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2026 for 건축 모델링 - 건축/인테리어 현장에서 사용되는 ㅣ 브이레이 시리즈
한정훈 지음 / 정보문화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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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당장 우리가 살기 위해서 땅 위에 건물을 만들어야 했고, 그 모든 과정이 건축이었다. 처음에는 기둥과 벽, 그리고 지붕 정도만 있는 1층 건물이었을 것이다. 이는 아주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우리나라인 경우에도 조선 시대까지만 해도 1층이었다. 그렇지만 건축공학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100층 이상 만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는 예전에 비하여 건축이 훨씬 더 복잡해졌다는 의미이다. 이로 인하여 과거에 비하여 훨씬 더 정교한 건축 모델이 필요하였고, 여러 건축 모델이 경쟁하였다. 스케치업도 그 중 하나이다.


책 <스케치업 2026 for 건축 모델링 : 건축/인테리어 현장에서 사용되는>는 건축 모델링을 위한 스케치업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다루고 있는 책이다. 스캐치업은 건축 모델링 가운데 간단한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서 다른 모델링 프로그램에 비하여 압도적으로 쉽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렇지만 동시에 쉬운 만큼 어려운 어려운 모델링은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건축 툴울 갖고 있는만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책은 2026년 버전으로 스캐치업을 우리에게 어떻게 사용할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스캐치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더불어, 스캐치업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툴에 대하여 알려준다. 그리고 스캐치업을 활용하기 위하여 기초적인 내용부터 실무 예제까지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하여 건축과 인테리어에 자주 활용되는 스캐치업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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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과 4분의 3의 슬픔
폴커 주어만 지음, 김시형 옮김 / 삐삐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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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사춘기 시절을 겪는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으로, 사춘기는 누구도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다. 자신의 자아를 만들어나가는 기간인 만큼 여러 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그 과정 속에서 학교에 가서 공부도 하고, 친구도 사귄다. 그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인 만큼 감정의 롤로코스터를 타기도 한다. 그래서 본인의 사춘기보다 자기 아이의 사춘기가 진짜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그렇지만 사춘기를 겪어야 우리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책 <13과 4분의 3의 슬픔>은 죽음의 흔적을 따라가는 엉뚱한 미스터리와 두 소년의 우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폴커 주어만은 독일의 풍자 작가이자 소설가이며 여러 권의 성인 작품을 발표한 후 <13과 4분의 3의 슬픔>으로 첫 청소년 문학에 도전하였다. 그리고 2025년 독일 복음주의 도서상을 수상하며 윤리 종교 수업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책은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더불어 사춘기 시절 두 소년의 성장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우리 모두 사춘기를 겪었고, 딱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고 하더라도, 친구와 나눈 이야기와 시간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다. 그래서 가끔 사춘기에 어땠는지 부모님에게 물어보면 가관이었다는 말이 돌아온다. 그 정도로 우리는 사춘기에 감정의 롤로코스터를 타게 된다. 이 책은 죽음이라는 흔적을 따라가다 슬픔을 혼자 견디는 감정이 아니라 함께 나누어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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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 ㅣ 바른북스 청소년 문학 19
지서희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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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항상 후회를 한다. 하지만 후회를 한다고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항상 갖지 못하는 것을 갖는 것을 꿈꾸며 살아간다. 우리는 갖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갖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고, 실패하면 실망하기도 한다.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우리는 어떻게 보면 멍청해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미련해 보이는 그 감정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고유한 감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 <구름의 그림자를 안아본 적 있나요>는 <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이라는 시집으로 등단하였고, 소설도 함께 쓰고 있는 지서희 저자의 소설 작품이다. 지서희 작가는 작년에 등단하였고, 금년에 두 권의 소설을 썼다. 지서희 작가의 소설은 문장 사이사이에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문장들이 들어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각자 갖고 있는 상처들을 함께 공감하며 극복해준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완벽한 신을 만들었다.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살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이는 동시에 우리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으며 각자의 슬픔과 상처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사회는 슬픔과 상처를 개인적 문제로 치부한다. 그래서 우리의 슬픔과 상처가 제대로 치유되지 않고, 안에서 곪아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책은 완벽하지 않은 인간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우리가 갖고 있는 후회를 받아들이고, 이를 통하여 슬픔과 상처를 털어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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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
김양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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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에는 4대 스포츠 리그가 있다. 4대 스포츠 리그는 야구와 축구, 농구와 배구이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는 당연 야구이다. 개인적으로 배구도 좋아하는데, 봄과 가을, 야구와 겹치는 기간이 있다면, 배구의 중계 시간이 달라질 때가 많다. 그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야구는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이다. 나도 역시 야구를 좋아한다. 처음으로 야구를 접한 기억은 캐나다로 어학연수로 가서 WBC를 보았고, 그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플레이오프를 우연히 보았다. 그리고 그 이후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서 야구를 보고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 다 하나쯤 자신의 마음 속 야구 구단을 갖고 있다.


책 <야구를 읽는 관전의 기술>은 야구를 좋아서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했고, 지금까지 현장을 누비고 있는 김양희 기자가 야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다루고 있는 책이다. 야구에 대한 기본적인 룰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룰북에서 알려주지 않는 세세한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특히 야구를 플레이하는 타자와 투수, 수비와 공격, 선수와 감독이 어떻게 야구를 바라보고 실제로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야구를 정말 좋아했다. 3~4시간 정도 되는 야구를 매일 볼 수는 없었지만, 10분 정도 되는 하이라이트를 모든 경기를 다 본 기간이 10년 정도 되었다. 그래서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아는 내용도 있었고, 모르는 내용도 있었다. 아는 내용에 대해선 이 내용을 이렇게 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모르는 내용에 대해선 새로운 점을 알 수 있다. 최근 야구의 인기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단순히 야구의 룰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알기 어려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오히려 야구를 어떻게 관전해야 하는지, 실제로 야구를 볼 때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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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시간 속에서도 음악은 여전히 - 이윤석 산문집
이윤석 지음 / 레가토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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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반적으로 악기를 다룬다고 하면, 바이올린이나 플롯, 파이노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대부분의 음대는 바이올린, 플롯, 파이노 등을 클래식 음악을 위한 악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모니카는 국내 대학교에서도 배울 수 있는 마땅한 코스가 없다. 하모니카는 비전공자도 쉽게 불 수 있다는 특징으로 많이 불지만, 막상 전문적으로 배우는데 어려운 악기라고 할 수 있다.


책 <그 모든 시간 속에서도 음악은 여전히>는 이윤석 저자의 음악적 삶을 다루고 있는 산문집이다. 이윤석 저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노르웨이 음악원 최초의 하모니카 전공자로 입학해 클래식 하모니카 연주자의 길을 걸었고, 한국인 최초로 세계 하모니카 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책은 이윤석 저자가 처음 하모니카를 배우게 된 시점부터,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간 이야기, 그리고 연주자로서 하모니카를 연주할 때 느끼는 감정들, 그리고 음악이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지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하모니카를 연주하는 경우를 본 적이 거의 없다. 아무래도 클래식 음악이라고 한다면, 오랜 역사를 가진 악기들이 주를 이루는 만큼 19세기에 최초로 만들어진 하모니카인 경우 들어가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하모니카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고, 하모니카를 무대 위에서 아름답게 연주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저자의 하모니카에 대한 사랑과, 음악이 그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어떤 마음으로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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