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N번방..우리나라뿐 아니라 인간의 욕망은 보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다는 걸..우리의 이웃 중에도 추악하고 더러운 욕망을 숨기고 있는 누군가가 있을수도 있다.몇 년 전 N번방 사건, 최근엔 목사방 사건같이사람과 직접적인 만남이 줄고 온라인 만남이 흔해지다 보니점점 더 이러한 사건들은 확대되고 있는 것 같다.달콤한 유혹에 현혹되지 말지어다...실제 한 사람을 정확히 알진 못하겠지만나에게 이유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드물다는 걸 알아야 할 것 같다.없어선 안될 인터넷이지만..이런 부작용들은 누군가는 계속 감시하고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제도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파민 폭발!!순식간에 빠져드는 이야기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소설이었다.마지막 장까지 완벽하게 소름돋는 결말!!마라맛 팝콘같은 책!!폭설로 인해 수상한 대저택에 머물게 된 한 부부그곳에서 있었던 과거의 사건들..두사람이 이 저택에 오게 된게 과연 우연일까?이 부부... 정상이 아니다...보는 내내 미친 것 같은,, 미칠 것 같은 소설!한편의 스릴러 영화를 본 듯 등골이 오싹한 책이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느순간 타인에게 또 나에게조차 칭찬에 각박해 진 일상들....잘하는 것보다 모자란 것, 부족한 것에 대해불안해 하고, 걱정하는 것이 당연해 진 현실존재에 대해있는 그대로의 가치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함을 책에선 말하고 있다.힘든 하루를 마친 것만으로 아직 실수하지 않은 내일이 있기에 마음의 불안을 다스려보아야 하지 않을까...잔잔한 단어들로 현실에 대한 불안에 대해 메마른 감정에 대해 위로를 전하는 책이었다. 관대함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2세기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소설솔론제도를 배경으로 롤렌트 영주를 살해한 범인을 찾는 기사 팔크 피츠존과 그의 종사 니콜로요네자와 호노부 작가님의 책은 제 166회 나오키상 수상작인 <흑뢰성>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흑뢰성이 전국 시대를 배경으로 무사들이 등장했다면 부러진 용골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마술사, 기사, 음유시인 등이 나온다. <흑뢰성><부러진 용골>을 읽으며 시대배경을 깔끔하게 특징적으로 잘 나타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부러진 용골은솔론제도가 데인인의 침략에 맞서기 위해 용병들을 고용하려고 하는 때,갑자기 솔론제도의 영주가 칼에 관통된 채 살해당한다.이를 기사 팔크 피츠존과 그의 종사 니콜라가 영주를 살해한 범인을 색출하기 위해 나선다.영주의 살인 사건 뒤에는 암살기사 에드릭과 암살기사의 조종을 받는 미니언이 나온다.미니언은 본인의 자각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하나의 꼭두각시 같은 존재이다.기사 팔크 피츠존은 용병들을 한명씩 만나며 영주를 죽인 용의자를 색출해 나간다.마지막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범인을 찾고, 니콜라의 이성과 논리적인 모슴, 영특함에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었다.현대물, 시대물, 학원물 그리고 판타지물까지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의 필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었다.550페이지가 넘는 분량임에도 지루할 틈 없이 범인을 추리해가며 읽은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