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백작 4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오증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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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에서 복수는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심장에 칼을 꽂아 넣는 것으로는 부족한거죠. 과거의 잘못을 은유적으로 드러내 천천히 젖어들게 합니다. 깊이 빠져 허우적거릴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마지막에서야 몬테크레스토 백작은 정체를 드러냅니다.
4권에서는 그동안 쌓아올린 복수의 연쇄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흔히들 이 소설을 복수극의 시작과 끝이라고 합니다. 정말 반박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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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스트롱 - 정전 상태에 빠진 두뇌를 리부트하자!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정지현 옮김 / 지식너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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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식사]라는 저의 인생책 중 하나입니다. 구시대에 머물고 있었던 식품영양학적인 사실들을 새로 배운 책이죠. 여기서 읽은 내용을 실천하면서 현재는 스무살 때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책의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가 쓴 이 책 [헤드스트롱]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건강을 넘어 신체의 기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주제는 “좋은 것을 먹고, 적게 운동하고, 짧게 명상하라.” 입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이를 보충하는 영양제에 대해 다루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습니다. 제가 현재 챙겨 먹고 있는 여러 종류의 영양제들을 점검해보고, 부족한 것들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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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8-19 0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1분 전달력 - 심플하지만 헐렁하지 않은 찰지지만 질리지 않는
이토 요이치 지음, 노경아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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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읽은 책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소통을 할 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책 내용은 주로 프리젠테이션이나 회의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핵심은 주장을 이루는 3개의 근거를 준비해 피라미드 구조를 만들고, 근거에 대한 사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받아들일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필요로 할 때 꺼내어 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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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3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오증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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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직접적인 행위를 하지 않아도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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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영향력 -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탈리 샤롯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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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관종이다.

관심 받는 것도, 관심 갖는 것도 좋아한다.

최근에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 중이다.

이 책은 인간은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가에 대한 내용이 사례 중심으로 정리되어 있다. 인간이 어떠한 견해를 가지고 있을 때를 가정해보자. 그 견해에 대해 옳다는 데이터를 받는다면 자신의 견해를 좀 더 강화 시킨다. 반대의 데이터를 받을 때는 그 데이터를 스스로 반반하며 자신의 견해를 좀 더 강화 시킨다.

선입견은 이렇게 탄생한다.

반박하는 자료는 그 사람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은 결국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해 내가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사람은 보통 즐거움을 추구하기 위해 행동하고, 고통을 피하기 위해 행동하지 않는다. 고통 너머의 즐거움을 추구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무의식적인 행동도 영향력을 행사한다. 돌잡이를 할 때 아이폰을 집는 아이는 왜 그럴까? 날 때부터 부모가 애지중지 하던 물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기에게는 필요가 없는 물건이지만, 부모의 행동에 영향을 받아 그런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만장일치는 과연 옳은가? 의견을 합쳐 하나의 결론을 내야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대개는 처음 의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혹은 다수의 의견이 옳은 것으로 여겨진다. 다수가 정의는 아니다라는 나의 생각과 어느정도 일치하는 것 같다. 각자의 의견을 독립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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