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크레마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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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그랑데 이후에 거의 8년만의 기변
크레마에서 물리키 달린 7인치 기기 내주기만 기다리고 있다가 나왔다는 소식 듣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외형은 킨들 오아시스 느낌 많이 나네요.
컬러는 기대를 안 했었는데 삽화를 컬러로 보니까 너무 좋습니다.

화면이 어두운 편이고 속도도 느린감이 있지만 만족하고 쓸 만합니다.


다만 물리키 길게 누르기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이 불편하고,
알라딘 어플도 최적화되지 않은 느낌이네요.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서재나 구매목록에서 물리키 사용이 안 되고,
구매목록에서 시리즈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면 매번 목록 상단 엉뚱한 곳에 가 있네요. 레이아웃이 맞지 않아서 그런지 소프트키로 목록 내리는 중간 책 제대로 안 보여주고 스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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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다 공짜야. 그걸 누릴 줄 안다면 부자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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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니. 조심해. 조심해야 해.」 내가 하릴없이 건넨 말에 그는 조소를 지었다.

「고마워. 그런 조언은 우리가 처음 만났던 날 밤에 해주지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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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언제나 무너지기 일보 직전 큐큐퀴어단편선 2
조남주 외 지음 / 큐큐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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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세계에서는 문화를 이끄는 무리로, 제3세계에서는 탄압받는 소수자로, 중동에서는 제국주의의 첨병으로 증오의 대상이 되고 중진국에서는 선진국을 상징하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관광도시에서는 돈줄이자 경멸의 대상이 되는 거죠. 저와 아부 누와스의 동료들은 이러한 동시대적 특성을 게이 아포칼립스라고 부릅니다. 게이의 정체성은 전 지구적 지리 정치 상황 속에서 녹아 없어지고 있었죠, 일종의 멜트다운입니다.
(정지돈, 포스트 게이 아포칼립스)

나는 여전히 사랑을 유치하고 이기적이고 우습다고 생각한다. 유치하고 이기적이고 우스운 사랑을 사랑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누구든 할 만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최진영, X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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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너 정말 멍청하구나. 멍청한 건 나쁜 거야. 게다가 이렇게 아는 것도 없으면서 거기에 만족하다니, 그건 더 나쁜 거야.

-알라딘 eBook <그레이브야드 북> (닐 게이먼 지음, 황윤영 옮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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