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대탐험 다른 그림 찾기 177문제 도전왕 1
서동사 편집부 엮음, 고경옥 옮김 / 글송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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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학이 코로나로 인해서 더 길어졌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뭐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다장난감 크리스마스선물로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잠깐 놀 것 같아서 이번엔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만들기 도구도 사놓고 책도 구입을 해 보았다.

방학동안 온 가족이 함께 며칠 여행을 간다면 물론 좋아하겠지만 사정이 되지 않고 집에서 잘 놀아준다면 특별히 어디를 가지 않아도 엄마와 함께 게임을 하며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다른 그림 찾기 책을 첫째 아이와 함께 해보았는데 서로 먼저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어려우면 조금씩 도와주며 찾아가니 아이가 즐거워했다그리고 단순히 다른 그림 찾기가 아닌 만화를 통한 스토리가 안에 있어서 아이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만화들이 있어서 지루해 하지 않을 수 있는 것 같고 난이도도 3단계로 나눠져 있어 너무 쉬우면 아이가 금방 싫증 낼 것 같았는데 유연하게 난이도를 조절하면 아이가 잘 따라올 것 같다아이가 열심히 찾는 모습에 집중력과 관찰력이 향상되는 게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리고 공룡에 관해서도 알 수 있게 공룡도감이 나와 있어서 요즘 공룡에 관심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 둘째 아이가 조금 더 크면 이 책을 활용해서 아이에게 알려줘야겠다고 생각 했다지금 도 아는 공룡은 관심을 보이긴 하지만 아직 어려서 인지 날아가는 공룡은 다 익룡이라고 만하는 정도이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저 귀여워 보인다다른 남자아이들을 보면 공룡이름은 줄줄이 외우고 다니던데 우리 둘째도 나중에는 공룡에 관심이 많아져 이 책에 나와 있는 104마리의 공룡들과 고생물을 알아볼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그렇게 되면 따로 공룡백과 사전은 안 사줘도 될 것 같다.

첫째 아이는 책 중간 중간에 있는 미니퀴즈와 보너스 퀴즈 그리고 만화문제를 좋아 했다미로 찾기는 너무 쉬웠지만 쉬운 게 나오므로 써 아이는 뿌듯함을 느꼈고 공룡에 관한 퀴즈는 엄마도 모르고 아이도 모르다 보니 같이 새로운 것을 알아갈 수 있어 좋아했다다른 그림 찾기 문제가 177문제나 되어 하루 만에 끝나는 놀이라기 보단 한동안 매일 매일 몇 장씩 아이와 함께 문제를 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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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 아이의 공부 습관을 바꾸는 부모의 힘
임영주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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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에게 매일 놀이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보며 우리아이만 공부를 하지 않는 건 아닐까 겁이 나서 아이와 즐겁게 공부를 해보자 했다가 아이가 마음대로 따라오지 않자 지금 이방법이 맞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점차 공부는 왜 해야 하냐며 의문을 가지는 아이에게 좀 더 올바른 방법으로 아이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보았다.

공부머리보다는 공부 마음이 먼저라는 부분부터 시작되었다.

공부습관이 부모의 말 습관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에 공감을 많이 했다. 어렸을 적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면 그저 잔소리로 생각되어 하기 싫어졌던 것도 생각이 났다. 그만큼 아이를 공감해 주며 아이를 생각해서 말 해 준다면 아이들은 엄마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도 처음에 스스로 공부를 한다고 한다. 이때에 엄마가 아이의 말을 경청하며 격려 해주면 아이는 성취감이라는 공부의 맛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문제를 틀렸을 때 틀렸다고 혼내기보다는 배워야 할 게 생겼다고 말해주며 아이와 함께 목표를 세우는 거다. 큰 목표를 세우기보단 작은 목표를 세워 성취감 높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아이의 자존감도 중요하다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자세는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고 아이의 장점을 바라보며 하루 일과 중 즐거웠던 일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즐거운 일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도록 격려해 주자 그러면 아이가 스트레스가 줄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을 믿는 아이는 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자존감이 공부 자신감으로 발현되기 때문인데 아이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는 자발적 공부 동기를 가진 아이가 된다고 한다. 학습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방법 중 상황 극으로 틀린 문제분석하기가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 상황 극을 통해 엄마에게 가르치면서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올바른 해결 방법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공부 습관에는 부모의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처음 초등학교를 가서 처음 학습을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듣는 것 이해하는 것 어휘력 등등 이 모든 것들이 부모와 아이의 말에서부터 시작된 다는 것이 앞으로의 아이와 생활 속에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첫 번째로는 아이의 말 잘 들어주기를 실천해 보아야겠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면 저절로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인 다고 한다. 규칙적으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일관성 있게 말하는 것 과 학교 수업내용을 부모에게 설명해 주는 것을 꼭 시켜야겠다. 그리고 자기 전 책을 서로 큰소리로 읽어가며 책 내용에 대해 토론 해 보는 것도 앞으로 꼭 실천 해보아야겠다.

아이의 사회생활이 성적을 결정한다고 한다. 친구들과 다투고 나면 나의 세상이 무너지는 것 만 같은 아픔을 겪었었다. 모든 게 우리 마음대로 되진 않겠지만 아이의 자기 세상에서 잘 적응하고 사랑받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잘 도와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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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교육은 처음이지? - 모으기, 쓰기, 나누기 용돈 교육의 비밀
고경애 지음, 최선율 그림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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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라면서 한번쯤은 용돈 교육에 대해서 걱정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도 저금통을 만들어 놓고 어른들을 만나고 받은 돈을 저금해 두었었다

그것을 은행에 같이 가서 통장에 입금해보니 자기 돈이라는 인식은 생겼지만 동생용돈도 자기 통장에 넣고 싶고 욕심이 많이 생겼었다.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걱정이 되 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용돈 교육은 경제 떡잎을 만드는 과정으로 써 교육에 앞서 아이가 무엇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지 관찰하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하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나 역시도 부모교육을 받을 때 마다 반성을 하면서도 집에 돌아오면 다시 아이를 혼내게 되었다.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잘 관찰해야겠다고 다시 한 번 느꼈다.

요즘 디지털 화폐의 시대이긴 하지만 실물화폐로 교육해야 실물경제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나의 생각에도 아이와 같이 저금통 만들고 용돈 기입 또는 예금은 아이가 직접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금통은 모으기 , 쓰기, 나누기 쪼개서 만들어야 하는데 모으기는 성인이 되었을 때 등록금, 여행 자금, 결혼 자금 등을 목표로 모으고 쓰기는 지금 사고 싶은 것과 목적 자금을 모아 사고 싶은 것을 사는 용도이다. 장난감, 간식등 쓰기는 좀 더 구체적으로 목표설정을 하며 나누기는 저금통에 모아두었다가 친구 선물, 부모님 선물, 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용돈교육을 시작할 좋은 시기는 명절 때 그리고 초등시기 라고 한다. 아이가 숫자를 알고 덧셈 뺄셈이 가능하다면 바로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모든 교육은 습관화가 제일 중요하듯이 용돈 관리를 습관화시키기 위해 좋은 방법으로는 아이가 모은 돈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해보고 사고 싶은 것을 사보거나 프리마케, 홈 알바로 돈을 벌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한다. 집에서는 미션완료 보상을 주거나 집안일을 통한 알바로 인해 용돈을 버는 것 도 좋은 것 같다. 하지만 자기가 해야 할 역할에는 보상을 하면 안 된다고 하고 목표를 위한 부모의 꾸준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 도 중요하다.

용돈교육의 효과로는 근면성실함을 기르고 올바른 소비습관, 합리적인 경제적 사고, 경제적 자립심, 감사할 줄 알고 나누는 아이가 된다고 한다.

감사하는 마음과 나눌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한다면 우리아이는 행복한 부자가 될 것이라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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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영단어 따라쓰기 (스프링) - 이제 혼자서도 영어책을 읽을 수 있어요! 기초튼튼 따라쓰기 시리즈
브레이니 스쿨 지음, 이장호 감수 / 시간과공간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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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비 초등학생인 아이를 키우고 있고 주위에선 영어유치원과 학원을 많이들 보낸다. 하지만 나는 아직 학원을 보내지 않고 있다. 학원을 가도 처음 몇 달을 파닉스만 배운다고도 들었고 아이가 아직 어려서 먼 곳 으로는 학원을 보내기는 싫고 집과 가까운 곳에는 마음에 드는 영어 학원을 못 찾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나마 염두에 두고 있는 학원은 친구들이 이미 학기 초에 공부를 시작했어서 중간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에 아직은 보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집에서 파닉스 까지는 좀 알려주고 보내고 싶어져서 영어 책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요새 책들이 좋아서 원어민 발음도 들으면서 노래도 나오고 문제로 반복 학습이라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한 단원에 나오는 단어들을 금방 잊어버리고 마는 것 같다.

그래서 따라 쓰기를 하면서 영어 단어를 익히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하루 학습량이 다섯 단어이고 원어민 발음을 듣고 쓰는 형식이고 발음을 소리 나는 데로 쓸 수 있게 되어있어서 아이가 좋아 하는 것 같다.

단어공부를 한 후 퀴즈 형식으로 알파벳의 빈칸을 채워 넣는 퀴즈로 정확한 철자 연습을 할 수 있고 알파벳들을 알맞게 배열하는 퀴즈도 있다. 이것을 퀴즈는 처음에는 아이에게 너무 어려울 것 같았지만 알파벳의 소리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퍼즐퀴즈는 아직 아이가 하기엔 너무 어려울 것 같았다. 빈칸 채우기가 아닌 단어 전체를 채우는 건 아직 아이가 힘들어 한다. 계속 학습을 한다면 우리아이도 스스로 단어를 쓸 수 있게 될지 기대가 되었다.

나는 한글도 집에서 가르쳤었는데 한국말처럼 어떤 단어가 어떤 소리가 나는지에 대해서는 아이가 이해를 했는데 영어에서 다음에 오는 알파벳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것들에 대해서는 설명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알파벳의 조합에 따른 발음의 규칙성을 이해하고 훈련해서 추후 아이가 소리를 조합해서 단어를 읽을 수 있다면 이 책은 총 420개 영단어 들이 들어있고 초등 필수 단어들이라고 하니 이 단어들만 반복해서 익히면 아이와 함께 영어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의 키포인트는 6일 학습에 1일 퀴즈 복습으로 된 진행방법이다. 그렇기에 매일 꾸준히 해 나가는 게 중요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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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1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그루터기 기획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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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인 아이가 한글을 다 공부하고 글쓰기를 조금씩 시작해 보았는데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글씨 쓸 때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많이 쓰는걸 힘들어 하면서도 예쁘게 쓰는 것에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이 시기에 아이와 함께 글쓰기를 하면서 속담을 배워가며 속담의 한 주제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 너무 좋은 교육이 될 것 같고 엄마의 글씨가 그다지 예쁘지 않아 우리아이는 예쁘고 바르게 글씨를 쓰면 좋겠다는 바람이 마음 한 편에 있어 이 책을 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예쁜 글씨를 올바르게 썼으면 합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글씨를 바로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알아야 할 속담 180가지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접했던 속담들이기 때문에 친근하고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도 쉬웠고 파란색 네모 박스에 엄마아빠들이 보고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주라며 설명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 되어있어서 부모가 모르는 것은 그 것을 보고 아이와 같이 배워나갈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아이는 처음에는 속담이라는 것이 생소하여 이해하기 힘들어 했지만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도 해주고 같이 이야기하며 웃고 나니 아이가 즐기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아이와 속담을 접하며 글쓰기를 예쁘게 연습해보는 것은 어느덧 자주 접해줘 야겠다는 엄마의 숙제로 다가오기는 했지만 엄마가 속담에 관한 이야기를 같이 들려주면서 글쓰기를 한다면 이 책을 다 끝냈을 때쯤이면 글씨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되어 기대가됩니다. 저희 아이는 처음에 가르쳐 준 것을 잊지 않고 끝까지 가지고 가려는 성격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럴 수도 있지만 틀을 정해주면 그 규칙에 대해서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성격이기 때문이 이런 글쓰기 책이 아이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고 속담 또한 우리나라의 옛날이야기들이 교훈적 인 것이 많아서 아이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한 것 같이 속담도 교훈이 있기 때문에 인성교육까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요즘 유치원에서도 한가지의 주제로 놀이를 하다보면 많은 관점에서의 학습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 한가지의 속담을 가지고 여러 가지 놀이를 집에서 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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