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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치료다 - 바살리아와 이탈리아 정신보건 혁명
백재중 지음 / 건강미디어협동조합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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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

정신질환이 근본적으로 개성과 자유의 상실이라면, 수용소에서 오히려 환자들은 자아를 상실하고 질병과 반복 입원의 대상으로 전락하게 된다.

p.39

이러한 비인간화 과정의 결말은 환자들이 정신병원에 속박된다는 것이다. 이제 인간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를 규정하는 지배 속으로 흡수되어 엮여 버리게 된다. 그는 이미 끝났다. 다시는 풀 수 없도록 낙인찍히고 어디 호소할 수도 없는 상태가 된다. 자신을 인간이 아닌 것으로 규정하는 신호들을 결코 부정할 수 없게 된다.

p.88

벨기에 질 마을은 가정위탁

p.103

바살리아 법은 정신 질환자들이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정신 질환자들에게도 인권에 보장되어야 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삶이 보장되어야 하며 정신병원들은 이제 격리 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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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카르테 2 - 다시 만난 친구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김수지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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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쓰쿠시가하라 오가토호텔

한평생 병원을 위해 헌신했던 늙은 여우 선생님과 치요부인을 위해 24시 365일 켜져있는 혼조병원의 간판을 일분동안 끄고 나타난 은하수 장면은 멋있다.

p.59

이는 필경 운명의 신의 실수일 테니 곧 파국을 맞이할 것이라며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교제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p.366

순간의 기적도 찰나의 감동도 거대한 시간의 강 속에서는 없는 것과도 같다. 은하수 안에서는 영우의 별다리조차 보이지 않게 되는 것처럼, 시간의 강 속에서는 사람의 생명조차 촌각의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찰나에 모든 것을 쏟아붓사 때문에 사람은 사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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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 제21회 전격 소설대상 수상작
기타가와 에미 지음, 추지나 옮김 / 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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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71

괜찮아. 인생은 말이지, 살아만 있으면 의외로 어떻게든 되게 되어 있어.

p.197

패배자, 패배자. 대체 뭐에 졌다는 거지. 인생의 승패는 남이 결정하는 건가요? 인생은 승패로 나누는 건가요? 그럼 어디부터 승리고 어디부터 패배인데요? 자신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죠. 나는 이 회사에 있어도 나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만둡니다. 단지 그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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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곰 2019-11-02 23: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아 지금 딱 저한테 필요한 책😭

ria 2019-11-03 08:08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이 책은 전형적인 일본소설인데,, 나도 제목에 이끌려 빌렸던ㅋㅋㅋㅋ 이 책은 들고 다니면서 주변사람들엑 어필하기 딱 좋은? 것 같아용ㅋㅋㅋㅋ
 
코하우징 공동체 - 스칸디나비아와 북미의 연령통합형 코하우징을 찾아서
최정신.홍서정 지음, 최정신 사진 / 어문학사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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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주택 셰어하우징

참여과정
이웃을 중요시하는 디자인
개인주택을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
주민에 의한 관리
비계급적인 구조와 의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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