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문화대혁명 : 중국 현대사의 트라우마 - 살림지식총서 293 살림지식총서 293
백승욱 지음 / 살림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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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대혁명의 대략적인 개요가 알고싶어 구입한 책

목적을 달성하는데는 어울리는 책이었지만..

평범한 문장도 어렵게 쓰는 재능은 참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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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2 - 죽음의 예언에서 라그나뢰크까지, 영원한 상징의 세계 안인희의 북유럽 신화 2
안인희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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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도 거진 북유럽 신화에서 온거였구나

그나저나 니벨룽겐의 반지 의외로..

바그너 시절에 저 설정 괜찮은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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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변태 미술관
야마다 고로.고야마 준코 지음, 이용택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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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버라이어티 한꼭지

걍 아줌마와 전문가 아저씨 수다

ps. 앵그르 욕하지마쇼 그래놓고 표지엔 왜 앵그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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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화이트 시티
에릭 라슨 지음, 양은모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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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논픽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 맞을 책입니다.

근래 읽은 논픽션 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1890년대 개최된 시카고 박람회를 중심으로 수많은 그 시대 시카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큰 사건에 재미난 일화가 많은 것인지

흥미로운 사건들이 모여서 큰 사건이 되는 것인지

1890년대 시카고가 이렇게 흥미로운 곳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책은 시카고 박람회를 연출한 번햄과 미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된 홈즈를 두 축으로 해서 1880년대 말부터 시카고 박람회가 기획되고 개최되고 폐막하는 과정과 그에 맞물려 벌어지는 홈즈의 기괴한 범죄행각, 그리고 그 두 사람을 축으로 한 수많은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꽉꽉 눌러담아 선사합니다.


특히 박람회가 실제로 개막하고 나서 부터 있었던 짤막한 일화들 중엔 재미와 감동을 주거나 깜짝 놀랄만한 마법같은 일화들이 많습니다.(제일 약한 걸로 예를 들어보면 마크 트웨인은 구경왔다가 병이 나서 11일 동안 호텔에서 앓다가 구경도 못해보고 집에 갔다던가)

홈즈의 범죄는 연쇄살인범 얘기가 차고 넘치는 21세기에 봐도 소름끼치는 무서운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이야기가 너무나 독특하고 기묘한 구석이 많아 어두운 우물에 빠지듯이 빨려들어갑니다. 거기에 작가가 워낙 이야기의 구성을 절묘하게 배치해놔서 그런지 박람회 쪽 사건들과 기묘한 짝을 이루어 빛과 어둠의 마법도시를 만듭니다.

논픽션 팬들은 꼭 읽어보세요


ps. 아주 가끔 용어나 문장이 잘못됐다고 느낄 때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번역이 별로다 할 정도는 아니고 이 정도면
번역서의 숙명이라 괜찮은데

그래도 싸이코패스를 굳이 정신병자나 정신이상자로 번역한 것은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책 중에 중요인물 중 하나로 진짜 정신이상자가 한명 있는지라 의미가 헷갈린다 역자도 싸이코패스를 영어로 괄호안에 넣어 보존한걸 보면 의식은 한것 같은데 왜 정신병자로 해석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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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28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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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에 이를 때까지는 ‘아 내가 종의 기원 하나를 읽고 정유정 작가 작품이 나랑 안맞는 것 같다 생각한건 일렀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머지 절반 읽는 것이 힘들었다

주인공들이 너무 비극적이라 힘든 것이 아니고 역시나 작가랑 안맞았다

줄거리 상 등장인물들과 상황은 감정적일 수 있다 아니 감정적일 수 밖에 없을거다

그러나 작가가 감정적이기만한 것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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