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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배경지식 한 권 교양 - 모든 경험이 지식이 되는 질문 수업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6년 4월
평점 :
#내인생의배경지식한권교양 #유선경
#목차만봐도흥미진진 목차보면 읽고 싶어질걸~~
🏷 지식 융합은 이런 것이구나!
이 책... 보자마자 읽고 싶었다.
완전 좋아라하는 주제의 책인데다가 양장본이면서 고급지고 예쁘다.
게다가 548페이지라 무거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책을 접해보니 반양장이라 무겁지않았고 종이 재질 좋고, 편집 깔끔하고, 가름끈 있고, 사철제본처럼 쫙 쫙 펼쳐지는게 마음에 들었다.
일단은~~~~~
책 만듦새부터 폭풍칭찬!👍
그리고 책 내용도 역시나 기대했던 것처럼 괜찮다.
이런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그야말로 박학다식하고 아는 것을 잘 버무릴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어떤 하나의 질문, 궁금증에서 출발해 머릿속 다양한 배경지식을 끌어내어 어떠한 답을 모색한다는 건 참 대단한 능력임에 틀림없다.
중학교땐가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경지식, 스키마에 대해 배웠던 게 늘 기억에 남아있는데 다양한 경로로 꾸준히 나만의 배경지식을 쌓아 머릿속에 구조화해놓는다면 작가님처럼 어떤 의문이나 궁금증이 생길 때 적절한 것을 찾아내고 맞춰볼 수 있겠지.
쌓아둔 배경지식이 적으면 의미있는 질문조차도 할 수 없을 듯하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선택을 한다거나 타인과의 소통의 순간에서
힘을 발하지못할 것이다.
물론 나도 꾸준히 독서를 하면서 배경지식을 알게모르게 쌓고는 있겠지만, 이런 책 한 권 읽었을때 내가 아는 것이 나오면 반갑고 몰랐던 걸 새롭게 알아가는 희열을 느끼게 되어 요런 책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목차를 보면 문학, 말, 자연, 과학, 역사, 예술, 신화 등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내용은 이 모든 것이 합쳐진 경우가 많다.
질문만 구분되어있지, 그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건 영역구분이 없다.
이 책 한 권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두루 탐색하고, 나만의 배경지식으로 만들며 필요나 관심에 따라 더 찾아서 익히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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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에 나온 메인 메뉴를 궁금해본 적 있던가?🤭
메뉴공개는 비밀🤣(이 책을 읽어봐~)
이 그림 속 예수의 모델에 관한 설도 흥미로웠다.
화투에서 '비 광' 속 우산 쓴 사람을 알게 된 점이나 슬플때와 화나서 흘리는 눈물의 염도는 같을까?다를까?
독사가 자기 혀 깨물면 죽을까?🤣
독사의 천적들은 독사를 먹어도 괜찮은데 왜?
천년 전 연꽃 씨앗에서 연꽃이 필 수 있다니..
브로콜리를 싫어하는 유전자가 있다고?😱
조지 부시 대통령이 브로콜리를 싫어했다는 언급에서 유전자 이야기로, 동쪽으로 갈수록 쓴맛 민감도가 높다는 언급과 악의 축 발언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어떤 하나의 궁금증, 질문에서 계속 확장해 나가는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읽는 도중 더 궁금한건 따로 찾아보기도 했다.
단순 떠먹여주는 지식형태가 아니라 작가님의 의식의 흐름으로 자연스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이라 읽는 내내 재밌고 흥미로웠다.
📌열심히 질문을 궁글리고, 뒤집고, 던지고, 밀고, 놀고, 기대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여는 글 中-
나도나도 그러고 싶다^^
계속 책을 읽으며 차곡차곡 쌓고, 질문하고 확장해나가며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이 책은 손 닿는 곳 어디든 놔두고 틈새독서용으로 딱이다.
이 책 덕분에 읽을 때마다
"오늘도 지식1 획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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