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성공하는 온라인 유통 & 마케팅
유노연 지음 / 처음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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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로 모두 힘들었던 시기가 엊그제 같은데, 코로나 시대가 끝난지 몇 년이 지났다. 코로나는 우리 삶의 방식을 많이 바꾸어 놓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온라인 유통이었다. 물론 코로나 시대가 끝나고 다시 오프라인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지만, 온라인 유통이 메인이 되었다. 쿠팡 같은 대기업은 출혈 경쟁을 하면서까지 시장 점유율 확보에 사활을 걸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 등을 가리지 않고 온라인 유통을 주된 경로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

실전 경험과 노하루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온라인 유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려준다. 나아가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에 필요한 여러 방법에 대하여 알려주는데, 각 플랫폼의 장단점 및 SNS 유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각 플랫폼 및 유통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자신이나 자기 사업에 맞는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려준다.

<무조건 성공하는 온라인 유통&마케팅>은 온라인 유통 마케팅의 본질과 핵심을 다각도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유노연 작가는 책 한 권으로 방대한 온라인 유통을 모두 다를 수 없어 30시간에 걸친 85강의 심화 강의를 '온라인 유통 사관학교'에서 제공한다고 한다. 이 책과 더불어 이 책에서 다루지 못한 심화적인 내용은 강의를 통해 배워 우리의 상품을 온라인 유통으로 잘 판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으로 온라인 유통에 대하여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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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 - 모든 판단의 순간에 가장 나답게 기준을 세우는 철학
히라오 마사히로 지음, 최지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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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학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행위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와 규범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도덕철학이라고 부른다. 개인적으로 철학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는 학문으로, 기원을 찾는다면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라고 할 수 있다. 윤리학과 관련된 철학자의 글을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매우 어렵지만, 윤리학의 정의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각자가 살아가는 방법과 이유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지 우리 모두 실천하고 있으며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할까>라는 책은 윤리 철학이 어떻게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가장 '나다운' 삶을 완성시키는지 화두를 던진 히라오 마시히로 철학자가 작성한 책으로, 기존 윤리학에 불만이 있어서 책을 썼다고 한다. 기존 윤리학이 철학자의 윤리학 이론을 다뤄 일반인이 접근하기 너무 어렵게 느껴지므로 일반 윤리학 책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 또한 풍부하게 다루었다.


책을 읽으며 기본적인 윤리학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윤리학을 우리 삶에서 적용시킬 수 있을지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저자가 원하는 '왜 그렇게' 살아야 한는지 알기 위해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아야 하고, 윤리학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하여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아가 개인적 성찰에서 벗어나 공동체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윤리학을 포힘한 철학의 매력은 정답이 없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책에서 이야기하지만, 그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각자가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 자신만의 삶을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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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브랜드가 살아가는 법 - 4 가지 유형으로 찾는 끌리는 브랜딩 안내서
한지인 지음 / 찌판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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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브랜드가 살아가는 법>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브랜드와 관련된 책이다. 근데 다양한 브랜드 가운데에서도 '작은' 브랜드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작은 브랜드는 대기업이 아니라 개인 또는 중소기업과 관련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대기업 관련 브랜드도 존재하지만, 브랜드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려주려고 한다.


책은 기본적으로 브랜딩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어렵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고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지 알려준다. 그리고 좋은 브랜드와 나쁜 브랜드를 분석하여 나쁜 브랜드는 어떻게 사라졌는지, 좋은 브랜드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책의 표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인정추구형, 몰입추구형, 이익추구형, 능력추구형으로 구분하여 각자의 성향에 맞는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알려준다.


브랜드에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동일한 철학을 갖고 브랜드를 만든다 하더라도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래서 좋은 브랜드와 나쁜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고, 각 브랜드에 자신의 색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 혹은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에 맞는 브랜드를 천천히 찾아나갈 수 있다. 자신의 성향을 제대로 분석하여 자신만의 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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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기의 투자전략 - THE GREAT SHIFT
신동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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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환기의 투자전략>은 전 KB증권 리서치센터장, 자산관리 최고투자책임자로서 투자전략, 상품 소싱 및 추천, 자문, 모델 포트폴리오 운용과 일임운용 등을 총괄한 신동준 저자가 작성한 투자전략 관련 책이다. 오랜 기간 동안 채권투자 전략과 자산배분전략 분야에서 활약한 애널리스트 활양한 그가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이고, 그에 따라 어떤 투자 전략을 가져갈 수 있을지 다루고 있다.


 "The Great Shift"는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말에 작성한 <2021년 전망> 보고서의 제목으로 큰 변화를 의미한다. 앞으로 3년간 큰 변화를 가져올 미래를 대비하여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세계경제 질서가 팬데믹을 거치면서 고성장, 고물가, 고금리로 바뀌는 넥스트 노멀에 대하여, 2장은 탈세계화와 보호무역주의, 미중 패권전쟁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3장은 AI 산업, 4장은 한국형 자산관리 전략, 5장은 변화된 자산관리 전략에 대하여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은 금융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청년과 나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며 넓게는 경제에 대하여, 좁게는 자산투자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힌 한국 자산인 경우 국제 경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국제 경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어떻게 한국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하여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나아가 각 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경제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에 대하여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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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먀콘 프로젝트 -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우수상
허관 지음 / 팩토리나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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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먀콘 프로젝트>는 기후 위기로 망가진 지구에서 인류의 종말을 담은 책이다. 허관 작가는 24년간 기상청에서 근무하면서 현대문학 장편소설상과 대한민국콘텐츠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 기상청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작가가 기후 위기를 다룬 책이라 신기하였다. 2024년 대한민국은 무덥게 더워서 모두 힘들었는데, 이는 배부른 소리였다. 유럽은 엄청난 폭염을, 중국과 일본은 물난리로 기후재난으로 전세계가 고통받았다. 점점 황폐해지고 있는 지구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재밌게 읽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오이먀콘은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이다. 오이먀콘은 러시아 인디기르카강 상류 분지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서 평균 기온이 약 영화 50도로, 남극을 제외하고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에서 가장 춥다고 한다. 극심한 기후변화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에서 오이먀콘에 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도시가 건설된다.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 들어갈 수 있는 오이먀콘 프로젝트가 이루어진다.

기후위기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욱 심해지고 있다. 20년 전부터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으며 해결해야 한다고 배웠지만, 오늘날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재앙 가운데에서도 오직 소수만 살아남기 위한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는 내용이 흥미진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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