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너무 복잡해 - It’s Complicated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시사회로 먼저 만났다.  

메릴 스트립의 연기는, 참 연륜이 묻어나면서, 자연스럽다. 많은 작품을 만난 건 아니지만, 볼수록 매력 넘치는 여배우란 생각이 든다. 

얼마전에 만났던, <줄리 엔 줄리아>에서 프랑스 요리하던 모습이 아직 잊혀지지 않는데, 이번 영화에선 제빵이다. 

베이커리 샵 사장님인데, 손수 음식 만드는 장면도 나온다. 실제로, 그런 생활이 자신의 모습인 냥, 멋진 장면을 내 뇌리에 남겨놨다. 

제목처럼, 제목에 공감가는 영화였다. 

약간 경험 많은 언니들이 보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나도, (?) 

부부이야기, 헤어진 부부이야기, 그리고 새로운 인연들에 대한... 

재미도 있었고, 나름 생각할 거리도 있었고, 잘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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