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뇌 활용법 - 임상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뇌 기능 향상의 비밀 코드
요시 할라미시 지음, 박초월 옮김 / 심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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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연구할 분야가 많다고 한다.

몇 가지만 예를 든다면, 자각, -기계 인터페이스, 감정과 창의성 기능, 언어와 기억 기능 등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영역을 모든 연구자들이 다 숙지할 수는 없다고 한다.

기억을 연구하는 신경과 학자는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의 특정한 신경 경로와 고유한 구조에만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산책이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과도한 수면은 기억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들으면 놀라게 한다.

저자는 의사이자 신경과학자로 장점을 살펴 임상 경험과 과학 지식을 결합해 새롭게 흥미로운 과학 분야, 이름하여 유연한 뇌 치료법을 널리 알리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특히 이 책은 정신 건강부터 행복과 기억, 학습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는 주제에 집중해서 집필하였다.

 

각 장들은 일상생활과 밀접하는 관련된 뇌 기능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뇌를 능동적으로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실질적인 훈련법을 각 장의 마지막에 제시했기 때문에 꼭 마지막까지 읽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사랑도 머리로 할 수 있다고 말햇다. 우리가 누군가와의 사랑에 빠지기 전 뇌가 거치는 과정을 보면 피질하부가 감각적 욕망이 주도하는 상태가 되면서 극도의 행복감에 빠질 수 있다고 한다. 책에는 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 책으로 뇌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하냐에 따라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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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세계적 재정 전문가 아빠와 딸이 함께 쓴 8가지 자립 습관
데이브 램지.레이첼 크루즈 지음, 이주만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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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램지와 그의 딸 레이첼 크루즈가 함께 쓴 원제 스마트 머니, 스마트 키즈10년 넘게 아마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자녀 경제교육 책이다.

우리나라에는 흐름출판사에서 번역해서 돈을 아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우리나라 독자들이 책을 선택할 때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제목일 것이다.

그리고 단연 아이를 위한 책이라서 부모로서 끌리는 제목일 것이다.

 

돈을 아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라는 제목이 아리쏭하면서도 뭔지 알 것 같지만, 그것이 구체적이 무엇일지 확인하고 싶었다.

 

저자들은 실제 가족의 경험을 바탕으로 용돈, 기부, 투자, 소비, 책임, 예산, 부채, 학자금 등등 아이가 돈과 관계 맺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첫째 아이가 어릴 때 상담을 간적이 있다. 나한테 상담사가 내려준 처방은 육아서를 그만 읽으라는 조언이었다. 그만큼 육아서는 많이 읽었지만. 경제서는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덜한 부분이기도 하고. 나 역시 경제 개념이 없다보니. 당연히 아이들 교육에도 경제 교육을 소홀했다.

 

하지만. 경제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은 살다보면서 깨닫고 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삶이 여전하다 그래서 내 아이들에게만 더 이상 이런 삶을 대물림 하고 싶은 않은 마음이다.

 

저자는 부모가 아이의 소비 습관을 지나치게 통제하기보다, 실패하더라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하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경제교육은 단순히 저축을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노동의 가치를 알고, 합리적으로 쓰고,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훈련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며, 돈과 관련된 실질적인 경험을 꾸준히 제공할 때 비로소 아이는 독립적인 사고와 경제적 자립심을 갖게된다고 말한다.

 

이 책을 계기로 지금부터라도 나 역시 새로운 경제습관을 가지고 내 아이들과 노력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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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인간 - 낮과 밤이 바뀐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생체리듬과 빛의 과학
린 피플스 지음, 김초원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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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전문 기자 린 피플스의 책 광합성 인간은 잃어버린 빛과 생체리듬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불면증, 소화불량, 집중력 저하, 우울증, 심장질환, 심지어 일부 암 발생까지 모두 우리가 겪는 많은 건강 문제의 뿌리가 무너진 생체리듬에 있음을 다양한 연구 사례로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생체리듬이 무너진 가장 큰 이유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조량과 과도한 인공조명을 지목한다.

 

책은 태양과 우리 몸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면서도 대단히 흥미롭게 제시하였다. 저자가 스스로 지하 벙커에서 10일간 생활하며 빛을 차단한 실험을 한 이야기, 교대근무자가 겪는 건강 문제, 부모 쥐의 생체리듬 이상이 새끼에게까지 이어진다는 연구 등은 충격적이면서도 설득력이 있다.

 

저자는 현실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오전에 20~30분 집중적으로 햇빛을 쬐기, 규칙적인 식사시간 유지, 디지털 화면 사용 시간 조절, 카페인 줄이기 등 작은 실천이 생체리듬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다.

 

책을 읽으며 빛은 에너지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우리는 햇빛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햇빛 없이는 우리의 몸과 마음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생산성을 위해 밤을 낮처럼 밝히고, 창문 대신 모니터를 보며 하루를 보내는 삶이 우리를 서서히 병들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건강서가 아니라, 우리 삶의 리듬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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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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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이름이 곧 책인 사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여덟살때부터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글을 발표해 오다가 개미를 출간한 것이 그의 소설가로서의 세계에 이름을 알린 경우다.

이 책의 전작인 퀀의 대각선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을 기대하고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은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한 신인류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신인류인 에어리얼, 디거, 노틱의 탄생이 배타적인 구인류와 신인류 3종족의 갈등을 그린 내용이다.

 

작품의 제목인 키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양한 종의 혼합을 의미한다. 기발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소재는 아니다. 그렇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이소설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하다.

키메라의 땅 11막 씨앗, 2막 뿌리, 3막 줄기로 구성되었고

키메라의 땅 24막 가지, 5막 꽃, 6막 열매이다.

 

키메라의 땅은 과학적 진보와 윤리, 생명공학의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베르베르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 결합을 통한 진화적 가능성을 탐구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명체의 탄생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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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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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이름이 곧 책인 사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여덟살때부터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서 과학 잡지에 개미에 관한 글을 발표해 오다가 개미를 출간한 것이 그의 소설가로서의 세계에 이름을 알린 경우다.

이 책의 전작인 퀀의 대각선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을 기대하고 있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소설 키메라의 땅은 핵전쟁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한 신인류들이 등장하는 이야기로 신인류인 에어리얼, 디거, 노틱의 탄생이 배타적인 구인류와 신인류 3종족의 갈등을 그린 내용이다.

 

작품의 제목인 키메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다양한 종의 혼합을 의미한다. 기발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소재는 아니다. 그렇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이번에는 이소설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궁금하다.

키메라의 땅 11막 씨앗, 2막 뿌리, 3막 줄기로 구성되었고

키메라의 땅 24막 가지, 5막 꽃, 6막 열매이다.

 

키메라의 땅은 과학적 진보와 윤리, 생명공학의 미래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베르베르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 결합을 통한 진화적 가능성을 탐구하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생명체의 탄생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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