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궁금할 때 피타고라스에게 물어 봐 궁금할 때 물어봐
정재은 지음, 허현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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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582년 경 그리스의 사모스 섬에서 태어난 피타고라스는 직각삼각형에 관한 '피타고라스 정리'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며 수학을 비롯해 음악, 철학,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연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렴풋이 학창시절, 책상머리 앞에서 직각삼각형의 세 변의 길이는 밑변의 제곱과 높이의 제곱은 빗변의 제곱과 같다는 공식을 기억해낸다. 

그런 위대한 수학자인 피타고라스는 원래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 많은 사람들이 피타고라스에게 수학공부를 배우러 구름떼같이 몰렸다고 하니 소위 요즘말로 '공부의 신(공신)'이 따로 없었을 거  같다. 심지어 피타고라스에게 공부를 배우러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피타고라스 학파'라는 학교가 만들어 질 정도라고 하니 그 실력과 인기는 가히 짐작할 만 하다.  

그래서그런지 몰라 수학하면 복잡한 곱셈, 헷갈리는 나눗셈, 소수점 뒤로 끝없이 이어지는 숫자들때문에 수학이라면 진절머리 치는 우리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수학과 친해 질 수 있는 지, 무조건 외워야 하는 수학공식도 이 책을 읽으면 상식이 되는 것이 같이 알기 쉽게 설명해놓았다. 

한창 수학공부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픈 우이아이에게 수학은 결코 어렵지 않고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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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손 - 개정판 머리에서 발끝까지 3
조은수 글, 이가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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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재주 많은 손>을 펼치자마자 먹음직스런 초콜릿이 한가득, 어느 것을 골라먹어야 할지 군침이 절로 돈다. 하지만 엄지손락을 쓰지 않고 골라야 한다면 마음같이 먹고 싶은 초콜릿을 집어 먹을 수 있을까. 

'사람의 손가락은 모두 더섯개. 그런데 엄지 손가락은 나머지 네 개와 뚝 떨어져 있어 다른 손가락들과 맞붙일 수 있게 되어 있지. 그래서 물건을 쉽게 잡을 수 있는 거란다.  왜 엉망으로 쓴 글씨를 보면 괴발개발이라고 하는지 알겠지?  괴발은 고양이 발이라는 뜻인데, 고양이 발과 개 발에는 엄지가 따로 없거든.' 그렇다면 엄지 쓰지 않고 병뚜껑 열기, 엄지 쓰지 않고 책들고 읽기, 엄지 쓰지 않고 전구 갈아끼우기, 엄지 쓰지 않고 글씨 쓰기는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님을 잘 알 수 있다. 그 만큼 우리가 손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건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들을 하나씩 맞불 일 수 있기 때문이라니 새삼 내 몸에 붙어 있는 재주많은 손이 고마워진다.  

그리고 우리 몸의 어느 다른 부위에도 손처럼 아주 많은 뼈와 관절이 빽빽이 들어차 있는 곳은 없다고 한다. 손은 손목뼈가 8개, 손바닥뼈가 5개,손가락뼈가 14개, 모두 27개의 뼈로 이뤄졌으며 이렇게 많은 뼈들은 근육과 힘줄로 연결되어 있어 손이 여러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게다가 손에는 사람마다 전혀 다른 지문과 지능, 감정, 운명, 생명은 어떠한지 점을 칠 수 있는 손금도 모두 손가락에 생기는 주름이라니 사실, 알면 알수록 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커지는 책이다. <재주 많은 손> 소제목으로 손으로 고르고, 손으로 알고, 손으로 보고, 손으로 말하는 놀라움을 알기 쉬운 경험과 흥미로운 정보, 쉬운 그림 설명으로 재미있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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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등
김재은 지음, 김미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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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에  행복한 일등이 되기 위한 다섯가지 방법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첫번째,정정당당해라. 두번째,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 세번째,도전을 두려워하지 마라. 네번째,자기 자신을 이겨라. 다섯번째,경쟁을 즐겨라.  단순히 이 글만 놓고 본다면 성공한 사람의 성공스토리를 다룬 거 같지만 책 표지에서 알 수 있듯 행복한 일등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 

한창 공부할 나이에 학교성적때문에 스트레스가 많고 학교수업이 끝나기 무섭게 학원으로 쪽집게과외로 바쁜 스캐줄을 소화해내며, 좋든 싫든 반 친구들과 경쟁하는 걸 친구는 자신의 적이라고 생각하고 방과후 교실에 남아서 반 친구들과 청소를 분담하는 일에 하나마나 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런저런 핑게로 빠져나가는 모습이 공부에 바쁜 요즘 아이들 모습 그대로다.  심지어 책 속의 주인공 진호가 공부외 다른 분야는 무시하고 오직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시험점수를 고치고 친구들에게 들켜 따돌림을 당하면서도 그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반 친구들과 싸우는 모습은 전혀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현실으로 그려졌다.  

다행히 선생님의 제안으로 진호와 반친구들은 힘을 모아서 교내 학예회에서 1등을 하게 되고 1등은 공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스스로 간절이 원하고 바라고 모든 일에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자신의 어떤 노력으로 그 행복을 일궈 내든 도전하는 것은 참된 의미가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하지만 이런 교훈적인 얘기도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로 바로 옆에서 전해 듣듯 가끔은 책을 통해 이전에 몰랐던 아이의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어 감사하고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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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궁금할 때 호킹에게 물어 봐 - 궁금할 때 물어 봐 궁금할 때 물어봐
최은영 지음, 김옥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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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라 하면 전신이 뒤틀리는 루게릭 병에 걸려 거의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세계 물리학 발전의 지대한 공헌을 하시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더 큰 귀감이 되시는 분이시죠. 얼마전 뉴스에서도 스티븐 호킹 박사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 했었죠. 게다가 지난 4월 21일은 다양한 과학의 날 행사가 학교에서 진행되어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도 과학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죠.  

 하지만 평소 과학관련 서적을 즐겨 읽지 않던 아이라 학교에서 과학그림그리기 대화가 있다고 해서 따로 준비해 줄 것이 없었죠. 대신 아이세움의 궁금할때 시리즈 중 <우주가 궁금할때 호킹에게 물어봐>를 아이에게 적극 권하게 되었지요.  

가끔 TV뉴스나 신문지면에서 소개되어 '와~ 신기하다' 라고 관심있게 보던 우주의 생성과 소멸, 반가운 인물들도 필요한 과학상식과 더불어 '이게 정말 과학책인지, 만화책인지' 할 정도로 쉽고 재미나게 풀어났죠. 평소 과학에 흥미가 적은 아이라면 더 더욱 관심을 가져 볼 책이라 생각되어요. 처음에 '과학책이 다 똑같겠지.' 라고 읽던 아이도 책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이소연'이라는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탄생된 만큼  언젠가는 '나도 우주를 여행할 수 있겠지' 라는 확신이 과학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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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가 궁금할 때 히포크라테스에게 물어봐 궁금할 때 물어봐
양대승 지음, 김영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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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의 궁금할때 물어봐 시리즈는 이미 인체,곤충,우주,수학,발명,미술,정치,미래,음악,영어에 이르러 학습에 필요한 정보나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문학, 상식, 교양이 두루 갖춰져 있다.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학년이 올라갈 수록 초등학생을 위한 백과사전보다 더 유용하게 쓰인다. 그 중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관심 대상인 우리 인체에 대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적인 현상을 알기쉬운 질의문답으로 셜명하고 있는 책이 바로, <인체가 궁금할때 히포크라테스에게 물어봐>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히포크라테스는 기원전 460년에 그리스에서 태어난 의학자로 평생동안 환자를 진료하면서 수많은 의학 책을 써 냈고, 지금도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인물이다. 마치 할아버지가 된 히포크라테스가 손자,손녀에게 들려주는 신비하고도 놀라운 인체이야기가 만화책처럼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껴진다.  

간단하게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차례를 살펴보면  사람의몸에서 쓸모 없는 부분이 있을까요? 심장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파란색 피는 없나요? 눈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을까요? 귀가 없다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코가 막히면 음식 맛이 없어지나요? 우리몸에서 가장 단단한 곳은 어디일까요? 밥을 먹고 나면 왜 졸리나요? 등 다소 엉뚱하다 싶을 정도의 질문들이 평소 그런 비슷한 긍금증과 호기심을 가졌을 우리아이의 관심과 맞아떨어져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거기에 책을 읽고 평소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고 책에서 읽는 내용을 엄마나, 아빠에게 읽어주면서 잘못된 상식도 바로 잡아 주니 이만한 백과사전이 또 있을까 싶다. 이제와 드는 생각에도 인체가 궁금할때 진작에 히포크라테스에게 물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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