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할 것 같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한다.한여름 수채화가 생각나는 책이었는데 다른 책들도 같은 느낌일지 궁금해졌다.나의 행복을 위해 너의 행복을 바라고 서로의 행복을 위해 용기를 내는 것이 사랑이자 낭만이다. 그래서 시린의 어금니가 낭만 사랑니가 되는구나. 보너스 트랙 덕분에 이닦고 잡니다. 이닦을 용기로 오늘을 살아보자~https://youtu.be/2BlWwPDArlY?si=qZn_9ZwAFZVDAGpb
마치 새로운 언어를 배우듯이 내용이 쉽게 이해되는 건 아니지만 전하고자 하는 의미와 의도는 충분히 전해지는 책이다. 인간의 유한함이 인간의 영원함을 지켜주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대감, 사랑, 타인. 이러한 것들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것임을 작가는 말하고자 했던 것 같다.호와 에쑨 샤파 나쑨 알라베스터 켈렐리 이카 그외 모든 ‘인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