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카르테 2 - 다시 만난 친구 아르테 오리지널 7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김수지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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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쓰쿠시가하라 오가토호텔

한평생 병원을 위해 헌신했던 늙은 여우 선생님과 치요부인을 위해 24시 365일 켜져있는 혼조병원의 간판을 일분동안 끄고 나타난 은하수 장면은 멋있다.

p.59

이는 필경 운명의 신의 실수일 테니 곧 파국을 맞이할 것이라며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교제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p.366

순간의 기적도 찰나의 감동도 거대한 시간의 강 속에서는 없는 것과도 같다. 은하수 안에서는 영우의 별다리조차 보이지 않게 되는 것처럼, 시간의 강 속에서는 사람의 생명조차 촌각의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찰나에 모든 것을 쏟아붓사 때문에 사람은 사람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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