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문태준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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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시인의 일상속 사유와 시에 대한 서정적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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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루저의 나라 -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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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루저의 나라]는 '우아한'과 '루저'라는 단어가 연결되어 의아함을 자아내며 묘한 흥미를 일으킵니다. 그러면서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라는 부제를 통해 우아한 루저의 나라가 바로 대한제국임을 깨닫게 됩니다. 모든 것이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치욕스러웠을 대한제국 시대에 독일인들이 본 것은 무엇일지 궁금해지며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우아한 루저의 나라]는 독일 하이델베르그대학에서 연구년을 보내던 지은이 고혜련이 일제강점기 조선과 관련한 독일 신문 자료들을 수집하고 번역하던 중 찾게 된 19세기 후반부터 조선을 다녀 간 독일인 3인의 여행기로 그동안 한국사에서 접해보지 못한 시점의 이야기라 흥미로웠습니다. 낯선 이방인들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이며, 그들의 여행에는 어떤 목적이 숨어있는지, 그러면서 왜 우아한 루저의 나라라 표현하는지 여러 궁금증들을 가지고 책 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일제강점기 속 대한제국의 이야기를 독일인의 눈으로 만나보는 것은 새로우면서 한없이 순진하면서도 힘없고 무지한 그때 그 시간 속의 우리나라를 만나보며 우리의 뼈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느껴보게 하였습니다.
한국사 [우아한 루저의 나라]는 19세기 중반 근대화를 무기로 서양의 제국주의가 몰아치던 동아시아의 상황 속 조선에 대한 열강들의 이권 야욕을 향한 모습에서 시작됩니다. 책 속에서 우리는 광산 채굴권을 획득하고 우리나라 금광 지역을 조사하기 위해 직접 방문한 독일 산림청 공무원 크노헨하우어의 강연문Korea」전문과 독일 예술사학자 예쎈이 미국을 걸쳐 일본을 답사하며 쓴 「답사기:조선의 일본인」그리고 압록강 어귀부터 백두산 천지까지 여행한 라우텐자흐 헤르만의 「조선-만주 국경에 있는 백두산의 강도여행」을 만나보게 되는데, 3인의 색다르면서도 그때 그 시간들을 따라가보는 것만으로도 아주 흥미로운 여행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의 풍경부터 생활 모습, 호랑이 사냥, 지층 파악, 고종에 대한 평가, 근대화 정책 속 조선과 일본의 비교, 백두산을 오르면서 만나게 된 강도들의 정체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모습들부터 독일인들의 눈에 비친 우리나라의 상황들과 그에 따른 그들만의 생각과 판단들이 흥미로웠습니다. 여행기 속 상황을 잘 느껴보게 하는 여러 사진 자료들이 함께하여 더욱 실감 나게 이야기 속에 빠져볼 수 있었습니다. 

정은문고 [우아한 루저의 나라]는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 속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상황에 대한 이해를 조금 더 실제적이며 자세히 해볼 수 있었습니다. 독일인 3인의 여행기 속에 녹아져있던 우리 현실을 바라보면서, 그때 그시간 속 대한제국이 진정 우아한 루저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하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역사 속 우리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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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루저의 나라 - 독일인 3인, 대한제국을 답사하다
고혜련 지음 / 정은문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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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3인의 여행기를 통해 일제강점기속 대한제국을 만나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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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차이 - 그동안 헷갈렸던 알쏭달쏭 용어 차이, 3분 만에 알려준다!
이주한 지음 / 뜰book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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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 귀여운 일러스트와 헷갈렸던 알쏭달쏭 용어 차이를 3분 안에 알려준다는 문구는 뜰Book [3분 차이]를 만나기 전부터 흥미와 관심이 생겨나게 하였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정보들 중 어설프게 알고 있는 지식들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책을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교양 지식 채널 <3분 차이>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이주한이 그리고 쓴 [3분 차이]는 <3분 차이> 채널에서 인기 있었던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낸 만큼 그 내용들을 3분 정도 보고 있다 보면 헷갈렸던 용어들을 쉽고 간단히 그리고 명확하게 이해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뜰Book [3분 차이]는 귀여운 캐릭터들 알쏭이와 달쏭이가 우주 저 멀리에서 지구로 이사 오면서 시작됩니다. 지구의 모든 것들이 생소하면서 낯설며 지구인들도 다 알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결하기 위해 <3분 차이>채널을 만들어 설명해 주는데, 쉽고 짧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알쏭달쏭 궁금했던 일반 상식부터 헷갈렸던 전문 상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반적인 지식들을 확인하고 쌓아보는 시간이 즐겁게 느껴지며, 책 속 이야기에 풍덩 빠져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상 화폐와 암호화폐의 차이를 시작으로 좋아하는 미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FBI와 CIA의 차이, 홍콩으로 여행 가고 싶다던 딸아이에게 홍콩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홍콩과 중국의 다른 점, 성 발렌타인 축일에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바뀌게 된 배경에 일본이 있다는 발렌타인데이, 우리나라 대선과는 그 방식이 너무도 다른 미국 대선 방식, 프롤로그, 에필로그와 관련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형제, 좋아하는 커피 우유의 정체를 정확히 파악해 볼 수 있었던 카페라떼와 커피우유 차이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들을 접해보며 그동안 어설프게 알고 있거나 잘 알지 못했던 상식들에 대한 정보들을 정확하게 이해해 보며 지식을 쌓아볼 수 있었습니다.


[3분 차이]는 어렵게 느껴지는 다양한 상식과 용어에 대한 이해를 귀여운 일러스트와 쉬운 해설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해보며 지식을 채워볼 수 있게 하여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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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만 더 있었으면
윤인기 지음 / 아우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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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생각나는 표지와 여운이 느껴지는 제목이 인상적인 [10분만 더 있었으면]은 아련하면서도 정감 가는 이야기들로 따뜻함을 느껴보게 합니다. 지나간 시간들을 회상해 보게 하는 이야기부터 일상생활 속 소소한 이야기들지 편안하면서도 따뜻함을 주는 이야기들이 유쾌하게 [10분만 더 있었으면]을 만나보게 하였습니다.

에세이 [10분만 더 있었으면]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삶 속에서 새로운 동력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윤인기 수필집으로 그가 일상생활을 보내며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만나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흥미로우면서 공감 가는 이야기들에 더욱 눈길이 가 집중해 읽어보게 하였습니다.

아우룸 [10분만 더 있었으면]은 책을 읽어가면서도 계속해서 제목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해보게 하였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10분만 더 있었으면'이 의미하는 것들이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에게 '10분만 더 있었으면' 하는 상황은 언제일지 생각해 보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따라가보게 됩니다.

[10분만 더 있었으면]은 헤르만 헤세의 시 '행복해진다는 것' 속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는 내용으로 시작되는데 스정류장 에피소드를 통한 저마다의 다른 행복의 기준과 크기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내 인생 속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택시 에피소드 속 가장 나다운 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즐기는 것이며, 코골이 에피소드 속 타인에 대한 배려, 어머니와의 에피소드 속 추억, 도시락, 에어컨 에피소드 등 평범하면서도 특별함이 함께 하는 생활 속 에피소드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민해 봐야 할 생각과 지혜를 만나보게 하는 하늘 한 번 쳐다보기의 구성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껴보게 하였습니다.

[10분만 더 있었으면]은 일상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로 진실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 상처 나거나 고민 가득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 것을 느끼며, 함께 글을 통해 공감하며 생각을 나눠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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