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자동차 놀이박스 핑크퐁 놀이박스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규혁맘이에요!^^*

아이들 방학 동안 잘 버티셨죠?ㅎㅎㅎ

규혁이는 이모네서 신나게 놀다 왔어요.

누아와 형과 어찌나 신나게 놀았는지

집에 와서도 계속 누나, 형을 찾네요^^;

그런데

집에 돌아와 보니 너무나도 멋진 놀이 박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으하하 하하 하하 하하!



바로 삼성출판사에서 출시된

 핑크퐁 자동차 놀이박스 ​

놀이 박스 안에는​

자동차 만들기 24개, 스티커북 1권

색칠하기 책 1권, 자동차 동요 CD 1장

Big 자동차 마을​ 이 들어 있어요.


 

상자에 손잡이도 달려 있어서

이동할 때 책을 넣어서 다닐 수도 있어요.^^

활용성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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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규혁이가 처음에 보고 빨리 하고 싶다고 어찌나 성화였나 몰라요~ㅎㅎㅎ



자동차 색칠하기에는 여러 종류의 자동차들이 그려져 있고,

이름 앞에는 의성어 의태어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특징을 표현했어요.

그러면 아이들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자동차의 이름을 알아보며

멋지게 색칠해주면 돼요.



자동차 스티커북은 100장의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스티커 좋아하는 우리 규혁이가 그냥 지나칠 리가 없죠~

자동차의 그림자를 찾아 스티커를 척! 붙여 주었어요.

우리 규혁이 참 잘했어요~~​

​*^--------------^*



이건 자동차 만들기 조각이에요.

손쉽게 뜯어서 선 데로 접어서 끼우기만 하면 끝!

간단하고 쉽답니다.^^*

색상도 어쩜 저리 예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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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색과 파스텔 색상이 함께 어우러져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짜잔~~~*^^*

귀여운 노란 버스랍니다!

빵빵! 얘들아~ 학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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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본부도 만들었어요!^^*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

구조대 삼총사가 멋진 본부에서 대기 중이랍니다.

규혁이가 제자리에 척척 놓아 주었어요. ​



Big동차 마을위에 멋지게 만든 자동차와 친구들을

자리를 찾아 놓아 주었어요. ​

우리 규혁이 너무 신났죠?*^^*


​그런데 잘 놀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자동차 마을 위에 놓았던 것들을 모두 치우기 시작했어요.

왜?

그 이유는 규혁이도 마을에 들어가고 싶었던거예요!ㅎㅎㅎ

우리 규혁이도 친구들과 함께 놀고 싶었구나~

도로도 지나가보고, 횡단보도도 건넜어요.ㅎㅎㅎ

핑크퐁 자동차 놀이 박스 덕분에

우리 규혁이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색상도 너무 예쁜 핑크퐁 자동차 놀이 박스!

남자아이들이 더욱 좋아하겠죠?^^

요거 요거 매일 하겠어요!

좋아! 규혁이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놀아 주겠어!^^

아이들과 함께 자동차 놀이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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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땅 그림책 컬렉션 알범나땅 세트 - 전10권 나땅 그림책 컬렉션 알범나땅
마르크 부타방 외 14명 글 / 삼성출판사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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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범나땅 그림책 컬렉션 10


'알범나땅'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알범나땅은" 3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어린이 출판사 나땅에서 만든 그림책 컬렉션이에요.

세계 3대 그림책 상 중 하나인 BIB 황금사과상 수상 작가,

프랑스의 권위 있는 아동. 청소년 문학 상인 소르시에르상 수상 작가 등

프랑스 최고의 그림작가와 글 작가가 참여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10권을 선별해

한국에 소개하는 '알범나땅' 컬렉션은 프랑스적 상상력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거라 하네요.

 

 

총 10권인데요,이 중 3권을 만났어요.


 


 

따라쟁이 물고기

 

처음에 표지를 보았을 때 괴물인 줄 알았다는..^^;

그런데 저 무시무시한 이빨의 주인공은 상어랍니다!^^*

상어와 따라쟁이 물고기가 어떤 일들을 격었는지  

내용을 잠시 볼까요?


 드넓은 바다, 푸른 물속에서 따라쟁이 물고기가 헤엄을 치고 있어요.

작고 유별나고 조금 성가신 따라쟁이.

다른 물고기들은 따라쟁이 물고기를 피해 다닌데요.

왜냐하면 자꾸 말을 따라 하거든요~^^

그래서 따라쟁이 물고기에요.

요 녀석 참 장난꾸러기네요.

노총각 넙치가 공주병 고등어에게 청혼을 하자 그 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따라 하고 다니니

바닷속에 소문이 퍼졌답니다.

화가 난 공주병 고등어는 따라쟁이 물고기에게 화를 내고

따라쟁이 물고기는 여기 조기 피해 다니다가 상어에게 잡아먹히죠.

무서운 상황에서도 말을 따라 하다니... 상대방이 열 받을만 하겠죠?ㅎㅎㅎ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상어의 말을 자꾸 따라 하는 따라쟁이물고기 때문에

상어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되고

결국... 이빨을 모두 갈아 버리고

따라쟁이 물고기는 상어의 몸속에서 나오게 돼요.

이빨이 하나도 없는 상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날카로운 이빨이 상징인 상어가 해초, 말미잘, 플랑크톤만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완전 채식주의자가 되고 말겠어요!^^*

이렇게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미난 동화를 만들었네요!




 

우리 조카 찌니가 엄마의 무릎에 앉아 진지하게 책을 보고 있어요.

엄마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 주는 게 정말 좋은 건 아시죠?^^




 

책 속으로 빨려 들어갈 뻔한 우리 찌니!^^

상어가 옆으로 누워 있다고 찌니도 옆으로 누워서 보겠데요...ㅎㅎㅎ

그리고는 완전 집중모드!

책을 다 읽고 찌니에게 물었어요.

"이빨이 하나도 없는 상어를 만나면 어떻게 할 거야?"

그러자 우리 찌니 왈,

"나는 이빨이 두 개만 없는데 너는 다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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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의 한 마디에 우리는 배를 잡고 웃었어요!^^

찌니의 앞니 두 개가 없거든요...ㅎㅎㅎ

조금씩 자라고 있는 이들이 빨리 나와야 놀림을 덜 받겠어요!ㅎㅎㅎ

이빨이 없으면 무섭지 않아서 같이 놀고 싶다는 우리 찌니네요!^^



 

정말로 상어가 채식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덩치가 큰 상어들이 홀쭉해질까요?

음... 아니면..

규혁맘 생각에는 온순한 성격으로 돌고래처럼 인간과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어의 본성은 사라지고 돌고래처럼 인간에게 귀여움을 맏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따라쟁이 물고기를 읽고 저도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았어요.

여러분도 상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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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리 물고기

3 명의 도둑

1마리 용

표지를 넘기면 주인공 물고기가 나와요.

디자인이 참 멋지죠?^^

 

이 책의 특징은 그림이 그래픽 같다는 거예요.

강렬하고 진하다는 느낌이랄까요?

도둑들과 용에게 잡아 먹힐 뻔 한 물고기.

재치 있게 목숨을 구하고

용과 도둑은 여전히 싸우고 기다리게 돼요.

물고기는 어떻게 재치를 발휘할까요?^^

궁금하시죠?

읽어 보시면 압~~~니다!^^

  

 

 



이 책은 표지부터 교육적이네요!

사물에 따라 단위 명사가 다름을 알 수 있어요.

우리 찌니 누워서 잘 보네요^^;

그래도 알범나땅 그림책 많이 좋아해요!

따라쟁이 물고기 책 손에 쥐고 안 놓네요...

 

 

 

 

까만 밤으로 간 비올렛

이 책 정말 매력적이에요!^^*


 

 

알범나땅 그림책은 그림이 정말 작품 같아요!

밤을 배경으로 그린 동화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그림을 그렸을 텐데

이곳만 봐도 정말 작품이죠?

 

비올렛이 어둠 속에서 물을 마시기 위해 

부엌까지 가는 동안의 심리를

색채로 표현했는데요,

장면마다 명화를 보는 듯했어요.

특히 엄마 품에 안긴 그림은

액자에 넣어 전시해야 할 느낌이에요!

 

 

 

 

 

 

규혁이도 어둠을 무서워하죠... 아이들 대부분 무서워하잖아요.

그래서 어둠을 극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스크래치 놀이로 독후 활동했어요.

까만 밤 속에는 아름다운 빛들이 숨어 있다고 말해 주었어요.

 어떤 빛들이 숨어 있는지 찾아 보자며 놀이했더니

신나게 그림을 그리며 좋아했어요!^^*

그리고 밤에 자기 전에 불을 끄니

엄마!를 세 번 부르더니 안무섭데요!ㅎㅎㅎ

우리 아들~ 그림책으로 깨닮을 얻은거야?ㅎㅎㅎ

잘 했어요!^^*

프랑스 그림책 알범나땅 컬렉션 10 으로

우리 아이들 예술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고

생각주머니 쑥쑥 자랄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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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엉금이 - 아기 천재들의 감성 깨우기 생각벌레 감성동화
윤길준 그림, 남경우 글 / 생각벌레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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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벌레 감성동화

 

느릿느릿 엉금이

아기들은 태어날 때 천재로 태어난다고 하죠?

그런데 부모로 인해 점점 천재성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부모가 제공해주는 환경으로 인해 그 천재성을 잃어가는 아가들을 위한

감성 깨우기 도서

생각 벌레 감성동화를 소개해 드리려고요~^^* 

​천천히 느려도 괜찮아!

*^----------^*


느릿느릿 엉금이




2년 연속 선정 창작 캐릭터네요!^^

사랑하는 아가에게 이름을 써 주며

좋은 선물을 줄 수 있어요.^^

이렇게 이름을 써서 주면

두고두고 내가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하겠어요.

느릿느릿 엉금이를 소개합니다.^^

달팽이처럼 슬금슬금~

거북이처럼 쉬엄쉬엄~

나는, 나는

느릿느릿 엉금이에요.

오늘은 아기 체육관에서 장애물 달리기를 합니다.

​엉금이는 자기 자리를 천천히 찾아가네요.


준비~ 땅!

친구들은 후다닥 달리지만

엉금이는 출발이 늦었나 봐요.

친구들은 엎치락뒤치락~

하지만 엉금이는 끝까지 천천히 여유만만~

​빨리빨리 친구들은 한 바퀴 돌고 어질어질~

두 바퀴 돌고 휘청휘청~

정신없어요...

하지만 느릿느릿 엉금이는

한 바퀴 돌고 여유만만~

두 바퀴 돌고 싱글싱글~

넘어진 친구까지 도와주네요.

허둥지둥 친구들은 이리~ 쿵 저리~쿵

차근차근 엉금이는 살금살금 요리조리

빨리빨리 친구들은 흔들흔들 아슬아슬

느릿느릿 엉금이는 차곡차곡 튼튼하게

빨리빨리 너무 서두르다

그물에 걸려서 대롱대롱~ 버둥버둥~



 

엉금이의 힘찬 점프로 친구들 탈출 성공!

친구들을 도와주느라 꼴찌 된 엉금이!

어? 그런데 친구들이 엉금이를 기다려 줍니다.

"엉금아, 우리 같이 가자!"

어떤 친구는 씽씽~ 쌩쌩~ 빠르고

어떤 친구는 느릿느릿 엉금엉금 느려도

"우리는 모두 1등이에요!"

 


 

 

규혁이가 느릿느릿 엉금이 책을 보았을 때

너무 반가워했어요.

무엇을?

죠~기 거북의 엉덩이가 보이시나요?^^

규혁이는 표지에 있는 엉금이와 아이들 그림보다는

거북이가 먼저 눈에 들어왔아봐요.

그러더니 엉금엉금 흉내를 냈답니다.^^

​벌써 책의 주제를 파악했니?ㅎㅎㅎ

 

 

책을 볼 때는 항상 진지한 규혁이.^^

무슨 생각을 하며 볼까요?

처음에는 그냥 그림만 보는 거지 뭐~ 했어요.

엄마가 내용을 이야기해주며 함께 보는데

규혁이는 책을 보는 동안

"천천히~ 엉금엉금"을 여러 번 말하더군요.

 

 


책 한 쪽 한 쪽 유심히 보더니

저를 쳐다봐요.

그러고는 "엄마, 천천히~ 천천히~"

규혁이가 책 내용을 잘 이해했구나~ 하면서 저는 뿌듯했죠.

그런데 책을 다 읽고 다른 놀이를 하면서도

자꾸 엄마께 "천천히 천천히!" 해요.

왜 그러지? 했는데

평소에 제가 빨리하자~ 빨리 와!를 많이 한 것 같더군요.

규혁이가 엄마께 항상 천천히 하라고 말하고 싶었나 봐요.^^;

엄마는 빨리빨리~

규혁이는 천천히~

 

 

 

 

평범한 아이를 천재로 키우는 감성지능.

요즘은 IQ 못지않게 EQ가 중시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함께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느끼고 생각하는 것!

규혁이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안의 감성을 크게 키워가며

늘 행복하게 자랐으면 하는 게

규혁맘의 바람입니다!^^*

​ 이 책은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5~7세 아이들도 읽을만한 책이에요.

겉으로 보이는 낮은 수준의 책이 아닌

책 안에 담긴 깊은 뜻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네요!^^

 

 

 

 

  생각 벌레 감성동화는 엉금이 외에도

떼쟁이, 씩씩이, 심심이, 심술이, 킁킁이가 있고요,

돌림판을 돌리면 얼굴 표정이 바뀌는

감성 페이스북도 있어요.

아이들이 감성 벌레 친구들을 만나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규혁이에게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

엄마에게 맞추는 게 아닌

아이에게 맞추어 주자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이의 세상 시계는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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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자연관찰 색칠공부 1 : 아프리카 동물 - 색칠한 그림이 세밀화가 되는, 아이 스스로 컬러링북 완성 프로그램
북링크 R&D 지음 / 북링크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색칠한 그림이 세밀화가 되는

똑똑한

자연관찰

색칠공부


자연관찰과 색칠공부가 하나 되다!

우리 아이들 자연관찰 놀이 참 좋아하죠!

특히 동물들은 아이들의 첫 친구인데요,

동물에 대해 자세히 관찰하고 정보도 얻고

색칠놀이까지 할 수 있는 일석삼조 활동책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총 25마리의 아프리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아이가 좋아하거나 흥미 있어 하는 동물을 먼저 골라

알아보고 색칠놀이할 수도 있겠어요.^^


"누"에 대해 알아볼까요?

몸에 무늬가 있고 등에는 갈기가 있으며

무리생활을 하는 뿔이 달린 동물이에요!^^

실사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관찰력을 ​요하게 되네요!^^

실감 나죠?


코끼리, 하마, 치타, 홍학을 자세히 관찰했어요.

규혁이가 처음 보는 동물도 있네요.

홍학은 많이 못 보여준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자세히 알려 주었어요~


카멜레온도 규혁이가 많이 못 본 동물이에요^^;

이참에 카멜레온에 대해 알아보고

색칠놀이도 했어요.^^

그런데 카멜레온은 몸 색깔이 변한다고 말해줬는데

자연주의로 돌아갔어요...

살색으로... ᄒᄒᄒᄒ

물소는 핑크에요!^^* ㅎㅎㅎ

엄마가 좋아하는 색 중 핑크를 골라서 열심히 색칠하더니

자랑하네요!^^

머리에 뿔리 달렸다고 흉내내고 있어요!

엄마도 색칠해보라길래

한 번 해봤어요.^^;;

규혁이가 오~~~~하네요!ㅎㅎㅎ

다른 동물들도 멋지게 색칠해 보자!

사진처럼 똑같이 색칠할 수도 있지만

아이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죠?^^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더욱 멋지고 귀여운 동물들을 꾸며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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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예쁘다 - 육아의 블랙홀에 빠진 엄마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김미나 지음 / 지식너머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엄마는 예쁘다



나도 임신 전엔 잘 나가는 프리랜서였는데...

모델 몸매는 아니었지만 나름 날씬하고 화장도 이~쁘게 하고^^

머리도 깔끔하게 올려 묶어 당당한 자태를 뽐내며 일을 했건만

지금은 머리 질끈 묶고 편한 옷차림에 아줌마가 되었네요.^^:

임신과 출산을 시작으로 제 삶은 바뀌었어요.


남보다 앞서 가기!

도전하기!

밝게 웃기!

긍정적 마인드!


매일 아침 큰 소리로 외치며 하루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힘들어~"만 외치네요...ㅠㅠ


육아를 하면서 너무나도 많은 생각과 마음을 갖게 돼요.

우울할 때도 있고 지칠 때도 있고

기쁠 때도 있고, 행복할 때도 있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하루에 수백 번도 교차해가며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나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우리 아들을 만나고부터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를 찾아와 준 보석이기에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하고 사랑스러워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죠?^^

하루하루 커 가는 아이를 보며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공감 200% 되는 육아 힐링 에세이가 있어 소개합니다.



 


제목을 듣는 순간 육아서적일 거라 생각이 들었어요.

왠지 우리 아들이 엄마 예쁘다고 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렸거든요!ㅎㅎㅎ

블로거 알음알음님이 지은이에요^^

본명은 김미나

이름도 참 예쁘네요!^^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느낀 것들을 책으로 담았는데요,

정말 200% 공감이 갈 수밖에 없네요.


육아의 블랙홀에 빠진 엄마들을 위한 힐링 에세이


엄마는 예쁘다




 

내용에 맞게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여기저기 그려져 있고

그림 기법도 부드러운 느낌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네요.^^

엄마가 아가를 재우고 있는 그림이 저와 규혁이 같았어요!^^*




 

 

하...............

있잖아요...... 우리 육아를 하면서 정말 한숨이 수천 번도 더 나오고

지치고 화가 나잖아요....

그런데 참고 참아야 하는데 이게 잘못해서 욱! 하는 엄마 성격이

아기에게 노출되는 상황이 종종 일어나게 돼요.

규혁맘은 욱! 해서 어린 아기에게 소리도 질러 봤네요.

"도대체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미안해요...ㅠㅠ

위에 쓰여있는 글이 맞는 거 같아요.

칼로 꾸준하게 무엇인가를 다지듯 만져가는 과정이 육아인지도 모르겠어요.^^



 

 

난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아기 보느라 못하고

나가서 실컷 돌아다니고 싶은데 아가는 엄마만 찾고,

또 그런 아가가 눈에 밟혀 맘 졸이며 모임에 가고....


지금은 어느새 자라 4살이 되어 활동량은 엄청 커졌어요.

엄마는 쉬고 싶은데 아들은 놀자고 하고...

엄마는 졸린데 놀아 달라고 하고....^^;;;

그래도 정신 차려가며 아들과 신나게 놀아주며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아이가 놀아주면 너무 좋아하죠?

그럼 저도 행복하죠!^^*


 

엄마는 신이 아니기에

또 경험이 없기에 실수투성이죠.

엄마도 아기가 자라는 동안 함께 자라요.

배우고, 느끼고, 깨닫고, 반성하며

여자를 넘어 엄마가 되어 갑니다.



 

 

정말 힘든 건 아기가 안 잘 때!

규혁이도 잠은 안 자서 밖에 나가 아파트를 몇 바퀴 돌았나 몰라요...

위에 글이 너무 공감 돼서 줄까지 쳤답니다.

저도 개그맨 못지않게 규혁이 앞에서 원맨쇼 엄청  해요!

우리 규혁이 넘어갑니다!ㅎㅎㅎ

그런 아들의 웃음을 한 번 더 보겠다고 더욱 오버해요.

그러면 규혁이는 배를 잡고 웃어요!^^*

엄마는 너를 위해서라면 개콘 무대도 올라갈 수 있단다!^^*

ㅎㅎㅎㅎㅎ



 

 

책을 읽다보니 위의 글을 읽고 한숨을 쉬게 되었어요.

지금은 해줄게 너무 많지만

나중에는 해줄 수 있는게 없어지면 정말 마음이 어떨까요?

몸과 마음은 늙고 지쳐서 해주고 싶어도 해줄 수 없게 되면...

물론 규혁이가 성인되어 알아서 다 하겠지만

부모로서 해주고 싶은게 있을 수 있잖아요~^^*

계속 저 글귀가 머릿 속에 남네요^^



 

 

남,여가 부부가 되어 신혼집을 꾸미고

아이가 태어나 웃음꽃이 치어나 가정이 되요.

이 가정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행복한 뜰이 된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고

우리 규혁이가 자라면서 이 뜰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병원에서 신생아실에 있는 규혁이를 

제 방으로 처음 데려와 젖을 물렸을 때

규혁이게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 아빠 아기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물론 지금도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때로는 혼내기도 하고 소리도 치지만...^^;

꼬~옥 안아주며 사랑해를 더욱 많이 외치는 규혁맘이기에

 규혁이에게 언제나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너로 인해 엄마 아빠는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규혁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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