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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피로사회 - 몸과 싸우지 않기로 했다
해준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6년 7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비하여 훨씬 더 오래 살아가고 있다. 당장 의료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하여 기대수명만 하더라도 100세를 바라보고 있다. 이제 60세까지 산 것을 기념하는 환갑 잔치도 소중한 가족들과 식사하는 자리로 변모하였으며, 팔순은 되어야 노인정에서 막내를 벗어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우리는 과거에 비하여 기대수명은 늘어났지만,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오히려 너무 건강을 강조하는 시대에서 강박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책 <건강피로사회>는 건강에 대한 강박이 오히려 피로로 다가오고, 피로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말을 전달하고자 한다. 25년 넘게 트레이너로 일하며 대한민국 최정상 재벌 총수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전담한 해준 저자는 수천 명의 몸을 보며 건강은 근육이나 숫자가 아니라 삶의 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단순히 건강해지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혹사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그래서 억지로 건강을 위하여 몸에 무리를 가게 만들지 말고, 건강한 건강을 갖게 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다룬다.
우리가 건강해지려고 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면, 건강에 강박관념을 갖지 않을 수 있다. 바로 자기 자신을 위하여 건강을 챙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오히려 남에게 보여주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이는 오히려 우리의 몸에 무리를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건강의 이유를 나에게 맞추고, 건강 강박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균형을 이루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을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