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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 -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골프의 뇌과학
강지만.박태성.오상민 지음 / 신사우동호랑이 / 2025년 8월
평점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코로나 이전만 하더라도 골프는 상류층만 즐기는 스포츠의 이미지가 강했다. 당장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 골프를 치다 걸리면 문제가 되는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더 이상 골프는 일부 상류층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대중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었다. 당장 연습을 하거나 값싸게 즐기는 경우 스크린 골프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조금 더 제대로 된 골프를 즐기고 싶은 경우 국내나 해외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책 <공이 안 맞을 때 꺼내보는 골프책>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골프를 조금 더 잘 차기 위한 기본서이다. 책은 강지만 전 골프선수와 박태성 골프전문 사진기사, 그리고 오상민 골프 전문기사가 골프를 보다 잘 치기 위한 방법을 써낸 책이다. 골프를 잘 치는 방법뿐만 아니라 나아가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책은 프로 골퍼, 프로 지망생, 아마추어, 골프 입문자 별로 왜 공이 안 맞는 경우가 있으며, 어떻게 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앞으로 골프를 즐기는 인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골프를 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공을 치다보면 공이 안 맞을 날이 있을 것이다. 이는 비단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추어인 경우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어떻게 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