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작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작가로서, 그녀의 모든 작품은 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위로와 즐거움을 주는 좋은 작품들이 있죠...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났음 좋겠네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20대때 몇 번이고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30대인 지금도 가끔 읽고싶어질 때가 있는, 제겐 제목의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에요. 설명하긴 어렵지만, 오래전 작품이지만, 계속 읽고싶어지는 여운이 긴 작품.
물빨래가 가능한 건 모두 손빨래 하는 게 재미있을 때가 있어요.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우울하거나 기분이 울적할 때 세탁기 대신 손빨래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특별한 경험은 없지만, 빨래와 관련된 이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