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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들
요 네스뵈 지음, 노진선 옮김 / 비채 / 2015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북유럽 스릴러를 손댈때마다 망했다
취향이 안맞았다
북유럽 그림동화와는 다른 모양이라고 내심 포기했다
그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요네스뵈는 왜 손을 안대고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어쨌든 처음에 뭣때문인가 제쳐놨고 그 뒤 유럽스릴러 연속타를 맞으면서 영원히 제낄뻔했다
휴.. 안그래서 다행이다
범죄소설의 정석같은 안정적이고 무난한 재미였다
제법 긴편인데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앞으로 즐겨보게 될 것 같다
ps. 작가소개에 나온 말을 보고
이것이 내가 범죄소설을 읽는 근본적인 마음을 너무 잘 대변해준다고 생각해서 밑줄을 그어두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평온하게 만들기 위해 소설에서나마 비극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신문기사를 보고 내 일이 아니라고 안도하는건 다른 한편으로 내 자신이 매우 혐오스럽게 느껴지는 법이다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은 허구이기 때문에 불편함없이 마음껏 현실의 평안함을 자축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