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탄성이 들려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해야할 공부는 많고,
또 열심히 하는데도
생각만큼 성적이 안나오니 내신을 포기하는 아이들도 줄줄이 나옵니다.
영어도 고1,2까지는 등급이 나오다가도
3학년 모의고사를 쳐보면 절대평가이지만
본인의 등급을 유지하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어떤 신박한 영어 공부법이길래
제목까지 이렇게 자신감 있게 잘 지었을까 궁금해서 차근차근 읽어봅니다.
연필, 하이라이터까지 들고 문제까지 꼼꼼히 풀어봅니다.
작가 본인이 직접 깨우친 공부방법과
최종 모의고사에서 영어 만점과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았던 비법들이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 되어 있어서너무 놀라웠습니다.
3,4등급을 두 달 만에 1등급으로..
진짜 혹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영어 공부법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를 완독하고 나니
예비 고등 아이들에게 꼭 핵심을 정리해서 가르쳐주고 싶은 의욕이 마구 쏟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수능을 앞둔 학생들이 읽어봐도
어느 기출문제보다 훨씬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영어의 노베이스 학생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영단어책 한권은 봐야하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1권을 2회독으로 빠르게 목표를 세우고 본뒤,
어법, 구문독해를 EBS등에서 간단한 짧은 인강으로 문법을 접하고 난뒤에
수능영어를 풀어보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하루 지문 5개씩을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이해하기가 기본이 되는 습관을 들여야
영어 1등급으로 가기위한 베이스가 만들어질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5등급이라면 일단 어휘와 문법을 한 번은 완독한 후에 읽기를 권하고,
3등급이라면 바로 읽어도 됩니다.
선생님도 이 책을 읽어보면 아이들을 가르칠때 좀더 정리를 해서 도움을 줄수 있을 것 같네요.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 는
시중에 나와 있는 책과는 확연히 다르고,
문제들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니 좀 더 구체적입니다.
뭔가 바로 이해가 되고 적용이 되니 유익하네요
그동안 독해나 유형의 기출문제를 풀때는
주어 동사를 체크하면서
어법에 맞춰 줄치면서 문제풀이를 했는데,
직독직해보다는 크게 읽으면서
문단의 하나하나를 이해를 하는 것에 초점을 두는 것도 특이했습니다.
막연하게 문제의 해석을 설명하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예시까지 내가 직접 해볼 수 있어서
감이 잡히면서 살짝 신세계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노력하면서
영어 등급을 업그레이드하는 최상의 영어 공부법!
베이스가 있다면 좀 더 쉽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기에
인강으로 어휘나 어법을 한번 훑어보고 다시 한번 접근해 봐야 될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고 답을 찾는 영어가 아닌
진짜 영어 읽기, 진짜 영어 독해를 하라는 것이기에
더욱 설득력이 있고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너를 영어 1등급으로 만들어주마'는 각 장마다 굉장히 설득력이 있고,
충분히 성적이 오를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제를 풀면서
끝까지 풀어보는 것이 가능하네요.독서를 잘 하지 않고,
배경지식이 없는 아이들은 영어도 못하는 것 당연합니다.
그리고 영어점수가 생각보다 안나오는 학생이라면
등급올리기에 쉬운 방법을 꼭 얻기 를 바래봅니다.
기존에 없던 이 책 저자만의 영어 독해법으로
베스트셀러까지 올랐다고 하니
꼭 초중등 영어와 고등 내신, 수능, 공시, 편입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일단 고2인 울 아이와 조카에게 방학 필독서로 먼저 권해주려고 합니다!
:: 본 책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