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 - 365일 니체처럼 지혜롭게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황국영 엮음 / 동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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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체말씀 어렵지 않아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자신만의 리듬에 맞춰 춤 추듯 살아가라‼️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의지대로 주체적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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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니체는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배운 '신은 죽었다'와 '허무주의' '초인사상'만 기억하고서 학력고사를 치렀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TMI 나,학력고사 마지막 세대🤣 주입식 교육 ㅠ.ㅠ)


그러다 몇 년전 아들 친구 엄마가 #니체의삶 읽고 넘 좋다고 해서 따라 샀었고 #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도 샀고 #아침놀 은 선물 받았다.
찾아보니 내게 니체 책이 제법 있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펼쳤다가 말았다는 사실😂😅

그땐 니체가 어렵게 느껴지고 니체님을 영접할 때가 아니라는 판단에 이르렀다.

그런 니체님을 좀 더 가깝게 영접할 수 있는 책이 이 책 <하루 한 장 니체 아포리즘>이다.
드디어 니체가 가까이 다가왔다.


니체의 주요 저서 다섯 권 중에서 우리 삶에 필요한 내용들을 뽑아서 좀 더 쉽게 설명하고 해설해 놓은 책이라 일력처럼 하루 한 페이지씩 매일 읽는다면 니체의 말이 시나브로 스며들것이다.

#니체님은멀리있지않아요😅


♤이 책에 발췌된 내용의 주요 저서 다섯 권
ㆍ인간적인,너무나 인간적인
ㆍ아침놀
ㆍ도덕의 계보학
ㆍ이 사람을 보라
ㆍ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이 책의 거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 부분 접해보니 이제 원전을 두려움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은 여러 니체 책들의 맛보기,마중물 역할을 하고 내용 전체가 우리 삶과 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내 삶을 어찌 살아갈 것인지 방향이나 지침 역할을 해 줄 수 있으며 자기 계발서 느낌도 준다.

손 닿는 곳 어디든 두고서 아무 페이지를 펼쳐서 읽어도 좋을 책^^
모든 페이지가 필사하기 좋은 문장들...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의지가 불끈불끈 쏟는다!!💪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나아가리라.
현재를 살겠다.
내 인생엔 겨울은 없다.
내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리라.
갈까말까 할땐 가고
할까말까 할땐 하겠다.

다른 니체 책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이래서 니체 니체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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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사랑
베로니크 드 뷔르 지음, 이세진 옮김 / 청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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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토마토파이>를 읽었다면 작가님 다음 책도 꼭 읽어야죠^^
체리토마토파이 너무나 뭉클하게 읽어서 작가님 다음 책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드뎌 짠~~~
이 책은 또 어떤 여운을 줄까요..
믿고 보는 작가님, 항상 진심인 청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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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h7401 2024-01-26 0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리토마토파이의 작가님과 이세진 번역가님이라면 실망하지 않을듯 합니다.
 
강남에 집을 샀어 ㅣ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최하나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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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봤을때 강남에 집 산 성공 후기 같은 이야기 같지만, 절대 아니다!

이 책 표지를 봤을때 '제목과 그림이 어떤 연관이 있을까?' 잠시 궁금했지만,솔직히 썩 땡기지는 않는 책이었다.

챕터1 제목으로 '강남에 집을 샀어'로 시작해 읽다보면 이 책 마지막 문장은 '강남에 집을 샀어'로 끝난다.

끝까지 읽어보면 이 문장이 어떤 어감으로 들리고 읽히는지 강렬히 느낄수 있고,그제서야 표지 그림도 이해가며 너무 잘 표현했다싶다.



☆36세 김건동
ㆍ부모님 지원으로 복층 오피스텔에서 사시 준비하다가 3차 면접에서 떨어짐
ㆍ원룸으로 옮겨 행정고시 5급 준비하다가 1~2점 차이로 떨어짐
ㆍ보증금 없는 고시텔에서 7급 공무원 준비하다가 떨어짐
ㆍ보증금 없는 월33만원 1평 짜리 고시원 창 없는 방에서 9급 공무원 준비하다가 떨어짐


10년간 시험준비 공부만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연봉 2천만원짜리 학원 계약직 실장으로 잡다구리 업무를 보면서 지낸다.

어느 날,공부하느라 인연 끊고 살던 동창모임에 우연히 나가게 되고, 모임에서 열등감만 가득 안고 고시원으로 돌아온다.
또래친구들은 각자 위치에서 하나같이 잘 살고 있었고 자신은 10년 세월 뭐했나 싶고...
출근하는 학원에서 온갖 잡 일에 원장의 횡포를 견디는 것도 하루이틀이고...


그러다 열등감은 까만 욕망으로 스멀스멀 번져나가는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을까?
김건동 형편에 강남에 첫 집을 사긴 샀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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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신축빌라 200채 넘게 소유하게 된다.
자기 돈 한 푼없이!!

김건동이 일을 저지르는데 '이게 가능해?'
솔깃솔깃해가며 읽는데 책 읽는 속도가 빨라짐에 순간 놀람 ㅎㅎ

부동산관련 이야기는 항상 솔깃하며 위험한거 뻔히 보이는데 나도 빠져들어가는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쉽고 빠르게 성공하길 바랐던 김건동!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긴 하는데...가능한 방법이 있죠.'

이 말에 현혹되어서 일을 커지게 만들어 버린다.

그 방법이 넘 위험했고 감당 불가능한데 뒷 일 생각않고 못 먹어도 고!!


갭투자도 어느 정도 갚을 능력이 되어야 하는거지, 강남에 200여채의 집이 웬말?
그치만 돈이 돈을 부른다고 돈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하기도 하겠지! ㅠ.ㅠ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면서 아슬아슬..
건동이 쟤 어쩌려고 저러나싶고!ㅎㅎ

결국..
주인공 갭투자의 종말은 책을 통해 확인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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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인도 - 하진희 인문 여행 에세이 ㅣ 언젠가 꼭한번 1
하진희 지음 / 책읽는고양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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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한 권의 책이고 여행하지 않는 것은 책장을 넘기지 않는 것과 같다."
(By 성 아우구스투스) (20p)

그럼,책으로 인도여행 해볼까?

내겐 미지의 나라..인도!

덥고 지저분하고 치안 엉망이고 신성시하는 겐지스 강에 몸 담그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옆에선 죽은 자를 화장해서 뿌리고..
돈 흥정하고,억지쓰며 요구하는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

막연히 내겐 인도는 궁금은 하지만 여행가고 싶은 나라는 솔직히 아니었다.

그런 인도에 첫 발 디딘후 30여년간을 매년 찾아가는 사람이 있다.
인도미술사학자 하진희 교수님..
제주도에 사시면서 서울가는 건 그리 귀찮으면서 매년 한달씩 인도로 가시는 건 기꺼이^^

도대체 인도가 어떠한 매력이 있는걸까?

목차를 보면 흥미롭다.
그 중 나는 <사람들 성향,생활,계급,힌두교 파트>가 흥미로웠고 인도를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오해해서 미안해..

그 나라를 알고 나면 보이는 것들과 이해할수 있는 것들...
많이 다르구나..다를수 있구나!

인도사람들은 눈 앞의 이익을 위해 체면이나 자존심은 잠시 내려두고 지금 당장의 이익만을 생각한다.
동정심 유발모드도 불사하고..

열악한 현실에서 살아가면서 생겨난 끈질긴 인내심은 어떻게든 목적달성을 이루게끔 한다.
이해득실 따져서 실리추구하는 인도 사람들의 생존법칙이라니 이해가 간다.

인도사람들은 가족위주의 단순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에 길들여져 있고 소박한 삶 속에서 행복을 느낀다.
여성의 사회적 역할보다는 어머니로서 가족 구성원을 보살피고 무한한 애정을 주는 존재로 인식한다.
부족한 것이 많고 힘들게 살아가지만 작은 것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집에 손님 초대하는 걸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여긴다.
오래된 물건을 잘 버리지않고 신을 숭배하는 민족.

인도인들에게 힌두교는 종교이전에 그들 삶의 일부이자 때로는 전부인듯 보인다.
신에게 제식을 바쳐 신을 기쁘게 하고,신을 찬미하는 푸자(puja)라는게 있다.
힌두교 의식의 가장 기본으로 신과의 만남을 뜻한다.
이 책 통해 '푸자'의식을 첨 접하게 되어 이렇게 또 알아가는 계기가 되네.

그치만,
불합리하고 비정한 일들이 비일비재한 나라!
지참금 문제,카스트제도ㅠ.ㅠ
그리고 역사기록에 관심갖지 않는것에 넘 놀라웠고,17세기경부터 인도 방문한 서양학자들이 인도 고전 학문에 관심 갖기 시작하면서 인도 역사가 정리되기 시작 되었다고 하니 우째ㅠ.ㅠ

●타고르가 말했듯이
"인도는 현실의 우여곡절을 초월해 영원한 전체와 하나되는 세상에 압도당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쉽사리 넘보기 힘든 그들만의 세상,인도! (406p)

인도는 그냥 무심한듯 그렇게 살아가는 듯하다.

이 책은 단순 여행에세이가 아닌 인문학적 요소가 강한 책이라 더 흥미로웠다.
인도의 모든 걸 세세히 알려줘서 인도를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된 고마운 책^^

인도 백과사전!
인도를 깊이 알고 싶은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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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람들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특히 그 일이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면 더욱 그렇다. 그들이 현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신과의 만남과 자기 자신이다.다른 일은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62p)

●"내일의 공작보다 오늘의 비둘기를 가져라." 라는 인도 속담처럼 인도인들은 내일 더 큰 이익을 얻으려고 눈 앞의 이익을 포기하지 않는다.
내일이라는 미지의 시간에 기대를 걸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이익을 중시한다. (87p)

●주어진 상황을 긍정의 눈으로 보는 순간 세상은 빛난다.
"Not bad!"
무슨 일이든 잘 들여다보면 늘 조금은 괜찮은 것도 있다.
좋은 것도 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분명 모자란 뭔가가 있다.
뭐든 생각하기 나름!
"그냥 받아들이기로 하자" (340p)

●인연을 맺는 일은 늘 조심스럽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수없고 점점 그 관계속으로 빠져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뭔가 의문이 생기는 일도 차츰 시간이 흐르면 자신도 모르게 그 일의 일부가 되어 버린다.
늘 깨어있지 않으면 익숙한 쪽으로 휩쓸려간다. (7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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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 세계를 하나로 뭉치게 한 우크라이나의 영웅
앤드루 L. 어번.크리스 맥레오드 지음, 오세원 옮김 / 알파미디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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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전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냉전,열전,하이브리드전 등 어떤 전쟁도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적이 우리를 공격한다면, 그들이 우리의 영토,자유,생명을 빼앗으려 한다면 우리는 우리를 지킬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들은 우리의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등이 아니라,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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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전쟁은 모든 사람을 안전하지 못하게 합니다.누구도 더는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누가 가장 큰 고통을 받을까요?
바로 일반인들입니다.
누가 그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바로 일반인들입니다. (29~30p)



올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두 나라의 전쟁은 잠시 그러다 멈출줄 알았더니 5개월째 여전히 진행중이다.

각종 조약 등을 만들어 전세계가 평화를 유지하고 협력하려 하지만, 갈수록 자기 잇속 차리려는 국가들로 인해 전세계는 지뢰밭 같은 분위기다.

1991년 소련 해체 후 두 나라는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21세기 접어들면서 우크라이나가 유럽과 좀더 긴밀해지니깐 러시아가 심기 불편했던 모양이다.


전쟁 시작 무렵 아침 뉴스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라면서 얼굴 비친 젤렌스키..
배우이자 코메디언이었다길래 많이 의아해 했었고 올해 44세로 젊다는 것만 알 뿐 이 전쟁에 대해 아는게 없었다.

그러다 젤렌스키 평전이 나왔대서 좀 알아보자 싶어 읽게 되었다.
아직 젊은데 평전이 너무 이른감이 있지 않은가 했지만 일단 읽어보니,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쟁에 대처하는 젤렌스키의 호소문,전쟁 진행상황,유럽,미국의 입장표명 같은 것이 대부분이고 읽다보면 앞에서 언급된 부분이 뒤에서 또 언급되기도 해서 쉽게 읽히기도 하면서 살짝 아쉬운 부분이다.



2019년 5월 압도적인 지지로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된 젤렌스키..

국제법이나 국제원칙을 존중치 않고 영토의 온전성과 주권을 무시하는 나라(러시아)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기에 보편적 가치를 위해 싸우고 있단다.
이유없고 전혀 정당하지 않는 침공에 대해 러시아보다 열세인 우크라이나여서 젤렌스키는 트위터에 현 상황을 호소하면서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하고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다.


러시아는 자신들의 모든 요구,즉 우크라이나가 항복하고 군사행동을 중단할 것,중립을 지키도록 헌법을 바꿀 것,나토 진영에 가입하지 말 것,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인정할 것,그리고 그들로부터 분리해나간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공화국을 독립국가로 인정할 것 등이 수용되어야 한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은 지상이나 공중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소셜 미디어의 사용여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에게 중요한 영향력의 임계점이 되었다.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러시아는 정보의 흐름을 억제하고 통제하기 위해서다.어느 쪽이든 모두 선전과 선동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65p)


[세계 최초! 소셜미디어 전쟁인 셈이다.]


무고한 인명피해,재산피해를 가져오는 이런 전쟁은 멈춰야 한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젤렌스키는 정치적 경험은 없지만,국민의 고통을 없애기 위해 전세계로 도움을 요청했고,요청하고 있고 필요하면 앞으로도 할 것이다.
유럽 많은 나라들과 미국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어쩜 이는 '괜찮은 인간됨'이 가져온 결과일지 모르겠다.

러시아 국민들은 푸틴이 지금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까??

책 읽는 내내 두 나라의 전쟁상황에 전세계가 이리 얽히고 설킨 상황이 펼쳐지니 무섭기까지 했다.

전쟁은 절대 앙돼요😖


🤝모두 행복하게 살고 싶고,행복은 강한 사람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포기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앞으로도 배우지 않을 것입니다.(35p)



#젤렌스키 #젤렌스키평전 #우크라이나대통령_젤렌스키
#전쟁그만 #누구를위한전쟁인가
#국력은힘이다 #세계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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