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기, 불가능은 없어!
슬라비아 미키.로이 미키 지음, 마리코 안도 그림, 김선영 옮김 / 스푼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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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은 없어. 그저 시간이 더 걸릴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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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기니피그 페기의 엉뚱하고 발랄한 도전기를 만나 보세요!










차례

집으로 / 이불 아래에서 / 지금은 적응 중 / 대화 / 몇 시일까요? / 한 계단 한 계단 / 배변 패드 /

모험의 시작 / 다락방 탐험 / 아야! / 사방에서 들려오는 소리 / 잠자리에 들 시간 /

시작해 볼까? / 깜짝이야! / 상냥한 패니 / 그건 불가능해요 / 대회 날 /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리사 엄마는 동물 보호소에서 딸 리사와 마음이 맞는 동물을 찾아 키우려고 둘러보는 중

기니피그를 보고 서로에게 제일 친한 친구가 되리라는 걸 알고 페기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하고 집으로 데려와 가족이 되었어요.

리사는 페기와 이불에서 같이 자고 대화도 하고 함께 춤도 추고 가끔은 소풍도 갔어요.

페기는 위층이 궁금해서 계단 오르기를 도전했어요. 처음에는 데굴데굴 굴러떨어지고

버둥거렸어요.

리사네 엄마가 멋진 말을 해 주었어요.

"여려운 일은 있어도 불가능한 일은 없어. 그저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야."












페기는 호기심이 많아 이곳저곳을 모험을 시작했어요. 환기구 틈새에 끼기도 하고

플러그를 만져서 감전이 되고 집안 여러 가지 소리는 무서웠어요.

리사와 산책에서 고양이도 만나고 까마귀도 만났어요.

페기는 도전과 모험은 계속 이어져요.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예요. 작가의 딸이 기르던 기니피그의 일상을

사랑스럽게 표현했어요. 페기의 도전과 두려움을 잘 표현하고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면서 가족들과의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요.

페기의 도전을 응원할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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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 우리 보물을 찾아라 토토 생각날개 48
이재호 지음, 최경식 그림, 정자영 추천 / 토토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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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나라 밖으로 나간 문화유산 이야기

#토토북 #세계속우리보물을찾아라 #이재호 #최경식 #정자영 #문화유산 #국외소재문화유산 #역사책추천 #초등역사책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이 24만 점이 넘는다고?

_저마다 다른 역사를 품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유산 이야기









차례

일본에서 만난 고대 보물

세계에 빛나는 중세 보물

세계에서 만난 조선 왕실의 보물

돌아온 우리 보물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 공주의 도장 손잡이는 공주가 23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나고

미국에 와 있었는데 2018년에야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이 책은 덕온 공주님의 도장 손잡이인 사자와 함께 해외에서 지내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세계 여행을 떠나고 우리 보물들을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봐요.










2024년을 기준으로 20만 점이 넘어요. 그중 우리 문화유산이 가장 많이 있는 나라는

일본이에요.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 가운데 절반가량이 일본에 있어요. 선사

시대부터 사람들은 배를 타고 일본을 오가며 물건을 바꾸어 쓰고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는 치열하게 경쟁했고 일본과 싸우거나 힘을 합치기도 했어요. 그래서 일본에

고대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어요.














1876년 항구를 열면서 근대 시기를 맞게 되면서 서양에서는 나라와 나라가 관계를 맺을

때에 조약이라는 문서를 만들었어요. 조약은 서로의 이익과 손해를 분명하게 따져 놓는

약속인데 대부분 동아시아의 나라들은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불평등한 조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요. 조선은 반강제적으로 불평등한 조약을 맺긴

했지만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프랑스와 외교 활동을 이어갔어요. 여러 나라와

선물을 주고받았도 조선 왕실의 보물들이 전 세계로 보내졌어요.














해외로 먼 여행을 끝내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문화유산, 어렵게 않게 돌아온 친구들도

있지만, 여기저기 떠돌다 힘들게 돌아온 친구들도 있어요. 최근에는 우리 문화유산이

안전하게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떤 보물들이 어떻게

되돌아왔는지 살펴보고 이야기를 들어봐요.


국외소재 문화유산이란?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말해요.


우리 문화유산이 언제 어떻게 해외로 가게 되었는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우리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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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고양이 클로드 4 - 지구 정복자 외계 고양이 클로드 4
조니 마르시아노.에밀리 체노웨스 지음, 롭 모마르츠 그림, 장혜란 옮김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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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재미로 전 세계를 정복한 SF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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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탈출만 바라던 사악한 황제 클로드가 억만장자?!












라지 얼마 전에 브루클린에서 오리건주 엘바로 이사를 온 평범한 아이. 억지로 여기 왔을 때는

싫었지만 지금은 좀 마음에 들어. 엄마, 아빠, 아주 특별한 고양이 '클로드' 와 살고 있어요.

클로드 위대한 황제 '위스쿠즈'다. 우주 저 너머 '지구'라고 알려진, 털 없는 거인들이 사는 낙후된

행성으로 추방되었다. 억지로 여기 왔을 때도 싫었지만 지금은 훨씬 더 싫다.













외계 고양이 클로드는 계속 지구 탈출에 실패하면서 지구 정복으로 작전을 바꾸려고 한다.

지구는 크기도 작고, 인간들이 우글우글하고, 더욱이 눈에 띄지도 않는 우주 한구석에 있어서

정복할 만한 가치가 없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인간들 정신이 아무리 나약해도 몸은 굉장히

강하다는 점. 거양이의 뛰어난 지능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고양이 화장실 지휘 본부에 파묻힌 채로 있던 미완성 '좀빔'으로 돈을 얻으려고 했다. 헤드셋

조종기, 하늘을 나는 드론, '좀빔'의 정신 지배 광선을 하나로 연결할 수만 있다면 어던 목표물도

공격할 수 있다. 뇌파를 쏘아서 상대를 조종할 수 있는 이 무기로 동네 다람쥐를 부대원으로

만들고 지구에 모두 퍼뜨렸다. 그리고 기술을 방방곡곡으로 퍼뜨리기 위해 돈이 필요해 가상

화폐를 만들어 억만장자가 되었다. 하지만 라지는 가상 현실 헤드셋 '비퀘'를 사기 위해 남의 집

잔디도 깎고, 벼룩시장을 열어 소중한 애착 인형도 팔았지만 마음처럼 돈이 모아지지 않았다.

이렇게 돈벌이에 열중인 클로드와 라지 앞에 자꾸 신경 쓰이는 이웃집 아주머니.

이웃집 아주머니는 클로드와 라지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하며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클로드와 라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클로드는 지구를 정복할지......


4권은 돈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이야기였다.

지구에서는 모든 일에 돈이 필요했고 돈을 얻기 위해 '일'을 해야 했다. 쉽게 번 돈은 그만큼 쉽게

사라지는 법이다. 돈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하지만 돈이 전부가 될 수는 없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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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내 마음을 말하는 법 - 울지 않고, 참지 않고, 욱하지 않고
이임숙 지음, 미혜 그림 / 데이스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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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관계와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나요?

#데이스타 #똑똑하게내마음을말하는법 #이임숙 #미혜 #어린이교양 #초등대화법 #초등말하기 #초등말연습 #자기개계발











모든 어린이가 누구나 쉽게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단계별 초등 대화법











차례

Chapter 1 새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있는 다정한 말

Chapter 2 같이 놀며 더 친해지는 유쾌한 말

Chapter 3 고마울 때, 친구가 되는 감사의 말

Chapter 4 미안할 때, 진심을 전하는 사과의 말

Chapter 5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는 믿음직한 말

Chapter 6 거절하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똑 부러진 말

Chapter 7 예의를 지키지 않는 친구에게 전하는 당당한 말

Chapter 8 친구가 나를 놀리거나 비난할 때 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말

Chapter 9 친구가 따돌릴 때 할 수 있는 슬기로운 말

Chapter 10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마법의 말














초등학교 시절은 원래 친구가 중요해지는 시기라서 친구가 있으면 날마다 즐겁고,

함께 등교하는 친구가 있으면 아침부터 행복하고 쉬는 시간에 함께 놀고 그러니 친구를

잘 사귄다는 건 초등학생에게 중요한 일이죠.

그런데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고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놀다가 화나는 일도 많이 생기고 어떻게 화해해야 할디 모를 때도 있어요.

그리고 자꾸 싫은 행동을 하는 친구도 있고 그 친구에게 당당하게 거절하거나 하지 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또 뒷담화를 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울지 않고, 참지 않고, 욱하지 않고,

똑똑하게 내 마음을 말하는 방법을 얄려주는 책입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나의 마음과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한다면

친구와의 사이가 달라질 거예요.


★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생생하게 담긴 공감 만화

★ 누구나 쉽게 혼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대화법

★ 행복한 관계 맺지를 위한 50가지 상황별 말하기 솔루션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하다 보면 아이들은 즐겁고 행복하게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학교생활을 하며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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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를 위한 사계절 수학 산책 이야기 - 거닐다 만난 일상 속 특별하고도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염지현 지음 / 팜파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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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며 피어나는 생각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 그러면서 알게 되는 수학의 재미

#팜파스 #십대를위한사계절수학산책이야기 #염지현 #청소년수학 #수학인문 #수학자 #에세이 #수학사고력









아름다운 사계절에 깃들어 있는 싱그러운 수학 이야기










차례

part 01 생명이 움트는 봄, 산책하며 만나는 향기로운 수학 이야기

part 02 무덥고 화창한 여름, 산책하며 만나는 시원한 수학 이야기

part 03 알록달록 무르익은 가을, 산책하며 만나는 운치 있는 수학 이야기

part 04 세상이 하얗게 뒤덮인 겨울, 산책하며 만나는 고요한 수학 이야기














꽃잎과 나뭇잎 수가 수학 법칙에 따라 난다고?

산책길에서 발견한 꽃을 보며 꽃을 보며 꽃잎의 개수를 세어 보고, 꽃잎에서 피어나는 수학

규칙을 발견한 옛사람들의 이야기. 수학은 자연에서부터 발견되어 고대부터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학문이고 일상생활 곳곳에서도 수학을 마주해요.

나비의 날개 무늬는 왜 이렇게 정교할까? 날개와 날갯짓 횟수의 상관관계까지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이 이해돼요. 매미는 왜 여름날에 나타날까? 여름날의 매미가 나타나는

데 주기의 비밀이 숨어 있고 모래사장에 모래가 몇 알이 있는지 과연 다 셀 수 있을까?

모래사장의 모래알을 계산해 본 엉뚱한 수학자가 있고 겨울이 되면 나무들을 어떻게 살아내는

걸까? 겨울나무들 사이에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는 것도 모두 수학에 관한 이야기지만 이것이

어렵지 않고 흥미로워요. 수학은 책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 삶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 책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십 대들이 수학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조금은 덜어주는

에세이입니다. 계절의 흐름에 따라 바뀌는 아름다운 자연에도 수학은 깃들어 있고 수학이 책

속이 아니라 산책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다는 것이 많이 흥미로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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