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의 인문학 -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바꾼 사람들의 인생 기술
이동신 지음 / SISO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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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세의 인문학]은 처세라는 단어에 대한 호기심에서부터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게 됩니다. 사람들과 사귀며 살아감 또는 그런 일이라는 처세의 의미를 알면서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거나 꼭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꽤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은이 이동신이 자신의 경험과 관련하여 들려주는 [처세의 인문학]은 우리가 지금의 삶에서 한 발자국 더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지 그 방향을 알려주기도 하여 개인적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 대한 두려움에 빠져있는 나 자신에게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인문 이야기들을 다양한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주어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해 볼 수 있는 [처세의 인문학]은 PART1.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삶, PART2. 인생을 단단하게 만드는 힘, PART3.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 지혜, PART4. 인생은 관점이 결정한다로 나뉘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다양한 고민속 해결 방향들을 만나보게 합니다.

siso[처세의 인문학]을 읽다 보면 우리들 삶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자신이 어떠한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준비를 해나가느냐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여러 시간과 상황들을 이겨내고 발전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주위의 평범하면서도 뭔가 우리와 다른 특별함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비범함의 이유를 알게 되면서 그들의 지혜를 배워볼 수 있게 합니다. 

40년 지기 친구 일화 속에서 만나게 되는 '세상의 두 눈 달린 놈은 다 갑이다'라는 말은 직장 생활 속 혹은 가족 사이에서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과 고단함을 깨닫게 하며 공감가게 하는 말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 속에서 진정한 승부사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들은 조금은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나 자신을 반성해보게 합니다. 행동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으며, 사람은 배신하지만 땀은 배신하지 않으며, 기본기에 충실하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등의 이야기는 새로운 일을 하게 된 나 자신에게 희망과 응원을 해보게 합니다. 또한, 사회관계 속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의사소통과 관련한 스트레스를 의중을 드러내는 것과 숨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현명하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배워볼 수 있게 합니다. 

인문[ 처세의 인문학]은 코로나19로 조금은 위축된 생활 속에서 성공한 여러 인물들 이야기를 통해 인문학을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배움을 가지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보게 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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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 니체를 읽고 쓰고 새기다
김욱 지음 / 더좋은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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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오고 하는 일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 마음속에서는 앞으로의 일에 대한 여러 고민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합니다. 어떻게 잘 해낼 수 있을까? 혹은 하던 일을 그냥 해나갈까? 등의 내적 갈등이 가득한 가운데 문득 나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응원을 해보게 하면서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무언가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정말 나 자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해줄 것 같은 그래서 더욱 호기심과 관심이 생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을 만나보았습니다. '니체를 읽고 쓰고 새기다'라는 부제와 함께 니체의 말을 읽어보고 직접 손으로 그 글들을 따라 써보면서 마음속에서 되새겨본 고민들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껴보게 됩니다. 


더좋은책[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은 Part1 변화와 시작, Part2 일과 가치관, Part3  사랑, Part4 인간관계, Part5 세상으로 나누어져 서양철학 속 니체의 말들을 전해줍니다. 특히나 의미 있는 니체의 말과 지은이 김욱의 설명이 함께하여 니체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어렵게 느껴지던 니체가 조금은 더 가깝게 다가와 준 느낌이 들면서 필사의 재미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고민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아보게 하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은 짧은 글안에 숨겨져있는 의미들을 찾아보게 하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게 합니다. 변화가 필요한 나 자신에게 각오가 필요하며 새로움에 대한 열망이 끝없이 필요하다는 말은 지금 느끼고 있는 불안을 조금은 날려버리게 합니다. 그러면서 인생이라는 삶의 여행에서

스스로의 여행지를 선택하는 여행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아직도 내 안에 숨겨져있는 열정과 노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 자신을 조금 더 알아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


일과 새로운 변화 속에서 나만이 걸어갈 수 있는 길을 따라 걸어가 보게 하면서, 힘들게 느껴지는 시간 속에서 나 자신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사랑해 주라는 글은 나만의 아모르파티를 찾아보게 합니다.

사회생활 속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인간관계가 결코 쉽지 않은 만큼 그 속에서 우리들이 생각해야 할 자기 정체성 확립과 타인과의 감정 공유에 대한 이해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니체가 이야기하는 기둥과 계단으로 만들어진 인생 속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더좋은책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은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던 서양철학 속 니체를 핵심 있게 만나보면서 그의 말을 통해 나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보며 마음속 고민을 이야기 나눠보게 합니다. 오래간만에 펜으로 니체의 말을 필사해보면서 마음속 나를 만나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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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니체의 말 - 니체를 읽고 쓰고 새기다
김욱 지음 / 더좋은책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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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말은 살아가면서 생기는 고민들에 대한 지혜를 알려주며 우리들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알게 합니다. 니체의 말을 필사해보면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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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마리 공룡 : 거대 강아지산으로 가다 13마리 공룡 1
김현태 지음, 젤리이모 그림 / 소담주니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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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색깔의 귀여운 공룡들과 조금은 무섭게 보이는 강아지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담주니어 [13마리 공룡- 거대 강아지 산으로 가다]를 만나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강아지가 함께 나오는 만큼 알고 있는 공룡들을 찾아보는 

재미와 공룡과 강아지가 함께 산다면 어떨지에 대한 무궁무진한 상상을 해보게 합니다.



귀여운 13마리의 공룡들이 자신들의 이름을 말하는데, 모두 12마리이면서 막내 우루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막내 우루를 찾아보던 중 대장 공룡 로포가 엄청 큰 강아지 발자국을 

발견하였습니다. 12마리 공룡들은 우루를 찾기 위해 서로 힘을 합치기로 하고 

강아지 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공룡들의 이름을 알아가며 13마리의 공룡들을 세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게 느껴지면서 막내 공룡은 어디에 있는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보게 합니다.



징검다리를 건너고 절벽을 오르며 공룡들은 거대 강아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때 저 멀리 새끼 곰들이 보였습니다. 새끼 곰들은 순서대로 자신들의 이름을 말하다 

페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엄청 큰 강아지가 페페를 잡아갔을 거라며 동굴로 숨었습니다. 거대 강아지를 발견한 순간 거대 강아지가 공룡들 쪽으로 달려들었습니다.

대장 공룡 로포가 큰 웅덩이에 강아지를 빠뜨리자는 생각을 해내고, 공룡들에게 뛰어오던

거대 강아지는 큰 웅덩이에 빠졌습니다. 대장 공룡 로포가 강아지에게 '우루'를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강아지가 우루를 본 적이 없다고 하자 강아지를 구해주고 공룡들은 다른 곳으로 우루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곰 페페를 만나 우루가 있는 곳을 알게 되자 공룡들은 그곳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공룡들이 힘들고 무서워할 때마다 할 수 있다고 포기하지 않도록 서로를 도와가는 모습과 

대장 로포의 용기 있는 모습들이 정말 멋지게 보였습니다. 또한, 공룡들이 거대하게 

보이던 귀여운 강아지를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일 수 있다며 구해주는 장면을 통해 

따뜻한 마음도 함께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소담주니어 [13마리 공룡- 거대 강아지 산으로 가다]에는 이야기 속 13마리 공룡들의

진짜 이름과 모습 그리고 그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페이지가 구성되어 있어

공룡에 대해 더욱 관심 가져보는 시간이 되게 합니다.



소담주니어 [13마리 공룡- 거대 강아지 산으로 가다]는 귀여운 공룡들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용기를 배워보며, 공룡보다 큰 강아지라는 재미있는 상상도 
해볼 수 있게 하여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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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 진짜진짜 공부돼요 19
신현배 지음, 홍정혜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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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어린이 진짜 진짜 공부돼요19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는 

초등 사회, 도덕 교과 연계 추천도서로서 독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게 합니다. 우리나라 땅 독도를 누구나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독도에 담겨있는 의미와 독도가 이제까지 겪어온 일들은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를 통해 독도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는 강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쿠릴 열도 바위섬 위 강치 초롱이와 독도가 먹이 오징어로 싸움을 하자 할아버지가 먹이가 풍부했던 강치들의 고향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번지 독도에는 어족 자원이 풍부하여 
옛날부터 강치들이 많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강치의 가죽을 얻기 위해 일본 어부들이 강치들을 잡아 죽이면서
독도에서는 수만 마리의 강치들이 목숨을 잃고 바다는 악취가 가득하고 심하게 
오염되었습니다.
일본이 어업 독점권을 노리며 독도를 일본 땅으로 편입하며 독도에서 강치들이 사라지게
 하였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강치들은 독도가 미군 해상 폭격 연습장이 되어 죽어갔습니다.

독도의 첫 이야기부터 슬픔과 일본에 대한 끔찍함을 느껴보게 됩니다. 수많은 강치들의
 죽음을 그때 당시 막을 수 있었다면 지금 우리는 계속해서 강치들을 
만나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우리의 무지를 반성해보게 합니다.


독도에 사는 강치들이 시끄럽게 떠들어 괴물이 산다고 생각하거나 바다 새들의 똥으로 
섬이 하얗게 보여 옛날 사람들이 독도를 환상의 섬으로 생각하였다니 웃음이 나면서도 
신비함도 함께 느껴보게 됩니다.
신비한 섬 독도에 관한 이야기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 독도가 신비스럽게 느껴지면서 
석도라 불리던 독도가 돌의 사투리'독'으로 인해 독도가 되었으며 서양에서는 
섬을 발견한 배의 이름을 따서 섬 이름을 붙였다니 독도의 다양한 이름을 알게 됩니다.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공부가 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 독도를 발견하고, 조선시대에 공도 정책을 
펼쳐나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들을 알아가면서 끝없는 침략을 받아온 독도의 
고단한 역사를 만나보게 됩니다. 일본으로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조선 어부 안용복의 이야기는 그 무엇보다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는 독도에 대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내용들을 질문과 답으로 구성하여 쉽게 쉽게 이해하며 기억해보게 합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 혹은 인물과 사건들에 대한 설명이 함께 하여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도 함께 가져보게 합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미 공군 폭격 연습장 이야기는 조금은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건의 시작은 일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독도를 지키기 위한 홍순칠 수비대장을 비롯한 '독도 의용 수비대' 에서부터
현재의 독도 경비대, 독도에 들어가 살고 있는 사람 그리고 역사적 증거들을 수집하며 
독도를 지켜내는 분들까지 우리 땅 독도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유익하게 느껴졌습니다.


가문비어린이 진짜 진짜 공부돼요 19 [어린이를 위한 우리 땅, 독도 이야기]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꼭 알아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독도의 과거부터 앞으로의 이야기까지 정말 중요한 내용 하나하나를 
동화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여러 의미로 우리들에게 중요하고
 꼭 지켜나가야 할 독도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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