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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서기장들 - 블라디미르 레닌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까지
최경식 지음 / 갈라북스 / 2026년 8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전쟁이 있다면, 바로 6.25전쟁이었다. 6.25전쟁은 당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가 제대로 붙은 대리전의 양산을 띄었으며, 6.25전쟁 이후 오랫동안 냉전의 시기로 이어졌다. 물론 1991년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하야로 연방이 붕괴되었지만, 오랫동안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였다. 이 국가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고전 중에 있지만, 개별적인 유럽 국가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 정도로 무서웠던 러시아, 소비에트 연합(소련)이다.
책 <소련의 서기장들>은 블라디미르 레닌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까지 1922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의 서기장들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소련을 건국한 블라디미르 레닌은 어떻게 소련을 건국할 수 있었는지 시작하여, 이론적으로 남아 있는 마르크스의 공산주의를 어떻게 현실 국가에 적용시켰는지 다루고 있다. 그리고 우리도 알고 있는 이오시프 스탈린, 니키타 흐루쇼프, 미하일 고르바초프 등 8명의 서기장의 이야기를 통하여 당시 소련의 역사를 알려준다.
우리는 소련에 대하여 무시하는 경향이 많지만, 소련은 당시 미국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였다. 당장 나토가 만들어진 이유 자체가 소련에 대항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군사적 결사체일 정도로 강력한 국가였다. 그렇지만 소련은 70년이라는 짧은 역사밖에 존속하지 못하였고, 연합이 붕괴되고 여러 국가들이 독립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소련의 흥망성쇠의 역사에 대하여 알 수 있었고, 각 국면마다 서기장은 어떤 선택을 하였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