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NCS+전공 봉투모의고사 7회분 (5·6급 대비) - 2024 변경 시험 구성 반영ㅣ일반행정직(경영/경제)·토목·건축ㅣ고난도 2회분ㅣ한국토지주택공사 취업성공전략 강의+취업 인강ㅣ고난도 PSAT형 모의고사ㅣ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NCS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공기업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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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2024 해커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NCS 전공 봉투모의고사 7회분>은 2024년 변경된 시험 구성을 반영하여 구성된 7회분의 모의고사 문제집이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기업이므로 NCS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같은 NCS라도 기업마다, 그리고 직렬마다 출제되는 문제가 조금씩 다르다. NCS 모의고사 6회와 더불어 전공별로 경영/경제, 토목, 건축별로 1회가 포함되어 있다.

NCS인 경우 일반적으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동산과 관련된 일을 주로 하는 만큼 부동산과 관련된 내용이나 입주자 모집 등을 주제로 문제를 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수능 국어 문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전공 모의고사인 경우 관련된 지식이 아직 부족해 풀 수 있는 실력이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 문제뿐만 아니라 문제와 관련된 해설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난도 2회와 온라인 1회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해커스잡(ejob.Hackers.com)에서 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채점 후 다른 수강생들이 어느 정도 풀었는지 알 수 있어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CS인 경우 일주일에 하나 정도 푸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전공인 경우에는 관련된 지식이 있어야만 풀 수 있어 공부를 좀더 하고 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NCS 문제집과 다르게 한국토지주택공사만의 독특한 문제를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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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공무원 함수민 행정법총론 기본서 (7급, 9급 공무원) - 9급, 7급공무원, 국회직 공무원, 군무원, 소방공무원 시험 대비 | 행정법 무료 특강 제공 | 회독증강 콘텐츠 할인쿠폰 제공 | 합격예측 온라인 모의고사 응시권 제공
함수민 지음 / 해커스공무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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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급 공무원 지방직 원서접수가 있었다. 시험이 11월에 있어서 지금부터 준비하더라도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일단 원서접수를 하였다. 오랫동안 준비한 자격증 시험이 끝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떨어질 경우를 전제로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7급과 9급 공무원도 동시에 준비하자는 생각으로 수험서를 찾고 있었고, 이 책으로 행정법을 준비하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7급 지방직 공무원 행정직을 기준으로 행정법은 다섯 과목(국어, 경제학, 행정학, 행정법, 헌법) 가운데 하나이지만, 양은 상당히 많다. 당장 이 책만 하더라도 2권으로 이루어져 있고, 1500 페이지 정도에 이른다. 그리고 대부분의 내용이 모두 판례로 가득차 있다. 시험이 판례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보니 관련된 주제의 모든 중요한 판례들을 모아놓은 느낌이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원판례뿐만 아니라 관련 시험에서 어떻게 출제되었는지 자세히 적어놓았다는 점이다.

판례를 중심으로 한 시험 과목 특성상 정말 많은 내용을 어떻게 정리하고 있는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용을 마무리하면서 핵심정리로 관련된 판례를 모아놓은 부분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외울 내용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핵심정리만 보더라도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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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능성에 투자하는 사람들 - 벤처캐피탈리스트 12명의 이야기
조인후 지음 / 리브레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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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프로야구단 가운데 두산 베어스라는 팀이 있다. 원년 우승팀인 OB 베어스를 계승한 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근데 모기업인 두산이 항상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를 지키지 못하고 뺏기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다면 바로 화수분 야구이다. 끊임없는 경쟁 시스템을 통하여 새로운 선수를 발굴하여 기존 선수를 대체하는 화수분 야구로 두산 베어스는 현재까지 버티고 있다.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도 벤처사업은 화수분야구와 비슷하다. 다양한 벤처 사업이 등장하고, 다양한 기업의 등장이 더 나은 기술 발전 및 진보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벤처캐파탈리스트는 유망성이 있는 벤처 기업을 찾고, 그 기업에 자금 제공과 멘토로서 역할을 하며 성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1% 가능성에 투자하는 사람들>이란 책은 12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떻게 벤처캐피탈리스트가 되었는지, 어떤 기준을 갖고 투자하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스타트업의 성공 확률은 굉장히 낮다. 1%의 가능성이니, 99%는 실패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선 실패를 하더라도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사람이 더욱 많아야 한다. 그래서 좋은 아이디어에 더욱 더 많은 사람이 투자할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서 어떤 기준으로 스타트업을 바라보는지, 그리고 어떤 기업가 정신을 갖고 있어야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이룰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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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가 바라본 세상 - 극한 상황을 이겨내고 진리를 깨닫게 하는 니체의 아포리즘 세계적인 명사들이 바라본 세상
석필 편역 / 창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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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를 공부하면서 니체가 살아온 세상을 하루 정도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물론 평생을 니체처럼 산다는 것은 아니다. 니체는 어렸을 때부터 병을 달고 살았고, 죽기 전 10년 간 뇌종양으로 인한 광증에 시달리며 죽어갔다. 그래서 평생을 니체처럼 살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렇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저작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선 하루 정도 그의 세상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니체는 진정한 삶을 살기 위해 하루하루를 소중히 하며 언제나 치열하게 삶을 살아갔을 것이다. 그 결과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나 <우상의 황혼> 등 다양한 저작을 세상에 탄생시켰다.


<니체가 바라본 세상>은 석필 저자가 니체의 여러 저작 가운데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찾아내어 엮은 책이다. 먼저 니체의 생와 작품 세계를 간략하게 설명한 뒤 권력과 힘, 도덕과 처신, 초인과 고통, 영원과 현실, 지성과 창의성, 인간과 인생, 도전과 성취, 종교와 신, 진리와 지혜, 자아와 본성으로 주제를 나누어 각 저작의 내용을 인용하고 그 인용한 부분에 대한 석필 저자의 생각을 덧붙이고 있다.


니체의 저작을 읽을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 굉장히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니체의 철학을 쉽게 니체의 글로 읽을 수 있다. '신은 죽었다'로 유명한 니체의 철학은 우리로 하여금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그 치열함 속에서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도록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철학자 가운데 니체를 가장 좋아한다. 니체의 철학이 많이 읽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니체의 진정한 모습을 알고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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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김혜정 지음 / 델피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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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이라고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하드 록 밴드인 '본 조비(Bon Jovi)'를 좋아한다. K-pop이나 발라드를 좋아하여 헤비메탈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갑자기 본 조비의 노래를 듣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리고 본 조비의 노래를 듣다보면 강력한 바이브와 더불어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어느새 사라져버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것이 바로 내가 갖고 있는 헤비메탈에 대한 마음이고, 이런 마음을 갖고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은 대학가에서 레코드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이 레코드를 사러 온 손님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어렸을 때 열병을 앓아 청력을 잃은 학생이 헤비메탈 레코드를 찾아주는 내용으로, 청력을 잃은 학생, 그 학생과 함께 레코드를 찾아주는 친구, 청력을 잃은 학생의 남자친구 등 각 손님들의 관점에서 노래와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전체적인 내용은 제목에 포함된 헤비메탈과 다르게 굉장히 잔잔하다. 그리고 그 잔잔함 속에서 우리에게 평안함을 가져다 준다. 노래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청력을 잃게 된 사람들이 헤비메탈로 진동으로 노래를 느낀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 소설이 우리에게 알려다주는 것은 노래를 통해 삶의 원동력을 갖으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래로 삶을 즐기고 관계를 맺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서 자신만의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생각해본다면 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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