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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ㅣ 동시야 놀자 3
김기택 지음, 소윤경 그림 / 비룡소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몸, 몸에서 만날 수 있는 현상들을 시인으로 눈으로 바라봤다.
그래서 동시가 만들어졌고, 동시집으로 발간되었다.
제목이, 좀 민망하다. 하지만, 어린 친구들에게 꼭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어렸을 때 이런 책을 만나면, 우리 몸에 대해 좀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한다. 어른인 내가 봐도, 재미난 글들이 많은 동시집이었다.
꼬마 조카들을 위해 먼저 만나봤는데, 참 반가운 책이었다. 우리 조카들이 좀 더 크면, 옆에서 같이 읽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