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마법사들 2 - 마르세유의 비밀 조직
정채연 지음 / 문학수첩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림자를 조종하는 마법사들의 비밀스러운 세계속으로

판타지와 미스터리를 결합한 현대 판타지 소설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마법사들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

1권을 읽지 않아 이해가 가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스러웠지만
소설 속 용어인 섀드, 섀드코어, 섀드가드 같은 용어들도
글의 흐름에 따라가다보니 이해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주인공 리안이 여러가지 기술들을 익혀 점차 강해지는 과정과
제론을 추격하고, 그에게 맞서 싸우는 장면들로
전혀 지루할 틈 없이 300페이지가 순식간에 읽혀졌다.

그림자를 소재로 미스터리와 판타지가 결합된 세계관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성장하고 악인을 추적하는 전개

어른이 읽어도 전혀 유치하지 않은 판타지 소설이었다.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라미드식 영어 말하기 - 원리를 통한 영어 말문 트기
이동현 지음 / 넥서스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0 Unit으로 구성된 영어책.
매일 1 Unit씩 차근차근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이번엔 꼭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벌써 7일째~~ 👏👏
스스로 칭찬하고 싶은 건, 아직 포기 안 했다 것!
하지만.... 아직 답지 없이는 너무 어렵다.

문제를 풀다 멈추고, 해설지를 보며 괜히 딴짓하게 된다.
차마...틀린문제를 체크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맞는 것보다 틀리는게 더많은 이 슬픈 현실.....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겠지만, 매일매일 한 걸음씩!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미 돌아오다
사쿠라다 도모야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섯 편의 잔잔한 미스터리 속, 조용히 스며드는 슬픈 진실이 마지막 장에서 얼굴을 드러낸다.

곤충 매니아 ‘에리사와 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섯개의 이야기들..

매미, 염낭거미, 쇠똥구리, 반딧불이, 체체파리.
5개의 곤충들을 소재로 한 잔잔한 미스터리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 없어 보이는 다섯개의 이야기들이 에리사와를 중심으로 하나씩 펼쳐진다.

담담하게 에리사와 센을 따라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의 슬픈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에리사와 센이 그 사건에 어떻게 관여하게 되는지를 읽다보니
사랑과 우정, 그리고 슬픔이 혼재되어 있는 감성 미스터리였다.

--

📖109p.
마치코는 달렸다. 어머니를 해친 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녀가 마지막에 자신을 투영한 것은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는 새끼 거미가 아니라, 새끼 거미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 어미 거미 쪽이었다.

📖134p.
“분명 기도하지 않아도 내일은 오겠죠. 하지만 세상에 내일이 오는 것과 저한테 내일이 있는 건 다르니까요.”

--

💡잔잔한 미스터리 속 따뜻한 인간미와 서늘한 여운을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미 돌아오다
사쿠라다 도모야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섯 편의 잔잔한 미스터리 속, 조용히 스며드는 슬픈 진실이 마지막 장에서 얼굴을 드러낸다.

곤충 매니아 ‘에리사와 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다섯개의 이야기들..

매미, 염낭거미, 쇠똥구리, 반딧불이, 체체파리.
5개의 곤충들을 소재로 한 잔잔한 미스터리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관계 없어 보이는 다섯개의 이야기들이 에리사와를 중심으로 하나씩 펼쳐진다.

담담하게 에리사와 센을 따라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의 슬픈 진실에 도달하게 된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에리사와 센이 그 사건에 어떻게 관여하게 되는지를 읽다보니
사랑과 우정, 그리고 슬픔이 혼재되어 있는 감성 미스터리였다.

--

📖109p.
마치코는 달렸다. 어머니를 해친 자를 놓치지 않기 위해. 소녀가 마지막에 자신을 투영한 것은 어머니의 목숨을 빼앗는 새끼 거미가 아니라, 새끼 거미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 어미 거미 쪽이었다.

📖134p.
“분명 기도하지 않아도 내일은 오겠죠. 하지만 세상에 내일이 오는 것과 저한테 내일이 있는 건 다르니까요.”

--

💡잔잔한 미스터리 속 따뜻한 인간미와 서늘한 여운을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홍글씨 (컬러 명화 수록 무삭제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62
너새니얼 호손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낙인을 통해 인간의 죄와 구원, 사회적 편견을 날카롭게 그려낸 작품

헤스터가 가슴에 달고 살아야 했던 ‘A’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존재하지 않을까? 실수나 사회적 기준에서 벗어난 선택이 곧바로 낙인이 되어 개인을 규정하고 개인 그 자체를 나타내는...

하지만 헤스터는 그 속에서도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홍글씨’는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의미있는 작품이었다.

--

📖110p.
명망 있는 가문의 딸이자 어린아이의 어머니이며 한때는 순수했던 그녀를 그렇게 단죄하리라. 그리고 무덤 너머까지 가져가야 할 그 치욕이, 그녀의 무덤 위에 놓일 유일한 기념물이 되리라.

📖215p.
환상적인 자수로 번쩍거리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단 펄의 엄마는 마을 사람들에게 벌써 오랫동안 익숙해진 인물이었다.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존재이면서도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누구의 이해관계도 건드리지 않는 이에게 흔히 그렇듯이, 사람들은 자연스레 헤스터 프린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이기심이 개입하지 않는 한, 인간은 본래 미움보다는 사랑을 선택하게 마련이다. 원래의 적대감이 계속해서 부채질되지 않는다면, 증오는 서서히 그리고 조용히 사랑으로 바뀌기도 한다.

📖218p.
사람들은 이제 그 글자가 ‘유능함'(Able)을 뜻한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

📍편견 속에서도 중심을 지킨 한 사람의 이야기
📍주위의 시선이 아닌 스스로의 가치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