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 The Man from Nowher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남동생이 보고싶어해서 극장을 찾았다. 

작년에 <여행자>라는 영화로 약간 뇌리에 남았던 아역배우가 이번에 원빈과 함께 영화를 찍었다고... 

원빈이란 배우 자체만으로도 기대가 됐지만, 그 아역배우도 궁금했다. 

제목이 주는 느낌과는 사뭇 다른. 어딘가에서 읽었다. 감성액션영화라고. 

가끔 뭉클한 장면도 있었으니, 그 표현이 딱 맞아떨어진 느낌도 들고. 

포장되지 않은 듯, 그러면서도 또 멋진 모습으로 무장한 원빈을 볼 수 있었던 영화가 아닌가 싶다. 

나쁜놈 역할을 한 배우들도 인상깊었고, 잘 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