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리도 책을 잘 만들었는지... 오랜 시간을 두고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 분들이 만든 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보리의 책은 언제나 좋지만 그 중에서도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좋은 책이 번역서가 아니라 우리가 기획해서 우리가 만든 책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문화적 자긍심을 느낍니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이라면 갖추어줄 필요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만드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