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 탐험 별별 과학 시리즈
마이크 로워리 지음, 이지유 옮김 / 시공주니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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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일이 궁금함 투성이인 호야는 이제 지구를 넘어 우주까지도 궁금하고 알고싶은데요. 집에 있는 과학전집에서는 우주관해서 좀더 자세하게 나오는 부분이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탐험' 서평단 모집글을 호야에게 보여줬더니 우주가 이 책 한권에 다 들어가 있는것 같다고 꼭 보고싶다고 해서 신청해서 책을 받을 수 있었어요.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탐험

택배가 오자마자 호야가 받아서 펼쳐본 책은 읽고 싶었던 부분이 모두 들어있다며 바로 책 읽기 돌입하네요.

도대체 우주는 뭘까요?
우주는 언제 생겼을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바깥을 우주 공간이라고 해요. 우주는 아주 정말 진짜 무지막지하게 커요. 우주가 얼마나 큰지 모르지만 중요한건 지금도 계속 커지고 있다는ㅈ거예요!!
138억 년 전에 빅뱅이라는 대폭발로 우주가 탄생했다는데요. 우리 몸을 이루는 대부분의 수소원자는 빅뱅 때 만들어졌다고 해요.
처음 보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로 눈을 반짝이며 읽던 호야는 책을 보는 내내 새로운 내용들을 수시로 얘기해줘서 덕분에 엄마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깜깜한 밤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 적이 언제였던가요? 어릴땐 옥상에 올라가 수시로 하늘을 바라보며 별구경을 했었는데, 어느샌가 별구경은 옛추억이 되었네요.
지금도 맑은 여름에 시골에서 밤하늘을  보면 은하수를 잘 볼 수 있어요. 은하수란 별들이 모여서 내는 흐릿한 빛이 마치 은빛 강처럼 보여서 붙여진 거예요. 영어로는 우유를 뿌린 것처럼 뿌옇게 보인다는 뜻에서 '밀키웨이'라고 해요.

학교다닐때 외웠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수금지화 목토 천해명~'
태양계의 중심에는 커다랗고 이글이글 불타는 태양이 있죠. 태양의 중력 때문에 태양계의 여덟 행성들은 각자의 궤도에서 태양 주위를 돌아요. 하지만 태양계에 행성들만 있는건 아니죠. 행성의 궤도란 행성들이 태양 주위를 빙글빙글 도는 길을 말해요.

블랙혼!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죠?
뭐든지 빨아들이는 블랙홀
아주 커다란 별이 초신성 폭발을 하면 바로 블랙홀을 남겨요. 우주에는 블랙홀이 아주 많아요.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정도라고 해요. 

현대문명이 발달한 지금도 우주의 미스테리를 풀지못하고 있죠. 우주의 비밀을 밝히는 탐사선!
탐사선은 사람이 살아남을 수 없는 우주 공간을 탐사하려고 만든 우주선이예요.
토성과 천왕성 등 지구보다 태양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외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만들었는데, 5년 정도 관측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실제로 40년 이상이나 임무를 수행했답니다.

우주에 관한 진실과 유머가 가득한 책을 보며 웃다보면 어느새 책의 끝을 향해 가는데요. 우주에 있는 것들을 멋지게 그리는 방법!이 있어요. 호야는 바로 스케치북을 펼쳐서 바로 지구를 그리고 우주선을 그려서 거실을 우주화 했답니다.

호야처럼 우주에 별에 관심이 가득한 친구들이라면 꼭 한번 봐야할 필수책인것 같아요. 첫장을 펼치면 마지막장을 넘길때까지 흥미진진한 내용이 가득한 '별별 행성과 은하계로 판타스틱 우주탐험' 강력추천 합니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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