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진짜 진짜 재밌는 사라진 동물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바바라 테일러 지음, 발 발레르추크 그림, 김경덕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4년 11월
평점 :
너무 예뻐서, 맛있어서, 많아서 지구에서 영원히 사라진 '멸종 동물' 이야기!
#라이카미 #진짜진짜재밌는사라진동물그림책 #바바라테일러 #발발레르추크 #김경덕 #멸종동물 #지구 #과학 #환경 #탐구

사람 때문에 지구에서 사라진 '멸종 동물' 이야기!
4~9세를 위한 맞춤형 지식 백과 '진짜 진짜' 시리즈 24번째 책!
사람 때문에 지구에서 사라진 '멸종 동물' 이야기!

차례


우리가 사는 지구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사는 집이에요. 지구에 처음 생명이 생겨난
뒤로, 셀 수 없이 많은 생물이 지구 구석구석을 풍요롭게 채워 왔어요. 그중에는 공룡이
나 메머드처럼 이제는 볼 수 없는 생물도 많이 있지요. 이렇게 생물의 한 종류가 점점 줄
어들다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멸종'이라고 해요.
그동안 한 종이 사라지면, 새로운 종이 나타나 그 자리를 대신 채웠어요. 지구를 지배하
던 공룡이 사라지자, 숨죽이고 있던 조류와 포유류가 새로이 진화해 하늘과 땅, 바다를
가득 메운 것처럼요.
세상에는 우리가 아는 동물보다 모르는 동물이 더 많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동물도 있
을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멸종이 아직 우리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모든 생물은 서로에게 영향을 미쳐요. 그래서 겨우 한 종의 멸종으로 그 지역의
생태계 전체가 무너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해자는 결국 우리, 사람이지요!


오아후꿀먹이새
오아후꿀먹이새는 하와이 제도에만 사는 하와이꿀먹이새의 한 종류예요. 오아후섬의 원
주민들은 감미롭게 노래하는 이 새를 몹시 귀하게 여겼어요. 하지만 먹이가 가득했던 숲이
사라지고, 처음 겪는 전염병까지 퍼진 거예요. 이 작은 새가 이겨 내기에는 너무나 힘든
시련이었지요.
핀타섬땅거북
갈라파고스제도 핀타섬에는 원래 2,500마리나 되는 핀타섬땅거북이 살았어요. 하지만
뱃사람들이 배에서 신선한 고기를 먹기 위해, 이 거북을 모조리 잡아갔어요. 그 탓에 섬
에서 핀타섬땅거북이 사라져 버렸어요. 그런데 1972년, 기적처럼 수컷 한 마리가 발견되
었어요! 과학자들은 이 거북에게 '외로운 조지'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조지의 후손을 남
기기 위해 노력했지만 2012년, 100살이 넘은 조지가 자식 없이 숨을 거두면서 판타섬땅
거북은 정말 지구에서 사라졌어요.
이 책은 사람 때문에 다시는 만날 수 없게 된 36종의 동물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모아와
도도, 자바호랑이처럼 잘 알려진 멸종 동물도 있고, 비교적 가까운 과거인 2000년대와
2010년대에 멸종한 동물도 8종이나 있어요. 사람을 좋아해서, 살 곳을 잃어서, 무늬가
예뻐서, 고기가 맛있어서, 너무 많아서, 가축을 기르는 데 방해가 되어서, 누명을 써서, 바
닷물이 집을 덮쳐서, 먹이 없이도 잘 버텨서,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기후가 변해서, 병이
퍼져서, 물이 더러워져서 등 멸종의 이유도 다양하지만, 그 시작에는 모두 사람이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