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신동경 옮김 / 뭉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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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찢고, 접고, 자르며 맘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코딩 게임북! 지난 여름방학에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책을 접한적있어서 이제 낯설지 않다.

호야와 은이랑 재밌게 해본 기억 덕분에 호감도가 높은 책이였는데 이제 고대무덤 피라드라니! 책세상맘수다카페 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바로 신청했는데 운좋게 받을 수 있었다.

고대무덤, 피라미드에서 탈출하라!

이 책은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하다. 고대 이집트에 관한 놀라운 사실도 들어 있다. 하지만 역사책은 아니다. 독자의 도전 의식에 불을 지피고 심장을 마구 뛰게 하려고 사실과 상상하여 만든 이야기를 적절히 섞어 놓았다.

 내가 그리는 땅다람쥐 뭉치!

탈출전문가가 바빠서 대신 보낸 녀석은 변장의 귀재라 보이지가 않지~

파라오한테는 정확한 관찰력이 필요해.
두 그림에서 다른 점을 찾아 동그라미를 그려봐야 하는데 다른점이 5개 이상이라니~눈을 씻고 찾아봐도 4개 이상은 보이지가 않는다ㅜㅜ

이거 뭐지? 인쇄가 잘못됐나 싶겠지만,
이집트 사람들이 거꾸로 뒤집힌 채 지하 세계를 여행하게 될까 봐 걱정한다던데 그런 일이 생긴건가?

진실의 방
이방에서는 신 42명이 나를 심판한다고 한다. 이 방을 무사히 나가려면 신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야 한다는데 도무지 기억나지 않는 그 이름들~~

뭔가 음습한 분위기.
여긴 어디? 나는 누구?
70 일 동안 미라를 만드는 6단계다.
죽은 몸이 사후세계에서 영혼과 다시 결합할 준비가 끝났다. 사후 세계는 삶이 영원하다.

그런데 30쪽으로 다시 가라고?

사후 세계로 가져가고 싶은 물건 2가지 뭐가 있을까?
호야는 간식과 핸드폰이랬는데..
사실 호야말을 듣고 훗 했지만
나두 먹을꺼랑 내폰ㅋㅋ 폰을 포기할순 없다규

오랫만에 또 호야랑 은이랑 코딩게임북을 하다보니 은근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다보니 어느새 끝!!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
호야도 엄마와 함께 완성한 게임북이 재미있었던지 또 하고 싶다며 욕심을 낸다. 다음 코딩게임북은 뭐가 나올까?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된다.

뭉치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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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방송실 북멘토 가치동화 44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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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야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을 열심히 읽는다. 여름방학내내 만화책을 열심히 보더니 이젠 글밥이 제법 있는 문고판을 빌려와도 별말없이 묵묵히 읽어낸다. 만화책만 본다고 걱정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역시 아이들의 시간은 따로 있나보다. 엄마가 조급하다고 아이가 훌쩍 클 수  없듯, 아이는 제 몸과 마음에 맞게 크는 속도가 있나보다. 이제 글밥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책을 읽으니 엄마의 도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양서를 알아보던중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수상한 방송실' 블로그 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신청하여 받을 수 있었다.

 

수상한 방송실

수상한 시리즈는 워낙 많이 들어서 빨리 읽어보고 싶었는데 아직 호야가 읽을 준비바 안되서 미뤄뒀었는데 이제 책을 볼 때가 된것 같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두근두근 기대된다.

차례를 살펴보면 소제목이 심상치 않다. 방송실에 뭐가 있을까? 내용을 상상하며 본문 속으로 슝슝~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 말을 확실하게 알게 해준 미자!
펜을 입에 물고 말하는 연습을 하고, 대본 연습을 하는등 열심히 노력한 끝에 방송부에 합격한 미지는 아침에 일찍 학교에 가서 음악을 틀어주기 위해 인터넷과 유투브를 찾아보며 음악에 대해 공부까지 하는 미지는 대단했다. 그 덕분에 미지의 인기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졌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회의하기 모두 모인 방송부. 제각기 의견이 나뉘는데, 미지는 고민 해결 방송  아이디어를 냈지만, 장난 고민만 잔뜩 들어올꺼라며 반대하는 상아에게 마음이 상하고 동의해주지 않는 여진에게 화가 나 문자에 답도 해주지 않는다.

하루종일 서로 반대로 틀어 앉아 수업을 듣자니 목이 굳은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여진이 의견을 낸 '학교 소식'을 위해 꽃을 촬영하기로 한 날 아침 누군가가 취재거리 학교 꽃이 전부 꺾여져 있는걸 확인했다. 호야는 이 그림을 보더니 대뜸 왠지 미지가 범인일것 같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탐정이세요?

범인을 잡기 위해 범인을 잡겠다고 제보하라는 방송까지 했지만, 선물을 받기 위한 허위 제보만 이어지고,
여진이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직까지도 말을 안하고 토라져 있는 미지가 의심스럽다. 그와 함께 방송실에서 비오는 날이면 방송을 할때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각종 억측이 이어진다.
방송반의 수상한 소리도 알아봐야 하고, 학교 화단의 꽃을 꺽은 범인도 찾아야 하는 여진
과연 각각의 범인은 누굴까?

책을 읽는 내내 범인을 추리하느라 너무 흥미롭게 읽어서 글밥이 제법 있다는것도 잊고 재밌게 읽은 호야는 범인을 찾아내고 대처하는 여진이를 보면서 배울점이 많다며 엄청 뿌듯해했다. 아이들문고이지만 호야와 함께 읽어보니 왜 수상한 시리즈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다. 이책 너무 재밌다!!

북멘토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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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박스 2 : 돈은 어떻게 벌까요? 머니 박스 2
벤 허버드 지음, 베아트리스 카스트로 그림,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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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야는 하교후 태권도만 다녀오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축구하느라 정신없는데 축구하러 나가면서 꼭 하는만 "엄마 돈 좀~~" 놀이터 옆에는 분식점과 편의점이 있어서 친구들이 곧잘 군것질을 하는데, 호야도 친구들에게 사주고 저도 먹고 싶단다. 아직까지 혼자 마트가는 연습도 안해본터라 현금을 주는것도 걱정되고 그렇다고 신용카드를 주는건 더더욱 아닌것 같아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던중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돈은 어떻게 벌까요?' 블로그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신청하여 받을 수 있었다.
일단 돈에 대해 먼저 공부하고 용돈관리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가보도록하자 호야~!

돈은 어떻게 벌까요?

이 책에서는 돈에 관한 많은 사실을 알려 주고 있다. 돈은 왜 중요할까?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돈을 주고 사야 하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다. 돈은 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저축을 할 수 있다
물건을 살 수 있다
기부를 할 수 있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이렇게 쓰임새가 많은 돈. 마야와 친근들은 매주 부모님께 용돈을 받는데 정해진 규칙이 있다.
용돈을 벌기위해 집안일하는 어린이
빌요한 것을 사기 위해 허락을 구해야 하는 어린이
용돈을 과자와 사탕 같은 군것질거리를 사는 데 쓰면 일되는 어린이
규칙이 필요한 이유가 뭘까?
용돈을 받았다고 아무데나 돈을 펑펑 쓴다면 낭비하기 쉽고 계획성없이 써서 정작 필요할땐 쓸돈이 없기 때문일것이다.

마야의 할머니처럼 가판대에서 레모네이드를 밀들어 파는것도 돈버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우리 동네에는 봄,가을이면 한달에 한번씩 토요일에 프리마켓이 열리는데 신청자에 한해 안쓰는 물건들을 들고 나와 아주 저렴한 값에 파는데 호야는 그곳에서 장난감도 사고, 스티커도 산 기억때문인지 좀 더 크면 장난감팔려고 계획했는데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가 되어서 아쉬워 하고 있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창문 닦기 서비스, 정원 손질 서비스, 배달 서비스 등 온갖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거릿 아주머니네 창고를 치우느라 꽤 피곤한 마야는 힘들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청소를 마쳐서 마침내 마거릿 아주머니께 창고 청소를 한 대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런 마야를 보고 많은것을 느꼈을 호야에게 슬쩍 퀴즈를 내보았더니 아직 지식은 부족함을 느꼈다.

퀴즈도 풀고, 몰랐던 용어공부도 하며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다.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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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평생 면역 - 성장, 영양, 스트레스까지 한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홈케어’
안예지 지음 / 라온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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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는 겉보기에는 키도 또래보다 크고, 등치도 좋아서 종종 1~2살 위로 보는 때가 있다. 그럴땐 호야는 형아처럼 보여서 좋은지 싱긋 웃는데 엄마로서는 걱정이 많다. 체격은 좋지만 체력은 그렇지 못하다는 걸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비염도 있고, 여름엔 수시로 땀띠가 나서 고생하는데 면역력을 높여주라는 처방은 받았지만 어떻게 해야 면역력이 높아지는지 방법을 잘 몰라서 우왕좌왕하던중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우리 아이 평생 면역' 블로그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신청하여 받을 수 있었다.

우리 아이 평생 면역

우리 아이 평생 면역력을 위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볼까나~

면역력에 관해 설명하고 집에서 식습관과 성장 홈케어 해주고 마지막으로 마음을 보듬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차려로 설명하고 있다.

솔직히 작년  1년동안 다니던 어린이집, 유치원도 퇴소하고, 집에서 지내면서 가장 좋았던점을 꼽으라면 아이들이 잔병치레를 하지 않는다는것이였다. 환절기가 되면 감기, 장염, 콧물, 기침 각종 잔병을 돌아가며 했는데 확실히 집에서만 생활하니 아픈곳이 없어서 병원 갈일이 없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프지 않으니 더 건강해진 건 아니라고 책에서 설명해준다.


아프지 않아서 후천적 면역력을 획득할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고 회복되는 과정이 필요한것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기본은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것.
잘먹는다는것은 소화시킬수 있는 정량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하는것. 제철 식재료가 좋은 이유는 자연스러운 식물의 생장 주기를 따르기 때문이다. 새잎이 나는 계절인 봄나물류가 제철이다.  겨울에는 식물들도 추위를 이기기 위해 많은 영양분을 뿌리에 모은다. 그래서 연근, 생강, 우엉 등의 뿌리채소는 겨울의 제철 식재료가 된다.

나름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제철 식재료로 반찬을 해주려고 노력하지만, 고기에 비해 먹는걸 싫어하거나 거부하는때가 많아서 식습관을 고쳐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나는 호야가 땀띠가 날때마다 옷을 잘못 입힌 내탓인가, 기온조절을 못 해준 내탓인줄 알았는데 이또한 알레르기성 질환이라고 하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마다 코가 막혀 킁킁대서 저녁마다 코세척을 해주고 답답해할때마다 식염수를 뿌려주곤 했는데, 겨울에 가끔 두드러기가 나고, 여름이면 접히는 부분에 아토피처럼 간지러워서 긁어대느는것들이 모두 알레르기성 질환의 일환이라고 하니 이젠 원인을 몰라서 답답했던것도 나아질것 같다. 앞으로 더더욱 부지런히 침구관리를 해주고 홈케어에 신경 써줘야겠다.

평소 아이들의 면역력에 관심이 많아서 책을 보게 되었는데 특별한 비법이라기보다 평소 우리가 생활속에서 너무 기본적인것이라서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을 캐치해서 친절히 설명되어 있고, 중요성을 몰라서 놓쳤던 마음 면역력 홈케어 방법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의 면역력 상승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다.

라온북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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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
강윤지 외 지음, 박광현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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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호야는 코딩에 호기심을 보이며 한번 배워 보고 싶다고 해서 검색 끝에 엔트리 기초를 배울수 있는 4차시 줌수업을 신청해서 수업을 들어봤는데 하고 싶었던 수업이라서 그런지 1시간 동안 집중을 하며 너무 재밌게 배워서 마지막 수업을 들을때는 더배울수 없음에 아쉬워 할 정도였다.  영어나 수학처럼 엄마표학습으로 이어가고 싶은데 사실 엄마도 코딩은 배워본적이 없아서 엄마표는 힘들것 같아서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중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이라는 책의 블로그서평단을 모집하는 글을 보고 신청하여 받을 수 있었다.

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

컴퓨터안에서 작성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밖, 햄스터 로봇을 제어함으로써 눈 앞에 펼쳐지는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어서 호야가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엔트리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창작 플랫폼이다. SW 교육 의무화 시대에 누구나 무료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트리는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없어도 작품 만들기가 가능하지만 만든 작품을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호야도 수업을 하면서 회원가입을 하고 몇개 만든 작품을 아직도 보면서 추억에 잠기곤 한다.

엔트리의 만들기 메뉴는 작품만들기, 교과형 만들기, 스터디 만들기 3가지로 나뉜다. 주로 작품만들기 메뉴를 사용하여 엔트리 작품을 만든다.

블록 꾸러미에는 블록, 모양, 소리, 속성탭이 있다.
이 꾸러미들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오브젝트를 사용할 수 있는것이다.

엔트리의 블록 중 인공지능 블록은 번역, 비디오 감지, 읽어주기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기본적인 메뉴를 살펴봤으니, 이러한 메뉴들로 오브젝트를 만들어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우리 생활 속 사례를 재구성하여 문제 상황으로 제시한 뒤 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래밍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초급인 호야는 책을 보며 실행해야 하는걸 다소 어려워 했는데 엔트리프로그램을 실행시켜놓고 책을 보며 먼저 만들 작품과 사용할 블록,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책을 보며 천전히 프로그래밍을 해보니, 컴퓨터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프로그램이 실행되는걸 확인하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초급이나 다름없는 호야가 책을 보며 프로그래밍을 하는걸 보니 정말 책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는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 이 책 한권이면 엄마표코딩도 어렵지 않을것 같다.


영진닷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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