다시 세워지는 시기다”라고 말합니다.

20대엔 가능성으로, 30대엔 책임으로 살았다면

40대에는 ‘나 자신’을 다시 중심에 두고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죠.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없었던 30,40대 초반에서 이제 중반을 지나가니

아이들도 사춘기를 지나고 성인이 되어 갑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지금까지 잘 달려왔고, 이제는 방향을 바꿔도 괜찮다’는 용기를 얻었어요.

요즘 여러 프로그램에서 만나는 이호선 교수님의 말처럼,

이 책에서도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만 보지 않아요.

‘마흔의 기술’은 실패와 후회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경험이 인생의 기술이 된다고 말하죠.

책의 내용 중 특히 공감했던 부분은 ‘관계의 기술’이었어요.

마흔이 되면 사람 사이의 거리 조절이 참 어렵죠.

이호선 교수는 “좋은 관계는 적당한 거리에서 시작된다”고 조언해요.

이 문장을 읽으며, ‘이제는 내 주변의 관계를 무조건 유지하기보다

서로에게 편안한 거리를 두는 것도 어른의 기술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호선의 마흔의 기술 속에서 가장 마음에 남은 문장은

“완벽하려 하지 말고, 괜찮은 어른이 되라”는 말이었어요.

요즘 SNS에서 남들의 삶을 보면

다들 멋지고 완벽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죠.

그럴 때마다 나만 뒤처진 건 아닐까,

나만 불안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호선 교수는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모자란 나도, 흔들리는 나도 결국 삶의 일부이고

그걸 인정하는 게 진짜 어른의 모습이라고요.

이 문장 하나가, 요즘처럼 자기 자신을 몰아붙이는 시대에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어요.

요즘처럼 불확실한 시대에,

‘잘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지친 분들이 많죠.

이호선의 마흔의 기술은 그런 사람들에게

“괜찮아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는 책이에요.

TV에서 만나는 그 친근한 웃음처럼,

책 속의 문장 하나하나가 마음을 다독여줍니다.

인생의 반환점에 서 있는 분들,

혹은 이제 막 마흔을 앞두고 있는 분들 혹은 지난 분들이 읽으면

가볍지만 묵직함이 남겨주는 생각의 깊이가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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