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동물 도감 (양장)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5
남상호 외 글, 권혁도 외 그림 / 보리 / 199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파트에 사는 우리 아이들 동물이고 식물이고 진짜로 볼 기회가 적습니다. 이 책을 받아들고 어찌 이리도 책을 잘 만들었는지... 오랜 시간을 두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이 만든 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보리의 책은 언제나 좋지만 그 중에서도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좋은 책이 번역서가 아니라 우리가 기획해서 우리가 만든 책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문화적 자긍심을 느낍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갖추어줄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만드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 도감 (양장)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9
보리 편집부 / 보리 / 199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찌 이리도 책을 잘 만들었는지... 오랜 시간을 두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이 만든 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보리의 책은 언제나 좋지만 그 중에서도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좋은 책이 번역서가 아니라 우리가 기획해서 우리가 만든 책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문화적 자긍심을 느낍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갖추어줄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만드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복궁에서의 왕의 하루 전통문화 즐기기 1
청동말굽 지음, 박동국 그림, 한영우 감수 / 문학동네 / 200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기자기 재미나는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우리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몇 번 읽고 치워 버리는 이야기 책이 아니라 소장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과 그림이 모두 기품이 있어 이 책을 기획하고 만드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올 겨울 방학 때 이 책을 들고 아이와 함께 고궁에 가보려고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프리젠테이션 오! 프리젠테이션 - 성공을 연출하는 21세기 신프리젠테이션 전략
한정선 지음 / 김영사 / 199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무슨무슨 기법, 전략이라 소리 높이며 자극적인 제목을 붙인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대리급 이하 사원들에게 프리젠테이션 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할 기회가 생겨 관련된 몇 권의 책을 보게 되었다. 필자 자신이 풍부한 프리젠테이션 경험이 있고, 또한 교육 일선에서 가르치면서 다듬어진 방법이라 구구절절히 어찌 그리도 알뜰하게 설명하고 있는지... 관련된 서적 중 가히 최고라 생각한다.

필자도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듯이 우리는 긴 교육기간 동안 제대로된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 크고 작은 기회가 얼마나 많던가. 이 책이 절판이라니 가당치 않다. 남 앞에 설 기회가 있는 사람이라면 일독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꼭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강의 방법을 되돌아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또한 우리의 학생들에게 이런 교육을 반드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임재춘 지음 / 북코리아 / 200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들 삼십대 중반! 이른바 385세대! 학력고사 세대! 돌이켜 보면 제대로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다. 대학원 시절 학위 논문을 쓸 때의 난감함이라니... 초고 위를 뒤덮었던 지도교수님의 시뻘건 코멘트들... 하지만 선생님도 글쓰기를 지도해 주셨던 것은 아니었다. 잠깐 동안 미국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작문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그 때 왜 우리는 이런 글쓰기 교육을 받지 못했는지 개탄스러웠다.

직장생활 14년 차. 그동안 수없이 많은 글을 썼다. 심지어는 두 권의 책도 저술을 했다. 그러나 글쓰기의 어려움은 여전했다. 나 뿐만 아니라, 동료 혹은 부하직원의 글을 읽을라 치면, 그들 또한 우리의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을 쉽사리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을 글쓰기에 노출될 필요가 있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야 할 책으로 권하고 싶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내 글쓰기의 여러 측면을 반성하고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이 책을 홈페이지의 스크립팅을 담당하는 내 부하 직원에게 선물하여 그의 글쓰기에서 큰 향상을 보았다. 이미 여러 권을 사서 주변의 동료에게 선물을 한 적이 있다.

한 권을 모두 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밑줄 그어 가며 읽은 뒤, 글을 쓸 때 한번씩 뒤척여 본다면 투자한 시간과 돈을 뽑고도 남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의 글쓰기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인 저자에게 감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