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우주에서 어떻게 살아남는가 - 실재와 상상을 넘어 인류의 미래를 보여줄 우주 과학의 세계!
메리 로치 지음, 김혜원 옮김 / 빌리버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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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되어서 중고값이 천정부지였는데...원서로 구입 했다가, 도서관 대여로 읽어보았던 책..재출간이 이토록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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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 행동을 결정짓는 40가지 심리 코드
폴커 키츠.마누엘 투쉬 지음, 김희상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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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은 무엇으로 어떻게  행동되어지는 것인가?  이것을 잠잠히 생각해보며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인간의 행동을 결정짓는 40가지의 심리주제가 빠르게 다가오고 지나갑니다.
  마치 고속철도를 탄 그런 느낌으로.....

인간의 마음이 미로 같다고 이야기해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하나의 들어가는 길을 지나 여러갈래의 길과 모서리를 만나고 그 길 하나를 정해서 나아가다 맞닿뜨리게 되는 막다른 길의 벽....

  인간의 삶이 살아가야하는 모습이 마치 이렇게 미로 속에서 헤메이는 것 같습니다. 미로 속을 헤메이며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와 같은 헤메이는 사람들.....헤메이다 막다름에 멈춰서게 됩니다.
 
그 막다름의 이름이  병,  재앙, 가난, 고독, 단절 등의 이름이기도 하고, 친구, 직장, 동료, 선배나 후배 그리고 가족의 일원일 수도 있음을 자각하면서 그러한 상황에서 어떤 돌파구를 가지고 다시 힘을 내어 길을 찾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40개의 힌트가 미로 속에 숨겨져 있음을 상상해보게 됩니다.

  먼저 내 마음의 본질을 찾는 것으로 흔들리거나 꺽이고 부서지는 자신의 마음이 가진 원형을 보게 합니다. 같은 인간이기에 공통된 마음의 시선들과 끌림, 그리고 당김의 무엇에 대한 심리의 코드들은 나도 그렇지만 너도 그렇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장 처음으로 끌림이 되었던 '이름철자효과'에서 내 성(Family Name) 인 CHOI 와  내가 좋아하는 화학기호 C(탄소), H(t수소), O(산소), I(요오드) 로  연관된 철자를 좋아하는 심리여서 바로 미로의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름철자효과 : 우리가 자신의이름에 쓰인 철자를 너무도 좋아하는 심리를 뜻한다.P.21)

  미로를 헤메는 나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사람을 따라 가기도 하고, 또 나의 마음에 밀어져지는 사람도 만나게 되고, 또 그렇게 헤메이는 자가 되겠지만. 삶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게 하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길을 찾아감으로 언젠가는 입구가 아닌 출구로 나아가는 단, 하나의 길을 걷게 되지 않을까?

  40가지의 심리의 법칙들이 길을 헤메는 자의 나침반이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 심리를 가지는 것 만으로도. 이 책은 나에게 성공한 심리의 효과를 주고 있는 것이 확실할 것입니다.
 
  생각과 행동의 패턴이 가지는 것이 층층히 겹겹이 쌓이는 어느 시간에 길을 헤메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심리가 마음의 십리(길)로 읽어지는 나에게나 독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점검하는 태도를 가져야만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다."p.148

 
💬"공정한 세상은 환상이다. 게다가 아주 이기적인 환상이다. 이상주의자에게는 너무 쓰라린 현실이다."p.204

본 도서는 포레스트북스 와 이키다서평단 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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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 필사집
이두헌 지음 / 이은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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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주간심송필사챌린지
#이은북
#다섯손가락이두헌노래시
#우울한날엔어떤옷을입을까

@eeunbook
@jugansimsong
@dal.baragi

흐르는 강물 같은 시대의 흐름에
남겨지는 노래가 있고,
불리어지는 가사가 있습니다.

내가 살아흘러온 시간을 거슬러 보면
70년대, 80년대의 노래가 있습니다.
라디오와 TV로 들었던 그 시절의 노래....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있다면 아름다운 가사에 주는 아름다운 노랫말 상이라는 것이 있었음을....

지금의 인기 많은 노랫말과는 사뭇 다른 시와 같은 노랫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그 많은 7080의 노랫말 중에 다섯손가락의 노랫말을 필사합니다.
  노랫말에 담긴 시대의 시간, 시대의 공간, 시대의 계절에서 나의 어린 시절의 감정은 하얀 종이 위에 스며들고 또 물들어 갑니다.
 
  시는 노래가 되고, 노래는 시가 됩니다.

그리고 나는 하얀 종이가 되어 시와 노래를 적어보게 됩니다.

  흑백의 사진과 컬러의 사진이 하나의 시대를 보여줍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그들의 사진에는  나만이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전해지는 듯 합니다.
  하나의 시절이 가진 인연이 만나고 헤어지는 시절을 잡기도 하고 또 떠나보내면서....
  타자기로 친 감정의 문장도 나에게는 음악이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말. 움트다."p71

내가 좋아했던 노래를 써내려가면서.....
어쩌면 내가 잊고 있던 노래가 내가 잃어버린 것을 찾아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다섯손가락의 노래와 노랫말이 시가 되어 남아 있습니다.

이은북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필사단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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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 금지된 말들 Entanglement 얽힘 4
예소연.전지영.한정현 지음 / 다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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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의 흐름을 읽어볼 수 있는 단편들의 시간.
여성 그리고 금지된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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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에 금지된 말들 Entanglement 얽힘 4
예소연.전지영.한정현 지음 / 다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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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힘(Entanglement) , 양자역학의 가장 중요한 성질이며 우주의 질서를 이루는 근간 - 실재성과 국고성의 초월적 상관관계를 생각하면서 나는 오래전 나를 잠식하였던 두 단어를 생각해 봅니다.
  유랑과 정주

세편의 짧은 소설이 하나의 단어로 이음의 매듭이 되지만, 소설의 주제와 의미에 머물러 있지 않는 느낌이 되는 연결의 고리.

  서로 다른 어긋남을 유랑하게 하는 정주의 단어들이 소설 속에서 처음 등장하고, 다시 등장하면서, 세번째 소설의 어느 면에서 만나게 될 수 있을까?  기다리게 했던 어긋남의 머무름이 있는 단어어.

나쁜 가슴....출산하여 모유를 먹이는 교육을 받는 산모에게 나쁜 가슴이라고 말하는 산후조리원원장 김태선.... 훌쩍 징검돌을 뛰어넘으면서...십년 후 자살한 원장의 뉴스를 보면서 나쁜 가슴에 정주하지 않은 엄마 유진과 자폐진단을 받은 지유의 시간이 흘러간 시간과 지나온 공간에서 나쁘지 않음을 이야기합니다.
 
"우리 중 누구도 제 이름이 아닌, 엄마로 통칭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으니까."p.15 

  엄마의 이름...아이의 이름에 엄마가 붙기도 했고, 시집오기전 살던 마을의 이름에 '댁'이라 불리었던 엄마의 이름.....엄마의 이름은 살아있을 때 그렇게 유랑하였고 죽음에 정주하였을 때에 위패 안에 그 이름이 남아 있음을 보게 됩니다.
 
  나쁜 가슴.....지유 엄마가 아닌 김유진으로써 자신의 약점으로 남게 되는 문장이 남습니다.
"나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엄마라는 세계에서의 첫 패배를. 그 순간만큼은 나쁜 가슴이 내 삶을 통틀어 가장 뼈아픈 약점이었다."p.22

가짜 여자 친구...성은과 고모와의 얽힘에 대한 이야기는 어릴 적 외갓집에 놀러갔다가 막내 이모 손에 잡혀  교회에 갔던 추억으로 어긋나게 됩니다. 학창시절 전교조 교사의 폭력에 시퍼런 멍이 들었던 엉덩이, 앞뒤허벅지, 종아리, 손바닥, 손등 빰 에 닿았던 폭력의 도구들이 스쳐지나면서... 그렇게 이렇게 살았구나!!!  소설 속 성은의 학창 시절 교사의 차별과 성폭력-성추행-에 나섰던 고모의 모습....성은에게
 
"성은의 가짜 여자친구가 된 진짜 고모가 거기에 있었다."p.74

  고모의 유랑은 이 시대의 어느 길 위에 똑바로 서  있지 않을까?  2000년 이후의 시대....잔혹한 신이 지배했던 4월의 봄 아침이거나, 아니면  10월의 가을 밤이거나....

나의 체험학습.....3편의 소설 중에서 가장 나의 의식과 어긋났는데.... 얽힘 코멘터리-작가들의 이야기들-에서 가장 나의 생각이 얽히고 섥히는 소설이었다는 솔직한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은 다른 독자분들에게 나의 체험학습이 어떤 으의미로 유랑하고 또 정주하는지를 묻고 싶은 소설....난해하거나 그 내용을 의식의 흐름에 맡겨야 하는 정도는 절대 아니지만.....나(수이)와 희(주은희), 그리고 미미 이모의 이야기들은 마치 분철된 하나의 책이지만 분철되어짐으로써 그 이어짐이 고리가 얽혀버린 것 같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얽힘의 코멘터리에 이르러서야 그들이 이야기하는 이별의 다름이 하나의 같은 감정에 멈춰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할 까요....

소설 3편이 담겨진 12월 혼란스러운 내 시간에 제대로 얽히고 섥힘으로 기록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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