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
강윤지 외 지음, 박광현 감수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3월 호야는 코딩에 호기심을 보이며 한번 배워 보고 싶다고 해서 검색 끝에 엔트리 기초를 배울수 있는 4차시 줌수업을 신청해서 수업을 들어봤는데 하고 싶었던 수업이라서 그런지 1시간 동안 집중을 하며 너무 재밌게 배워서 마지막 수업을 들을때는 더배울수 없음에 아쉬워 할 정도였다.  영어나 수학처럼 엄마표학습으로 이어가고 싶은데 사실 엄마도 코딩은 배워본적이 없아서 엄마표는 힘들것 같아서 다른 방법을 알아보던중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이라는 책의 블로그서평단을 모집하는 글을 보고 신청하여 받을 수 있었다.

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

컴퓨터안에서 작성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 밖, 햄스터 로봇을 제어함으로써 눈 앞에 펼쳐지는 인공지능(AI)을 체험할 수 있어서 호야가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엔트리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미래를 꿈꾸고 함께 성장하는 창작 플랫폼이다. SW 교육 의무화 시대에 누구나 무료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엔트리는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없어도 작품 만들기가 가능하지만 만든 작품을 저장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호야도 수업을 하면서 회원가입을 하고 몇개 만든 작품을 아직도 보면서 추억에 잠기곤 한다.

엔트리의 만들기 메뉴는 작품만들기, 교과형 만들기, 스터디 만들기 3가지로 나뉜다. 주로 작품만들기 메뉴를 사용하여 엔트리 작품을 만든다.

블록 꾸러미에는 블록, 모양, 소리, 속성탭이 있다.
이 꾸러미들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오브젝트를 사용할 수 있는것이다.

엔트리의 블록 중 인공지능 블록은 번역, 비디오 감지, 읽어주기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기본적인 메뉴를 살펴봤으니, 이러한 메뉴들로 오브젝트를 만들어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사용되고 있는 우리 생활 속 사례를 재구성하여 문제 상황으로 제시한 뒤 데이터 및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래밍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초급인 호야는 책을 보며 실행해야 하는걸 다소 어려워 했는데 엔트리프로그램을 실행시켜놓고 책을 보며 먼저 만들 작품과 사용할 블록,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책을 보며 천전히 프로그래밍을 해보니, 컴퓨터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프로그램이 실행되는걸 확인하더니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초급이나 다름없는 호야가 책을 보며 프로그래밍을 하는걸 보니 정말 책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는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엔트리 인공지능 With 햄스터 로봇' 이 책 한권이면 엄마표코딩도 어렵지 않을것 같다.


영진닷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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