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 연애조작단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예전에 봤던, 아 제목이 생각 안나네. 년초에 봤던 일본영화도, 연극무대 느낌이 나는 장소에서 죽은 아이돌스타를 기리는... 

그 영화를 보면서, 연극적이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 영화도 연극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니, 대놓고 망한 극단이었다고 했으니, 뭐... 

극단을 다시 살리기 위한 작업이라고 해야하려나? 

연애조작단을 이끄는 단장. 

그 연극의 내공이, 연애를 이루고 싶은 고객에게 제대로 주입되는 것 같다. 장치들이 동원되고, 또 무엇무엇들... 

가볍게 그러면서 아주 재미나게 만난 영화다. 배우들모두의 연기도 마음에 들고, 엔딩을 장식하고 있는 두 여배우의 노래도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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