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을 읽으면서 바울의 많은 서신서들이 오늘날 기독교가 여성차별적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쓰인다는 것을 알았다. 바울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관련된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보는 중 얇고(중요) 예쁜(노란커버가 마음에 든다) [바울과 편견]을 읽었다. 몰랐는데 바울에 대해서 다양한 평가와 분석들이 존재했다. 그만큼 책 한 권으로 바울에 관한 내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논쟁이 되는 지점들을 간략하게 다 짚고 넘어가는 개론서같은 느낌이라 좋았다. 그 책이 ‘맥락’ 읽기를 강조하는 만큼 이 책에서도 인간 바울이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서신서의 목적을 통해 성경 구절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 지 설명한다. 다는 읽지 못하고
*서론. 바울과 관련된 문제들
*5. 바울은 남성우월주의자였다
만 읽었다. 자세한 내용은 <페미니즘과 바울2> 리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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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람 2020-01-05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리뷰 기대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