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업 종이접기 1 - 새로운 도전 더 베스트 종이접기 3
이원배 외 지음 / 종이나라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접기 좋아하는 아이들, 어른들!

다양한 종이접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 많이 보냈지요?

이제는 업그레이드해볼까요?

종이접기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해서

도전해 봅시다!

"레벨 업 종이접기"


나방부터 시작하여

여우까지!

총 25개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처음에 작품들을 보면서

헉! 했어요.

그러나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단계를 높여볼까?

도전해 봅니다!


'접기의 기본 기호와 약속'

헷갈리는 접기 방법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어요.

역시 업그레이드입니다!

도전 정신이 엄청 들었어요.

레벨 업 종이접기는

다섯 분의 선생님 작품으로

담겼어요.

이원배 / 이보연 / 최주영 / 김사성 / 김현민

선생님들의 작품들이 담겨있어요.

한 분이 아니라 다섯 분의 작품들이라

기대가 정말 컸어요.

종이접기 책을 펼쳐보니

역시 예상대로

수준 높은 작품들로 가득하더군요!

도전 정신이

엄청 생기기 시작했지요~^^*


저와 아들은

나폴레옹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색종이 한 장으로

나폴레옹 작품을 만든다고?

우리는 정말 놀라웠어요.

선생님의 작품을 보고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나폴레옹 작품 어떤가요?

물론

나폴레옹 말고도

정말 멋진 작품들이 많아요!

사진을 보면서

감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레벨 업 종이접기는

종이나라 색종이가 담겨 있어요.

일반 색종이보다 얇아서

여러 번 접어야 하는 종이접기에

적합한 종이에요.

작품 수보다 적은 양이지만

같은 색종이를 구입해서 사용하거나

책 속에서 선생님이 소개하는 색종이를

사용하면 되겠어요.^^


레벨 업 종이접기에 나오는 작품 중에서

나방을 먼저 접어보았어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순서대로 접어갑니다.

헷갈리는 부분은

엄마와 함께 책을 보며

천천히 접었지요.^^

지금까지의 종이접기 할 때보다

집중도가 엄청났어요.

엄마 또한 집중하기에 바빴답니다.

옆에서 아이가 물어봐도

아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어요.

집중 놀이에도 최고네요!

ㅎㅎㅎㅎ


드디어!!!!

우리가!!!!

나방을!!!!

접었어요!!!!!!!!

쉬우면서도 헷갈리기도 하지만

집중하여 완성하니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다른 작품들도 만들고 있어요.

하나하나 완성하면서

기쁨과 보람을 만끽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분 뚝딱! 소꿉놀이 종이접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종이장난감 길벗스쿨 놀이책
이시바시 나오코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 아이들 소꿉놀이 많이 좋아하지요~^^

넌 아빠 해! 난 엄마 할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엄마 아빠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자연물로 그릇을 만들고

나뭇잎과 열매, 꽃, 돌멩이로

음식을 만들었지요.

언제 적 일인가...ㅎㅎㅎ

지금은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너무나도 앙증맞는 도구들로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역시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야 하는군요!

그랬던 소꿉놀이를

종이로 놀이한데요!

여러가지 음식과 그릇, 도구를

색종이로 접어서

재미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바로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이사바시 나오코 작가의

1분 뚝딱! 소꿉놀이 종이접기

입니다.^^*


총 52개를 색종이로 접을 수 있어요.

음식, 도구, 그릇들을 만들어

맛있게 먹고 즐기고 놀이할 수 있겠어요!^^

종류만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어린 유아들만 접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접을 수 있는

활동이지요.

어렵지 않으니 하나씩 접어 보아요~^^*

종이접기는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고

소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아주 좋은 활동이에요.

색종이의 색상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큰 거 아시죠?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무늬의 색종이로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 주세요!^^*

색종이로 순서대로

단순히 접기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야기를 진행하며

등장하는 음식들을 책에 올려놓으며

재미를 더해 가요!

아이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꾸밀 수도 있어요.

이러다가 작가 되는 건 아일까요?

ㅎㅎㅎㅎㅎ


아이가 책을 따라

딸기, 키위를 접었어요.

딸기가 빨개야만 하는 것은 아니죠~

아이의 상상에 맡겨 보아요!

주황색 딸기는 어떤 맛일까요?^^

키위를 잘랐을 때

안쪽이 모두 점으로 되어 있으면

어떨까요?

키위의 씨가 점으로 되어 있지만

사방이 점이라면?

아이의 상상은 자유로이 날아다녀요!^^


풋사과는 초록색!

아삭아삭 맛이 좋지요~^^

배고픈 엄마께 드리는 선물이라며

주먹밥을 접었데요.

음~~~~^^*

색종이 주먹밥이 너무 맛있네요!

색깔별로 만들면

다양한 종류의 주먹밥으로

연출할 수 있겠어요.


순서대로 체리를 접고 있는 아들입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실수하지 않도록

천천히 책을 보며 접어가네요.

몇 번 접더니 엄마께

접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종이접기 선생님이 되어

알려줍니다.^^

역할놀이로 연결해서 활동해도 되겠어요!



아이스크림을 접어 엄마께 선물합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이고

바닐라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빨간 사탕과 분홍 사탕도 선물 받았어요!

토마토 맛과 진달래꽃 맛이 나는 사탕이래요~

ㅎㅎㅎㅎ

토마토 맛은 알겠는데

진달래꽃은 안 먹어봐서 맛을 모르겠다...

ㅎㅎㅎㅎ

아이와 종이접기를 하며

소근육 발달 놀이도 할 수 있고

눈과 손의 협응력도 키우고

상상놀이도 하며

생각 주머니를 키워나가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꽁다리 김밥 책고래아이들 39
정두리 지음, 지안 그림 / 책고래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고래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꽁다리 김밥'

시인이자 아동문학인 정두리 선생님의

동시집이에요.

일상 속에서 눈에 들어온 소소한 소재들이

예쁜 동시가 되어

담기게 되었어요.

정두리 선생님의 동시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떡볶이' 외 6편이 수록되었어요.

어른이지만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마음으로

예쁜 동시를 지으셨어요.


꽁다리 김밥!

엄마는 꽁다리 김밥을 좋아하신다고?

정말 그럴까?

김밥이 완성되고 접시에 담기면

꽁다리 김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있지요.

예쁜 것만 먹게 해주려고

꽁다리 김밥은

엄마의 입속으로 사라지지요!^^

예쁘고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지요.


언제인가 아이와 함께

비 내리는 날에 새들은

어떻게 비를 피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기다린다'를 읽고

아이가 그때를 떠올리네요.

날아가는 새들을 바라보며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던 때를

떠올려 봅니다.


동시가 정말 우리의 생활에

밀접하게 담겨있어요.

그 힘들었던 코로나 팬데믹 시절.

우리 가족 모두 코로나에 걸려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견뎠는데

'출입 금지'를 읽고는

"우리도 그때 힘들었는데

잘 이겨냈어.

우리 참 잘했지?'

라며 빙그레 미소를 지어보네요.


'엄마와 고모' 동시를 읽고는

엄마한테 꾸중을 들었을 때는

엄마가 미웠는데

다시 생각하니 엄마가 가장 좋다는

아들의 말이

엄마를 미소 짓게 합니다.

그러면서

색종이로 사탕과 아이스크림을

예쁘게 접어서

선물해 주네요!^^

동시 읽고 감동해서

색종이 접기까지 하는구나!

이것이 글의 힘이다!


서울 동물원에서

얼룩말 세로가 탈출하는 일이 있었죠.

부모와 친구를 잃고 외로움에 시달리다

결국 탈출을 했던 세로.

아이와 그때 세로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동물이든 사람이든

좋은 환경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야는 데

세로는 얼마나 외로웠을까요?

야생동물에게는 야생이 최고의 환경인데

언제까지 동물원에 있어야 할까?

세로에게 정말로 필요한 게 무엇일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우리의 생활 속에서

소소한 주제들을 예쁘게 글로 엮어

한 편의 시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동시가

참 예쁜 노랫말 같아요.

지안 선생님의 예쁜 그림이

동시를 더욱 잘 표현해 주어요.

동시와 그림이 조화를 이루어

힌 편의 작품이 되었어요.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주었던 기억이 났는지

예쁜 동시를 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집에 있는 꽃 화분을 내밀어요.^^

동시가 아들의 마음에

한 방울의 자극을 주었어요.

꽁다리 김밥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예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 (본권 + 워크북) - 오, 이타케, 이타케!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
토마스 불핀치 지음, 이경우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8. 오! 이타케, 이타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재미있는 신화 이야기지요.


17권에 이어 18권을 만나보았어요.

17권 마지막에 뗏목이 파도에 출렁이는데...

18권에서 무사히 목숨을 건지게 되었네요!

바다의 여신'이노'를 만나고

무사히 헤엄쳐

섬에 도착합니다.

옷이 젖으면 바다에 가라앉을 수 있으니

베일을 가슴에 두르고 헤엄을 치라니...

오디세우스는 그렇게 하고

섬에 도착하여 베일을 바다에 던져주지요.

그 베일은 이노가 아니었을까요?^^


'바다의 여신' 이노의 도움으로

섬에 도착했지만

곤란한 상황에서

섬의 공주를 만나게 되고

사정을 이야기하여 옷과 음식을

받게 되지요.

공주의 꽃의 전설을 들을 수 있는데

아네모네와 히아신스, 해바라기였어요.

아이가 이 부분을 읽더니

그럼 다른 꽃들도 전설이 있냐고 질문하네요.^^

꽃의 전설에 대해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섬의 왕과 왕비는 오디세우스의 이름을 듣고는

너무나도 놀랍니다.

그 이대한 오디세우스를 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다양한 보물을 선물로 주지요.

왕과 왕비의 도움으로 무사히 배를 타고

이타케 섬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동안 고생 많이 했지요...

아테네의 도움으로

오디세우스는 늙은 노인으로 변하여

정체를 숨기게 됩니다.

아버지의 생사를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났던 아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지만

아들은 믿지 않고 그에게 칼을 겨누지요.

과연 오디세우스의 목숨은 어떻게 될까요?

구혼자들에게 시달림을 받는 왕비는

또 어쩌죠?


가나 출판사에서 출간된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활동책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책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내용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거죠.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활동책은

책의 내용을 짧게 요약한 만화를 보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내용 들여다보기

창의 사고력

한걸음 나아가기

신화 속으로

아이가 '신화 속으로' 에서 작품을 보더니

멋지다며 감탄을 하네요.

제가 봐도 참 멋집니다.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그리스 로마 신화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멋진 책 친구가 될 거예요.

재미있게 책을 읽고

독후 활동까지 신나게 해보세요!

*^^*


- 출판사로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든 삶은 PK로 이루어져 있지 투명 시인선 1
최진영 지음 / 투명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삶은 PK로 이루어져 있지

지은이 최진영

작가는 1990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태어나

속초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28세에 서울시인협회가 발행하는

시전문지 '월관시'로 등단한 젊은 시인이다.

하늘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해...

현재 웹 소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영혼이 보이기 시작했다'

'등단은 회귀전에 했습니다만'이 있다.

공저 시집

'남이 되어가는 우리'

동인지

'내 안에 하늘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해'

등이 있다.

(내 안에 하늘이 조금만 더 컸으면 해..._

나는 이 문장이 참 맘에 든다.

어떤 의도로 썼는지는 읽어봐야 알겠지만

내가 담고 싶은 글로

문장을 이어나가고도 싶다.


시집 안에 담긴 시의 제목을

읽어보았다.

들어본 주제, 생소한 주제, 심오한 주제들이

한데 모여 책을 이루었다.

모든 문학은

결국 자서전이라는 말이 공감된다.

이 시들도 작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어떤 삶을 살았고

살고 있고

살아갈까?

시를 한 편씩 읽어나갔다.


최진영 작가의 '어른'이라는 시를 읽으며

내내 공감했다.

다시 어려지고 싶을 때

힘든 일이 있어도

견디고 이겨내며 지나온 삶을

웃으며 돌이켜 볼 수 있으면...

어머니의 손이 거친 것이 보이고

아버지의 등이 더는 커 보이지 않으면

어른이 된 것이라고...

철이 든거지.

내가 철이 들어 어른이 된 거지...

어른이 된다는 것은'책임을 지고

더 깊이 공감을 하고

짊어져야 한다는 것.

그게 바로 어른이다.


역시 작가는 다르다.

빠르게 지나가는 지하철을 보면서

그냥 빠르게 지나간다까지만 생각하는데

작가는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시적으로 풀어나간다.

어떤 차이일까?

무엇일까?

작가에게는 찰나의 여유가 있는 것일까?

문학의 세계를 산다는 것은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찰나의 문학!

일반인과 작가의 차이...


최진영 작가 시집에서 볼 수 있는 PK!

PK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용어다.

게임상에서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는 행위를

플레이어 킬링.

혹은 그 일을 행하는 플레이어 킬러를

지칭하는 줄임말이다.

이 시집은 2021년에 발간되었는데

2023년에도 적용된다는 게

아이러니하면서도 참 슬픈 일이다.

묻지마 범죄로 세상이 떠들썩하곤 한다.

세상이 정말 PK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현실에서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유흥이나 자신의 강한을 보이고자

다른 이를 죽이는 행동을 보면

게임에서 일어나는 PK나

현실에서 일어나는 PK는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이 현실이 너무 무섭다.

게임은 게임일 뿐인데

현실과 동일시되기도 한다니...


작가는 병원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

마주쳤던 사람들,

그들을 소재로 다양한 시를 풀어나갔다.

그중에서 위의 두 시가

겹쳐지게 만든다.

오래 살았으니 자신 때문에

돈을 많이 쓰지 말라는 어머니.

그리고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은 여인의

"입원 안 해서 좋네요..."

다른 이의 삶을 시에 담아

독자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만든다.

두 편의 시를 읽고 아무런 말도 못 했다.

그저 생각에 잠길 뿐...

무슨 말을 하겠는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자신의 삶을 시 속에 담아

작가의 삶이 어땠는지 알 수 있다.

할머니의 사랑으로 여동생과 자랐고

할머니를 떠나보내드리고

얼마나 그리울까...

시를 읽어보면

안타까움과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지만

어떤 시들은 웃게 만든다.

위의 시를 읽으면서

어찌나 웃음이 흘러나오던지 모른다.

남편의 재치 있는 말 한마디가

사랑의 불씨가 되어

다시 타올게 했으니 말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남편은 고비를 넘기고

사랑을 받았다.^^

그것을 메모하는 작가도

응원한다!^^

흔하지 않은 소재와 삶과 일이

시를 만났다는 것에 공감한다.

자긴의 삶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모든 생각과 감정을

시로 승화시켰으니

천상 시인이라 하겠다!

최진영 작가가 문학가로서

계속 밝은 빛이 비추어지길

바라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