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소꿉놀이 많이 좋아하지요~^^
넌 아빠 해! 난 엄마 할게!"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엄마 아빠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옛날에는 자연물로 그릇을 만들고
나뭇잎과 열매, 꽃, 돌멩이로
음식을 만들었지요.
언제 적 일인가...ㅎㅎㅎ
지금은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너무나도 앙증맞는 도구들로
놀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역시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나야 하는군요!
그랬던 소꿉놀이를
종이로 놀이한데요!
여러가지 음식과 그릇, 도구를
색종이로 접어서
재미나게 놀이할 수 있답니다.
바로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이사바시 나오코 작가의
1분 뚝딱! 소꿉놀이 종이접기
입니다.^^*

총 52개를 색종이로 접을 수 있어요.
음식, 도구, 그릇들을 만들어
맛있게 먹고 즐기고 놀이할 수 있겠어요!^^
종류만 봐도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어린 유아들만 접는 것이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접을 수 있는
활동이지요.
어렵지 않으니 하나씩 접어 보아요~^^*
종이접기는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주고
소근육을 발달시키는데
아주 좋은 활동이에요.
색종이의 색상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큰 거 아시죠?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무늬의 색종이로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워 주세요!^^*

색종이로 순서대로
단순히 접기만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야기를 진행하며
등장하는 음식들을 책에 올려놓으며
재미를 더해 가요!
아이와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꾸밀 수도 있어요.
이러다가 작가 되는 건 아일까요?
ㅎㅎㅎㅎㅎ

아이가 책을 따라
딸기, 키위를 접었어요.
딸기가 빨개야만 하는 것은 아니죠~
아이의 상상에 맡겨 보아요!
주황색 딸기는 어떤 맛일까요?^^
키위를 잘랐을 때
안쪽이 모두 점으로 되어 있으면
어떨까요?
키위의 씨가 점으로 되어 있지만
사방이 점이라면?
아이의 상상은 자유로이 날아다녀요!^^

풋사과는 초록색!
아삭아삭 맛이 좋지요~^^
배고픈 엄마께 드리는 선물이라며
주먹밥을 접었데요.
음~~~~^^*
색종이 주먹밥이 너무 맛있네요!
색깔별로 만들면
다양한 종류의 주먹밥으로
연출할 수 있겠어요.

순서대로 체리를 접고 있는 아들입니다.
어렵지는 않지만 실수하지 않도록
천천히 책을 보며 접어가네요.
몇 번 접더니 엄마께
접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종이접기 선생님이 되어
알려줍니다.^^
역할놀이로 연결해서 활동해도 되겠어요!

아이스크림을 접어 엄마께 선물합니다.
이 아이스크림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이고
바닐라 맛이 나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빨간 사탕과 분홍 사탕도 선물 받았어요!
토마토 맛과 진달래꽃 맛이 나는 사탕이래요~
ㅎㅎㅎㅎ
토마토 맛은 알겠는데
진달래꽃은 안 먹어봐서 맛을 모르겠다...
ㅎㅎㅎㅎ
아이와 종이접기를 하며
소근육 발달 놀이도 할 수 있고
눈과 손의 협응력도 키우고
상상놀이도 하며
생각 주머니를 키워나가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