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이라는 표현이 떠오른다. 1930년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교사와 학생들의 이야기.
좋아한다기보다는 관심가는 여배우가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해서 봤다.
물론, 신문 리뷰를 통해 나름 호평에 마음이 쏠렸지만...
잘 이해했다고 하긴 그렇지만, 나름 소녀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내가 좋아라하는 복고적분위기. 옛배경을 고증한 영상이 마음에 들었다.
심리적인 연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공감가게 연기한 것 같다.
나름 잘 선택한 영화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