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쌤의 초등 파닉스 1권 : 알파벳과 소릿값 - 유튜브 ‘초등영쌤’ 무료강의 제공 영쌤의 초등 파닉스 1
이재영 지음 / 쏠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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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어 한살 더 먹은 8세 친구들 입학준비는 잘하고 계신가요? 저희집 8세님은 유치원 졸업준비로 노래연습도 해야하고, 율동연습도 해야해서 가장 바쁜게 지내고 있답니다. 겨울방학땐 파닉스 공부하기로 약속했는데...바쁜 스케줄 덕분에 내내 미루고만 있었는데요. 이러다 학교 입학하면 음악줄넘기도 배우고 싶고, 피아노도 배우고 싶다는 아이의 학구열에 이대로 있다간 정말 파닉스는 시작도 못 할것 같아서 마음만 조급해졌는데요.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영쌤의 초등파닉스 1권 알파벳과 소릿값' 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어요.

현직 초등교사 영쌤과 함께 집에서 쉽게 재미있게 공부하자!

영쌤의 초등파닉스
1권 알파벳과 소릿값

책도 마련했으니 파닉스 영어 공부 시작해볼까요?^^

이 책은 현직 공교육 교사로 학생들을 가로치고 있는 선생님이 쓰신거라서 좀 더 쉽고 재밌게 쓰여진것 같아요.

26개 알파벳과 소릿값을 26일만에 익히는 학습계획표가 있어서 매일 공부하고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좋은스터디메이트가 될것 같아요.

파닉스는 알파벳이라는 '글자'와 알파벳이 내는 '소리'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영어 학습법이예요. 그런데 파닉스는 왜 배워야 할까요? 파닉스를 배우면 영어 단어를 읽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알파벳만 알면 단어를 바로 읽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글자와 소리를 연결하는 학습 방법인 파닉스를 배워야만 영어 단어를 잘 읽을 수 있답니다.

알파벳의 소릿값이 들어 있는 단어를 읽고 쓰는 문제를 통해 파닉스의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은이는 2021년 근 1년동안 시간날때마다 짬짬히 알파벳 공부를 해와서 이젠 알파벳의 대, 소문자를 쓸 수 있는데요. 그래도 한번씩 헷갈려 하는데 이렇게 다시 써보니 이젠 정말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겠어요.
거기다 단어의 발음, 철자, 뜻을 익혀 파닉스의 기본 실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겠죠?

여기서 빠지면 섭섭할 QR코드!
요즘 문제집은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서 동영상 강의나 음성을 보거나 들을 수 있는데요. 이책에서도 QR코드를 이용하여 알파벳과 단어의 발음을 바로 듣고 따라 공부할 수 있어요!

문제에서도 큰 소리로 두 번씩 읽으세요. 되어있으니 마치 수업을 듣고 있는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이렇게 큰 소리로 읽고, 쓰며 익히니 단어 금방 익힐수 있겠죠?

이렇게 5일동안 재밌게 공부하고 나면 그동안 잘해왔는지 확인이 필요하겠죠? Review Test와 Final Test의 다양한 파닉스 문제를 통해 수행/진단평가에도 잘 대비할 수 있지요.

엄마표 영어공부를 진행할때 '제대로 설명을 못해주면 어떡하지?' 걱정으로 선뜻 시작하기 어려워 하시는분이 많으실텐데요, 이렇게 정답이 상세히 나와 있어서 엄마표 영어 어렵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문제집 뒤에 보면 알파벳 카드가 여러장 있어서 점선을 가위로 오려 영어 단어를 만들 때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스스로 만든 카드로 단어를 만들면 기억에 오래 남아서 단어공부에 안성맞춤 이랍니다.

은이는 늦생이라서 아무래도 또래보다 조금 늦어서 그저 하루에 하나만 알고 가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요. 알파벳을 공부할때는 지루해하며 시간이 오래 거렸는데요. 파닉스는 QR코드도 찍어보고, 단어를 써보기도 하고, 큰 소리로 읽어볼 수도 있어서 그런지 너무 재밌어하네요. 하루 학습량은 2장인데, 너무 아쉽다며 더 풀고 싶어하는걸 보니 책이 정말 쉽고 재밌게 나온것 같아요. 은이처럼 엄마표 영어로 파닉스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강력추천합니다.

쏠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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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덧셈과 뺄셈을 잡아라!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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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은이는 매일 설레는 맘으로 입학식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빠의 학교생활을 옆에서 봐와서 그런지  "난 학교가면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친구들하고 사이좋게 지낼꺼구, 시험도 맨날맨날 100점 받아올꺼야!"하며 기대가 상당해요.

아직 학교수업이나 공부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런지 자신감만 있는데요. 입학이 두달도 남지 않은 요즘,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엄마만 있네요.
유치원가랴 미술학원 가랴 바쁜 은이에게 공부거리를 안겨주기 싫어서 미뤄왔는데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까페에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덧셈과 뺄셈을 잡아라!' 서평단 모집글을 보니 신비아파트를 즐겨보는 은이에게 딱 좋은 워크북인것 같아서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어요.

스티커로 시작하는 기초 연산 워크북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덧셈과 뺄셈을 잡아라!

차례를 살펴보면 덧셈과 뺄셈의 원리를 배우고, 한자리수, 두 자릿수, 세 자릿수의 연산을 배울 수 있네요.

신비아파트에 나왔던 귀신들이 총출동한 스티커들 163개나 있어서 덧셈 뺄셈 학습 후에도 자유롭게 스티커를 붙이며 놀이할 수 있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한번 학습을 시작해 볼까요

한 자릿 수 덧셈이라 그런지 문제를 푸는 내내 은이는 문제가 너무 쉽다며 이제 1학년 언니가 되는데 이정도는 당연히 다 알아야지 하며 자신만만하게 풀어가네요. 언제나 자신감만 넘치는 우리 은이~
스토리텔링 문제로 수학 문장제를 준비하고,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화두인 문해력도 키울수 있어요.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긋기, 스티커붙이기, 색칠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워크북이예요. 그래서 은이도 워크북이 아니라 놀이북 같다며 신나게 풀고, 스티커도 붙이며 즐겼답니다.

아는 귀신들이 책에서 나오니 신비아파트에서 어떤 이야기로 등장했는지도 설명해주며 이 귀신은 너무 무서웠고, 이 귀신은 좀 불쌍했다며 느낌까지 전하며 문제들도 신나게 풀었답니다.

두 자릿수 덧셈은 아직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처음 한문제만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니 두번째 문제부터는 혼자서도 척척 풀어내요. 처음 하는 두 자릿수 덧셈이라도 신비와 금비가 있으니 너무 쉽게 느껴진데요. 신비, 금비야 고마워~♡

그래 세 자릿수는 처음이라 어렵겠지? 역시 세 자릿수는 많이 당황하네요. 처음이라 그래, 자꾸 풀다보면 익숙해진단다~살살 달래가며 한문제 한문제 풀어나갔답니다. 그나마 신비아파트 귀신들 덕분에 재밌게 풀 수 있었어요.

세 자릿수 덧셈까지 풀고나면 이제 뺄셈이 기다리고 있어요.
뺄셈도 덧셈과 마찬가지로 한 자릿수, 두 자릿수, 세 자릿수  차례로 뺄셈을 풀어보아요. 은이는 덧셈보다는 뺄셈을 더 어려워하고 헷갈려 하는데요. 기존 연산문제집은 덧셈, 뺄셈 문제들로만 가득해 딱딱하고 지루했다면, 이 워크북은 컬러풀한 디자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스티커들이 풍부해서 학습후에도 실컷 놀 수 있을만큼 여유롭구요, 선긋기, 스티커 붙이기, 색칠하기, 게임등 놀이를 통해 연산을 익힐 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 책이예요.

(주)고은문화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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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 탐험 별별 과학 시리즈
마이크 로워리 지음, 이지유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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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일이 궁금함 투성이인 호야는 이제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도 궁금하고 알고싶은데요. 집에 있는 과학전집에서는 우주관해서 좀더 자세하게 나오는 부분이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탐험' 서평단 모집글을 호야에게 보여줬더니 우주가 이 책 한권에 다 들어가 있는것 같다고 꼭 보고싶다고 해서 신청해서 책을 받을 수 있었어요.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탐험

택배가 오자마자 호야가 받아서 펼쳐본 책은 읽고 싶었던 부분이 모두 들어있다며 바로 책 읽기 돌입하네요.

도대체 우주는 뭘까요?
우주는 언제 생겼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바깥을 우주 공간이라고 해요. 우주는 아주 정말 진짜 무지막지하게 커요. 우주가 얼마나 큰지 모르지만 중요한건 지금도 계속 커지고 있다는ㅈ거예요!!
138억 년 전에 빅뱅이라는 대폭발로 우주가 탄생했다는데요. 우리 몸을 이루는 대부분의 수소원자는 빅뱅 때 만들어졌다고 해요.
처음 보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로 눈을 반짝이며 읽던 호야는 책을 보는 내내 새로운 내용들을 수시로 얘기해줘서 덕분에 엄마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깜깜한 밤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 적이 언제였던가요? 어릴땐 옥상에 올라가 수시로 하늘을 바라보며 별구경을 했었는데, 어느샌가 별구경은 옛추억이 되었네요.
지금도 맑은 여름에 시골에서 밤하늘을  보면 은하수를 잘 볼 수 있어요. 은하수란 별들이 모여서 내는 흐릿한 빛이 마치 은빛 강처럼 보여서 붙여진 거예요. 영어로는 우유를 뿌린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는 뜻에서 '밀키웨이'라고 해요.

학교다닐때 외웠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수금지화 목토 천해명~'
태양계의 중심에는 커다랗고 이글이글 불타는 태양이 있죠. 태양의 중력 때문에 태양계의 여덟 행성들은 각자의 궤도에서 태양 주위를 돌아요. 하지만 태양계에 행성들만 있는건 아니죠. 행성의 궤도란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길을 말해요.

블랙혼!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죠?
뭐든지 빨아들이는 블랙홀
아주 커다란 별이 초신성 폭발을 하면 바로 블랙홀을 남겨요. 우주에는 블랙홀이 아주 많아요.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라고 해요. 

현대문명이 발달한 지금도 우주의 미스테리를 풀지못하고 있죠.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탐사선!
탐사선은 사람이 살아남을 수 없는 우주 공간을 탐사하려고 만든 우주선이예요.
토성과 천왕성 등 지구보다 태양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외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5년 정도 관측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실제로 40년 이상이나 임무를 수행했답니다.

우주에 관한 진실과 유머가 가득한 책을 보며 웃다보면 어느새 책의 끝을 향해 가는데요. 우주에 있는 것들을 멋지게 그리는 방법!이 있어요. 호야는 바로 스케치북을 펼쳐서 바로 지구를 그리고 우주선을 그려서 거실을 우주화 했답니다.

호야처럼 우주에 별에 관심이 가득한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봐야할 필수책인것 같아요. 첫장을 펼치면 마지막장을 넘길때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이 가득한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탐험' 강력추천 합니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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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쓰기 - 매일 10단어씩 따라 쓰는 공부 습관의 기적,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 + 주제별 일상단어 200 + Weekly Test 20주 + QR코드로 음원 쉽게 활용 + MP3 파일 무료 제공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이원준 지음 / 반석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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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무사히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호야는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생활계획표를 스스로 만들더니, 계획표에 맞게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이제 2학년이 되는 호야는 선행학습은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서 아직 1학년 문제집으로 복습만 하고 있어요. 영어는 코스북을 들어갔는데, 살짝쿵 어려워 하네요. 사실 이번 방학엔 영어단어 외우기를 시작하려고 했는데요. 호야가 어려울것 같다고 겁내해서 시작도 못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쓰기' 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옳다구나 싶었죠. 이 책이라면 호야도 재밌게 단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아서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지요.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 쓰기


365일 매일매일 꼬박꼬박 한다면 일년 뒤 호야는 교육부 지정 초등 기본 영단어 800개와 주제별 일상단어 200개 총 1000개를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겠죠?

목차를 살펴보니 하루 10개씩 5일씩 공부를 하는데, 20주라는 기간이 소요되네요. 여기에 더해서 테스트도 있어요.

책을 보자마자 펼치더니 안시켜도 단어를 읽고 따라 쓰는걸 보니 책이 호야맘에 쏘옥 들었나봐요. 엄마맘으로는 단어도 또박또박 쓰면 좋겠는데, 한글을 쓸때도 영어도 휘리릭~~ 

단어지만,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원어민 발음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서 장소무관 시간불문 언제 어디서나 QR코드를 콕 찍어보면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열심히 읽고 마지막으로 쓰기 연습까지!  외워서 테스트도 한다고 했더니 영어노트까지 펴놓고 쓰면서 외우는걸 보니 정말 밥 안먹어도 배부른 느낌이네요.

노트에 써도 머리에 잘 안 들어온다고 투덜거리던 호야가 책상에 가더니 훅 들고온건?

탁상용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스프링)

저자 이원준

출판 반석북스

발매 2021.12.10.

상세보기

짜잔~~~ 책상의 한곳을 차지하고 있던 탁상용 초등 영단어 스프링 책을 가져와서 오늘 테스트할 페이지를 펴서 중얼중얼 읽는거예요. 두 책의 단어 구성이 일치하다고 말해준적도 없었는데, 호야가 몇번보고 나니 같다는걸 인식하고 알아서 가져와서 읽는걸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엄마가 어렸을땐 영어단어 외울땐 깜지라고 해서 노트가 까맣게 될때까지 쓰면서 외웠는데, 호야는 이렇게 읽으면서 눈으로 익히네요.

5일을 꾸준히 공부하고 나면 우릴 기다리는건?
WEEKLY TEST가 반겨주지요.

앞서 배운 단어들로 빈칸을 채우고, 알파벳들을 제대로 배열하며, 문장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고르거나 쓰다보면 공부했던 내용들도 새록새록 기억나고, 다시 한번 읽고 쓰다보면 이젠 머리에 깊이 새겨지겠죠?


테스트의 답도 상세하게 교재 뒷면에 제공되어 있으니 엄마표 영어로 진행하는 엄마들도 부담없이 단어공부도 진행할 수 있답니다.

교재에서는 1일 10단어 스터디를 기준으로 학습스케줄이 짜여있는데, 호야는 하루 10단어는 너무 많다고 해서 5단어로 나눠서 매일 하기로 약속하고, 실천하고 있어요. 3학년부터 시작하는 교과영어 대비 영어단어 공부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라면 '초등 영단어 하루 꼭! 365  따라쓰기'로 쉽고 재밌게 시작해보세요~^^

반석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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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 2021년도 기출문제집 (초등학생용)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한국비버챌린지 지음 / 생능 / 2021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표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호야는 연산문제집이나 창의력이나 사고력 문제집을 좋아하는데요. 그 이유가 여러모로 생각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까페에서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서평단모집글을 봤는데요. 호야가 왠지 좋아하는 류의 문제일것 같아서 신청해서 책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비버챌린지란? 
비버챌린지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전세계인의 축제입니다.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컴퓨터 기반 테스트(GBT)환경을 통해 어디에서나 쉽게 참여할 수있어요. 
비버챌린지의 모든 문제는 컴퓨팅 사고를 통해 해결 가능한 흥미롭고 재미있는 상황을 담고 있어요. 컴퓨팅 사고를 즐기며 도전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어서 순위를 매기지 않아요.

비버챌린지와 함께하는
컴퓨팅 사고와 정보과학

2021년도 기출문제집
초등학생용

연령별 미션이 나뉘어 있네요. 호야는 그룹 1문제를 살펴볼까요.


유투브에 동영상 강의도 볼 수있답니다.

이 책의 활용 방법으로는
1단계 문제의 배경 - 문제를 풀기 전 주어진 상황을 알아봅니다.
2단계 문제/도전 - 앞의 상황과 문제에 주어진 조건을 연결하여 문제를 풀어봅니다.
3단계 설명 - 앞에서 풀어본 문제의 풀이 과정을 자세히 확인합니다.
4단계 핵심 주제 및 참고 웹사이트 - 문제에 정보과학의 어떤 주제가 담겨 있는지 확인하고, 참고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개념을 이해합니다.
5단계 문제 속의 정보과학 - 문제 속에 담긴 정보과학의 주제와 문제가 구체적으로 어떻베 연결되는지 알아봅니다.

이건 아이슬란드에서 제출한 문제인데요.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걸 로본과학과 연관되는 문제 같아요. 아직 컴퓨터를 사용해본적 없는 호야는 컴퓨터관련 문제가 나오다보니 이젠 컴퓨터도 배우고 싶다며 학구열을 불태우네요. 덕분에 호야가 공부할 과목이 한가지 더 늘었네요.

이건 대만에서 제출한 3~4학년 문제인데요. 호야는 형님들 문제라고 일찌감치 포기했지만 엄마가 열심히 보다보니 옆에서 같이 풀게 되었어요. 단순히 그림을 비교하거나 틀린부분을 찾는데서 그치는게 아니라 속성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값을 찾고, 변경전의 원본을 찾다보니 나도 헷갈려서 결국은 틀렸지만, 문제를 푸는 과정이 재밌고 신선해서 호야와 웃으면서 풀 수 있었어요.

이 문제는 너비 우선 탐색 알고리즘에 기반한 Lee알고리즘을 사용하는데요. 대각선으로 점프하거나 한 번에 세 칸 거리의 바위로 점프할 수 없다보니 생각한 길이 번번히 막혀서 시간이 오래걸렸는데 풀고나니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호야는 추리하는걸 좋아해서 평소에도 추리동화나 만화를 즐겨보는편인데요. 이 문제는 5~6학년의 난이도 문제인데도 추리하면 될것 같다고 도전해보았답니다. 암호화를 모르는 호야로썬 풀기가 쉽지 않아서 한참을 끙끙대다가 결국 기권을 외쳤는데요. 비록 정답을 알아내진 못했지만, 이런 문제를 풀려는 과정에서도 많은걸 배울 수 있었답니다.

추운 겨울 방학. 많은 시간들을 무얼 하며 보낼지 고민이 많을텐데요. 교과학습에서 벗어나 컴퓨팅 사고와 정보 과학을 배워볼 수 있는 비버챌린지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생능출판사에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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