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단원평가 이야기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답니다.
어려운 문제들을 풀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교과서의 기본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일텐데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개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등급이 바뀔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5학년 수학 교과를 보니 연관 되는 교과 단원들이 많아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소홀하면 다른 단원에까지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
그 어느 해 보다도 교과개념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러던 중 교과서의 개념과 익힘책의 유형을 충실히 반영해
6주에 완성할 수 있는 메가스터디 개념 수학을 발견했답니다.
민서는 다른 수학 문제집도 있지만,
일단은 교과 진도와 함께 예습 복습 한다는 생각으로
기본이 되는 개념학습은 메가스터디 개념 수학을 활용해볼까 합니다.
개념과 유형의 단계별 학습으로 교과 공부의 가장 기본이 되는
학습이 가능한 형태의 구성이더라구요.
개념잡기라고 쓰인 부분 위에는
해당 되는 교과 페이지와 익힘책 페이지가 표기되어 있어요.
개념 설명도 교과 내용에 아주 충실하게 되어 있어
가장 교과서와 비슷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개념 확인 문제는 익힘책에 나오는 문제 유형과 흡사하면서도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를 통해
기초 계산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 개념을 다지는 문제 > 에서는 교과서 필수 기본 문제로 개념을 다지는
부분인데요.
아직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가 헷갈리는지
잠시만 딴 생각을 하면 미스가 생기네요.
신학기가 시작했는데도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교과서 익힘 문제는 교과서와 익힘책 유사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요.
따라 하는 서술평 문제로 서술형 풀이를 따라하다보면
서술형 문제는 어떤 식으로 풀어야하는지 슬슬 감을 잡게 되죠.
실력을 높이는 핵심 문제는 익힘책 유형에서 조금 더 벗어나
발전 심화된 유형의 문제들을 다루면서
한 단계 실력을 올리는 문제들을 다양한 유형으로 접해볼 수 있답니다.
월요일부터 하루에 두장씩 꾸준히 풀다보면
금요일엔 단원평가와
스토리텔링 서술형 문제를 풀고 한 단원을 마무리 할 수 있는데요.
단원 마무리로 꼭 풀어봐야 하는 대표 유형들로 구성된 단원평가를 풀어보면
내 실력이 어느쯤인지 판단할 수 있죠~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 문제는 개념을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만,
틀에 박힌 형식적인 문제들과는 또 다른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게 해 주기도 하죠.
수학 개념을 잡는 기본서라 크게 어렵진 않지만,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본이 탄탄해야 응용도 할 수 있는거니까요.
메가스터디 개념 수학으로 단 시간에 어려운 기본 개념을 확~잡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