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 특히 청나라를 주제로 한 책이면 빠짐없이 챙겨 읽는 편인데, <청나라, 키메라의 제국>은 이제서야 읽었다.일반인을 상대로 한 교양서이기 때문에 읽기에 부담이 없다. 청나라에 관심이 있는 사람, 특히 청나라 건국 초기 과정이 궁금했던 이들에게 적합할 듯싶다.최근에 같은 저자가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이라는 책도 냈으니 이것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