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뿌리 - 되고 싶은 나를 만드는 생각의 방식 내 생각은 선택할 수 있어. 스스로 생각 시리즈
이모령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생각의 뿌리를 읽은 이유는, 역시 내 딸아이를 위한 책 읽기이다.

내가 먼저 읽어보고, 딸아이에게 권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면서도, 이루고 싶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생각의 방식을 다루었다고 한다. 그래서 더욱더 보게 되었다.

 

중학교에서 올라와서 진로 시간에 자신에 대해서 설문하고 이런저런 진단을 약식으로 해본

딸아이가 집에 와서 자신이 자존감이 낮은 것 같다며 말하는데.. 그 말이 나에게 적잖이 충격이었다. 그래서 이후 신경을 쓴다고 쓰지만... 아이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고 느낄 수 있었으며 하는 바람이 크다.

 

생각의 뿌리는 되고 싶은 나를 만드는 방식, 내 생각은 선택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 능력은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고, 함께 하면 파이를 키울 수 있고, 내 삶을 결정할 힘이 내게 있고, 다른 사람도 나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고, 불편한 말도 듣고, 옳은 말도 다시 생각하고, 내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생각은 나를 작게 만들고, 어떤 생각은 나를 움츠리게 하고, 또 어떤 생각은 나를 자꾸 남고 비교하게 만든다고 하지만, 어떤 생각은 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고, 더 멀리 보게 하고, 나 자신과 세상을 믿게 만든다고 응원한다.

 

생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포트라이트 - 세상을 향한 조명을 끄고 내 안의 불을 켜는 법
마이클 거베이스 외 지음, 고영훈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을 향한 조명을 끄고 내 안의 불을 켜는 법

책의 부제목이 이 책을 펼치게 했다.

마이클 거베이스는 포춘 10대 기업의 CEO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부터, 올림픽 미국 대표팀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이 찾는 고성과 심리학자라고 한다.

이 책은 FOPO에 맞서는 방법을 말해 준다. FOPOFear of Pelple’s Opinions 로 타인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을 맞서는 방법말이다.

 

FOPO는 인간의 잠재력을 크게 제한하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한다. 타인의 시선에 나를 가두는 것이다. FOPO는 우리의 사고를 지배하며, 독처럼 서서히 퍼져나가고, 우리의 결정과 행동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결국 FOPO는 우리 삶 전체를 뒤 흔들기도 한다.

 

그럼 FOPO를 대한 인식을 키우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인데. 그 단계는 자기 인식에 대한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고 모든 자기 계발서에 새해 결심, 변화 프로그램의 근간으로 우리 이미 알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면 변화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인식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이후는 심리적 기술을 개발하여 자기 생각이 원인임을 인식하고, 생각을 다룰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 책은 1, 당신은 FOPO인가에 대한 자기 인식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FOPO 해독제에 대한 이야기이고, 3부는 후회없는 사람을 위해 기준을 재정의를 제언한다.그동안 인식하지 못했던 나를 다시 인식하고.. 나부터 FOPO에서 맛서고, 벗어날 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콜의 어반 스케치 여행 - 여행 노트를 채우는 30가지 아이디어 카콜의 어반 스케치
카콜 지음 / EJONG(이종문화사)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을 그리고 싶어한다. 그림을 좋아한다. 막연히 꿈이 있다.

노년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몫을 해내고 다른 걱정이 없다면,

농촌 풍경이 펼쳐지는 집 앞마당에서 붓을 들고 이젤 앞에서 앉아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소망이다.

 

이책은 삶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크기 작은 여행을 경험하는데 그 경험에서 스케치한 그림을 답은 책이다.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 노트 사용방법, 그림을 그릴 필통 속 재료들, 가방 속 도구들을 카콜의 그림채로 그려서 보여준다.

 

그리고 시간을 줄이는 어반 스케치 방법, 그림의 첫 구도를 잡는 법, 그림을 완성도를 빠르게 높이는 법,

그리고 본격적으로 2장부터는 여행 노트를 채우는 30가지 아이디어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책에 소개는 저자의 실제 사진은 그림컷이 괴리감이 없이 한 그림으로 보일 정도다.

개인적으로 살짝 정신사납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편집 스타일이기도 하다.

그림Tip이라는 박스에 장소에 따른 아이템에 따른 그림 그리는 팁을 설명하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그만큼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지만.

그림에 대한 소질도 부족한 듯 하지만. 그리고 싶어하는 내 마음이 참 아이러니한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스킬북이라고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집에서 커피한잔 여유있게 마시며. 아 이렇게 , 아 이렇게 하면서 읽어보면 내가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어반스케치를 한 폭을 그리고 있을 것 같다는 상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재난 재해 전쟁 대비법
우만직 지음 / 서울의샘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난 재해 전쟁 대비법


6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장마철 폭우로 인한 재난과 재해는 매년 우리가 맞이하고 있다.

올해 역시 어떤 지역에서 어떤 장마철 폭우로, 어떤 지역에서는 산불로, 어떤 지녁은 지진으로 우리가 재난, 재해를 맞이할지 모른다.

그리고 우리는 전쟁에 대한 불안감도 안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것은 무엇인가? 안전의식을 키우고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의례히 알고 있을 것 같지만, 생각보다 모른다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


이번 책은 그런 의미에서 챙겨서 보게 되었다.


우만직이라는 저자는 다가올 재난과 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실제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나누기 위해서 기획했다고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핵심을 놓치지 쉬운 시점에 기준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말이다.


워크북으로 직접 책에 리스트를 정리할 수 있는 메모 페이지도 있고

필수 생존 준비법과 자연재해별 대비책에서 필요한 준비물을 사진과 텍스트로 잘 정리해 놓았다.그리고 적절한 내용에 따른 삽화컷으로 친근함을 느낄수 있다.


3장에서 사회혼란과 대비책에서는 전쟁시 우리가 대비해야 할 내용을 정리해 놓았다.

일어나서도 안되고 겪어서도 안 될 일이다. 하지만. 회피하거나, 일어나지 않을거라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아니기에

읽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꼬리표 거절!
루시아 세라노 지음, 김지율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꼬리표 거절


어른들 위한 동화를 읽었다.


나에게 붙는 꼬리표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어느 순간 온라인 세상에서 악플이 심해지는 것을 보면서 위축되기도 한다.

원래 그렇게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숨어있거나 하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다.


어린 친구들이나 어른들이나 어느 사회속에서 우리는 서로에 대해서평가하고 판단한다. 그 평가하고 판단이 무엇이 기준이고 옳은것인가 묻는다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말 또한 발명이다 세상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사람들은 자심을 둘러싼 세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말이라는 것을 발명했다고 한다. 자연에서 살아남으려면 말은 꼭 필요한 도구였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말에 의해서 상처를 받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의해 불려진다. 그리고 분류가 되기도 한다. 누군가를 표현할 때 한 낱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우리들에게 씌우는 편견이 그 사람을 다말하는 것이 아님을 인지해야 한다.


아이들도 그저 자기답게 살아가야 하고, 우리 모두 자기답게 살아가야 한다.

남들이 말하는 표현에, 틀에 우리를 가둘 수 없다.


우리는 아주 여러 가지 다른 보습을 가지고 있다. 때로는 활짝 웃고, 때로는 조용히 생각하기도 하고 어떤날은 화가 나기도 하고 어떤 나른 우울하기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나의 이런 모습 나를 하나로 표현할 수 없음으로 서로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마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